채만이의 글에 리플다셨던 분들께서는 봐주시기바랍니다.
그간 저의글을 읽고 어떤분들은 고맙다고 하시고..
또 어떤분들은 저를 비하하는 표현을 스스럼없이 하시고..
오늘 그간 올린글을 다지우려다가..또 하나의 쪽지를 받고..아 정말 도움이 되는 분들도있구나 하여..
지난 글들은 삭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 이제부터는 긍정적인 글도 올리겠다고 생각했지요..
제가 첫글에서도 밝혔다시피..태국인이라고 다 그렇지 않다는것 먼저 인정했었고..
다시 사과의글도 올려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악플을 다시는분들 .. 반대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대놓고 인신공격 이나 비하성의 글들...불구가 될것이라는둥...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주장하는것은..좋은 태국인들도 있습니다...절대 틀린말 아닙니다..
하지만 글을 잘읽어 보시면...특정 직업이나 특정 계층하고만 싸웠지...
아무나 지나가는 사람하고 싸운게 아닙니다.....
말 이쁘게 하고 매너좋은 태국인들도 있고...외국인한테 자신의 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잘보이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나라에 와서 그렇게 좋은 사람들만 만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나쁜 이야기나 안좋은 경험들은 올려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
행여 나쁜 사람이 걸릴수 있으니 잘알고 계시라는것 일뿐입니다..
십년간 좋은일도 많았고..또 나쁜일도 많았습니다...
좋은일을 알리려 든다면..아니 태국인들을 미화하기만 하면..피해를 보신분들은 또 저를 얼마나 미워할까요?
누군가 만약 제가 올린 태국인 미화성 글을 읽고 태국인 들이 다 착한줄알았는데...당했다...
순전히 그놈말만 믿어서 당한것이다....이렇게 생각한다면 저는 죄인이되는것인가요?
제가 안좋은 글을 올려서 피해를 보시는 분들은 아마 태국인 배우자가있는사람이나..
아니 태국인 배우자가있다더라도...그냥 이런글이 올라왔구나...이런넘이있구나...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글들을 읽고보면...잠옷을 팔던 여자나..경찰이나 군인을 이용해서 태국서 한가닥하는 것처럼 위장 한국인을 상대로 사기칠라는 사람들은 어마어마한피해가 생기겠지요...
얼마전 들었지만...태국의 모한국인...자신이 태국의 왕족을안다고 속여 사업을 잘할수있게해준다고 한국인한테 오억원을 가로채려했다는데..
이런 피해사건들 없으지라고 올린글들 입니다....특히나 한국서 처음 이주오시는분들...
집을 구할때나 가정부나 기사를 구할때도 주변에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던데...
사기 안당해본 사람들은 사기당한 사람맘을 이해못합니다....
태사랑을 통해 만나서 지금까지 알고지내는 사람도 있고...
이곳 태사랑에서 사람들하고 싸운적도 없고..
제가 원래 사람들하고 싸우는거 싫어합니다....단 아닌것은 반드시 집고 넘어간다는것뿐이지요....
그간 제글을 읽고 불쾌하셨던 분들은...화를푸시고...
다시 한번만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제가 한짓이 정말 용서가 안되는일이였는지...정말 용서가 안된다면 올렸던 글들을 다 삭제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