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지않고 너울이 몹시 심한 탓인지 생각보다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같이 출조하기로 하신 분들이 마지막 순간에 취소까지 해서 금전적으로 무리가 간 별 재미를 못 본 출조였습니다.
하지만 좀티엔 바로 앞 바다에서 마지막에 올라온 대물 덕분에 아쉬운대로 손맛과 입 맛은 즐겼습니다.
다음번 출조를 7월 14일로 생각하지만 이번 주말에나 결정할 수 있겠네요.
혹시 꼭 가실 분 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하지만 약속을 하시고 취소하시면 실제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금전적으로 무리가 되니
큰 배는 되도록 예약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