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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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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철 9 426
태국치앙마이에서 민박집하시는 분계신가요?
결혼소개소를거치않고제가직접가서 결혼할태국여자를 만나려고합니다.
만날만한여자가있을까요?
참고로 제나이는45세회사원이구요 재혼하려는데한국여자들눈이높아서동남아여성을생각하고있는데 소개소는 돈이아깝구요 dltpfls@korea.com
9 Comments
고진감래 2007.09.11 20:00  
  돈이 아까우시다고요?
한국여자들은 눈이 높아서 그러신다고요?
45세시고 재혼이시라고요?
제가 사는 길거리 국수집 아주머니 소개해 볼까요?
소개비 필요 없습니다.
나이는 님하고 비슷하나 오십쯤으로 보입니다.
심성도 무지 착하고요.
좀 모지한것이 그렇긴해도

님과 참 잘 어울릴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정신병자가 아닌 다음에
소개료정도도 아까울 만큼 별반 잘살지도 못하고
거기에다 그럭저럭 늙어가는 나이,
초혼도 아닌 님께 젊고 아름답고
그런 맘에 들만한 여자가 있을것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기사 이것도 시간 아깝겠지만...
mamuang 2007.09.11 20:22  
  ㅎㅎ 일부러 안좋은 소리 들으려고 써놓은듯..
송골라 2007.09.11 20:56  
  감래님의 말을 따르시오...이 철없는 양반아...
가을이오면 2007.09.11 21:03  
  정말 도움이 필요해서 올린 글인지가 궁금하네요.
혹시 태국은 다녀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적당한 돈으로 즐길수 있는 여자..가아닌 걸들은
많겠지만 소개받아 한두번 만났다고 결혼하겠다고
한국따라올 여자는 없읍니다.
물론 엄청난 돈뿌리면 모르지만요.
그렇다해도 그렇게 만난 여자 얼마않있고
태국으로 도망갈겁니다.
동남아 여자니까 한국사람이라면 좋다고
결혼할거라 생각하셨다면 크게 착각하신겁니다.
현지에서 오래만나 서로를 잘알고 사랑하게되는
경우 아님 집안어려워 집안 살리려고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님이 생각 하셨듯이 소개한번
받아 한국으로 데려올수 있는 여자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서로의 처지를 잘아는 분을 만나
거나 소개 받으시는 편이 나으리라 생각 되는군요.
랑그레이 2007.09.11 22:24  
  태사랑에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마음이 참 안 좋네요.
2007.09.12 01:10  
  아 ~~욱겨 ㅋㅋㅋ완전 코미디네
제발 개념좀 챙겨서 다니세요..
역삼동씨댕 2007.09.12 09:15  
  와우..글쓴이는 그래도 우리가생각치못했던 조금이나마의 진실을 가지고 쓴걸수도있을텐데....글을보는사람들의 입장이나 댓글을다는 사람들의 입장을 떠나서 그 이전에요......
루돌푸가슴커 2007.09.12 10:57  
  글쓴이는 소개비 아껴서 차라리 와이프 되실 분한테 쓰는게 낫다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국제결혼업체에서 커미션으로 먹는 소개비는 당연 아까운것 틀린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씨댕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로얄젬 2007.09.12 12:38  
  님///국제 결혼은 장난이 아니에요.
특히 사랑이 없는 결혼은 더 하죠.
님이 처가집에 매달 100만원씩 보낼 자신이 있으시면 결혼을 하세요.
그럴 능력이 안되시면 죄송하지만 포기하시구요.
어차피 돈 보고 결혼오는 아가씨들이니 님이 돈이 없으면 떠나는건 당연하겠죠??
사랑을 찾으실꺼라면 일단 한국직장포기하시고 태국에서 살면서 여자를 꼬셔보시구요.
그럼 잘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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