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혹은 스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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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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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혹은 스파? :-)

JR 1 373
태국으로 들어온지 벌써 1년 하고도 반이 흘렀습니다.
회사일땜시 태사랑도 자주 못 들어오고..

태국이라는 곳은 정말이지 살면 살수록 매력적인 곳 같습니다.
삶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의 삭막함(?)과는 거리가 있는 건 확실하지요.. 이쁜 아가두 생기구요 :-)

기저귀값이랑 분유값이 많이들어서 그런지 요즘 부쩍 개인 사업을 한번 해보고싶은 맘이 간절합니다. 여러가지 생각두 해 보았고, 회사 변호사랑 개인적으로 상의도 해봤는데.. 좋은 아이디어랑 가장중요한 현찰(?)이 부족하네요, 누구나 갖고있는 슬픈 현실이죠.

혹시 맛사지 혹은 스파 비지니스에 관한 정보가 있으신 분 계시나요?
투어샾은 아니구요, 로컬 또는 무앙타이를 상대하는 샾입니다. - 방콕시내
그리고 가능하다면 인테리어 업체도 추천 해주세요..

1 Comments
채만프로 2007.08.29 00:13  
  태국에 온지 십년하고도 반년이 더흘렀습니다...
비지니스땜시 태사랑에도 잘못들어오고...

태국이라는곳은 정말이지 살면살수록 치를떨게한느곳 같습니다...

정확하게 8년전만 해도 저는 글쓴분과 같은생각으로 이곳에 눌러앉았습니다...

그대는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천국이던이곳이 지금은 지옥이 되엇습니다....

왜일까요? 10년전은 지금보다 물가도 많이싸서 살기도 더좋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형편이나아져서 인제는 돈도 쓸만큼있고...원한다면 좋은곳도 많이 놀러갈수있고 하지만 저는 시간나면 골프치는거외에는 밤문화를 전혀 즐기지않습니다...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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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하나.......................

태국인들에대해서 잘모르고 태국말을못하던시절.....
내게 다가온 태국여자들은 다 천사였고...
내게 친절하던 태국인들은 다 신사엿는데............
인제는 너무나 많이알아버린지금...그들이 반말을하는지 존댓말을하는지알고부터 그말이 격이있는말인지 격없는말인지알고부터는...세상에 4가지없는놈들 년들이 태국인들이더군요...

하루에 수십번을 싸웁니다...하지만....정말 상류층들이 드나드는 그런장소에가면 싸울일이없습니다...

태국인들은 돈만 생긴다면 뭐든지하는 돈앞에 한없이비굴해지는 족속들입니다......

싸구려 콘도에살다가 경비들하고 수없이싸우고...
싸운다음날어김없이 제차에는 기스가 나고 안개등이 깨지고.....그러고도 모른다고 잡아떼면 그만인나라...
그 열배의 집세를 내는 지금 집에가는시간이 즐겁습니다..
경비가 너무 친절하고 아파트 직원들은 거의 호텔수준으로 친절합니다....

이런나라가 태국입니다....님이 스파를하신다면 ?
태국말을 보통잘하시지않고는 머리 많이아프실겁니다..
되도록안하신는게 마음편하게 사는방법이지요...

태국인들은 모이면 남이야기하고 소문이 한바퀴돌면 눈덩치럼 과장되게 크져버리는것이 이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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