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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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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이의 답글입니다..

채만프로 8 1239

그간 제가 올린글에 대해서 많은 리플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내주신 쪽지들..

다 읽어보고 또 제가 느낀점을올립니다...

제가 첫머리글에서 말했다시피...

분명 대다수라고 그것을 전부인것처럼 말하는 것도 잘못인줄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극히일부가 전부는 아니다라는것도요...

이태국이라는 나라에...태국인과 결혼을해서 행복하게 사는 교민들도 있고..

또 태국이라는 나라에서 저처럼 학을 띤경우도 많을겁니다...

어느분글에선가 한국인들 없는곳에가면

왕대접...그러나 외국인많이오는곳을가면 완전히 호구취급당한다...

저도 그말은 공감이갑니다....

그러지않아도 인제는 태국서 있었든 아름다운사연들도 같이올릴라고...

오늘하루종일 생각을했는데...딱히 떠오르는 기억이없던데요...

지금 제가 출타중이라 내일저녁에 태국들어가면 모레쯤이나 정리해서 올릴라고생각합니다...

분명찾아보면 좋은일도있겠지요...

그간 너무 태국인들을 비하한것에 태국인배우자를 두신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인제돌아가면 좋은글들도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태국서 살아가시는 모든분들께...당부말씀드립니다..

부디 어느분인가말하신것처럼 정으로 시작되는만남에서 정으로 이어지는 그런 만남을가지시길...

그래서 이곳서 한국보다 더나은 삶을찾으셔서 결코이곳에오신것을 후회하시지않기를.....

그럼 오늘하루도 즐거운하루되십시요...

8 Comments
현해탄 2007.09.10 10:40  
  장하십니다.
외국에서도 한국처럼 한국식으로 살아가시는것을 보니
존경스럽니다.
굳이, 한국에서도 한국식으로 살기가 어려우실텐데,
외국에서까지
비술락 2007.09.11 01:51  
  현해탄님 무신 말씀을 하시려고 한건지, 글이 짤린건지, 쓰다말으신건지...잘 파악이 안 되네요. 쓰신 글로만 봐선 좀 아슬아슬하게 경계를 걸으시는 듯. [[고양땀]]
neo9 2007.09.11 09:25  
  저처럼 태국사람과 말을 할수 없는 사람은 사실 나쁜 기억도 좋은 기억도 다만 그져 분위기가 좋아서 항시 태국을 갑니다.그러나 조금은 깊히 하실분들은 긍정적인 면과 함께 부정적 관점에서의 글도 도움이 되실것 같은데요.아마 프로님도 도움이되라고 시간 투자하셨을 거에요.전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엇네요.
나시켜알바 2007.09.11 19:35  
  옳은 말만 하셨는데요머..태국 여자와 결혼 하신 분들 때문에 눈치 보지마세요. 누가 강제로 한것도 아니고..2세생각 하면 전 할맘 없지만요
락짱 2007.09.12 01:09  
  ^^...
눈치준분 한분도 없는듯 한데요...  왜 그런생각을 하신건지....
레드폭스 2007.09.12 17:40  
  왠지..가심이 찌~잉..
요아래 첫글 글읽으면서
에구 누군가 또 태국살기 당근(?)전철을 밟는구나 하며
이런글들은 태국에서 조금살아보신분들이
대부분 직간접으로 경험한것들이라 뻔하기도하고
부풀려있기도한데...
채만님의 이글을 보니...자기과시용이아니라
진심을 읽을수있어...가심이 찡합니다

태국정착은...1년차나 10년차나..
새로이 일어난일들은 항상 생경하기에
태국에서 태어나지않은이상
어떻게 바로 처리해야하는지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여행과 달리..
태국정착은 정글을 헤쳐나가는것과 다름없지요....
공동의 이해와 비전 2007.09.16 02:36  
  1년 조금 넘게 살면서 이제 느끼는 것은..태국넘들 넘 싫다 입니다. 태국넘들에게 정을 받을 필요도 없고 정을 줄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국가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지만...태국은 철저히 자국민 중심과 콘파랑 중심 그것도..상식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그러니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저도 역시 태국 넘들에게 공평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더라구요....그저 태국에 살면서 큰일 없이 잘 지내기를 바랄뿐입니다...
미쾀쑥 2007.09.16 21:37  
  레드폭스님! 이백프로 공감! 전 9년차입니다! 그런데도 혹시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결국은 처음부터 시작이지..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남의 나라란 사실에 한숨! 채만프로님 글 읽으며 이분의 분노와 가슴앓이가 느껴집니다. 실제로 태국에서 자기사업하시며 살아보시면 아마도 이분을 이해하실 듯 합니다. 비난하시는 분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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