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일하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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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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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일하기..^^a

jeongss 14 2433

좀 많이 황당한 질문인데여..ㅎㅎ

푸켓이나..방콕이나..이왕이면 푸켓쪽에서..

태국어나 영어 거의 안쓰고 일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여??

당연 한국인 업체로...

여행사 경력은 조금있구여...

태국어 천천히 배워서 일할 수 있는곳이어도 상관은 없는데..^^;;;

어이없는 질문이지만 님들의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당~

(^^)(__)

14 Comments
푸켓사랑방 2007.06.05 16:31  
  한국인이 운영하는 샵에서 멘트사는 가능할거 같습니다
jeongss 2007.06.05 18:01  
  아~감사합니당..ㅎㅎ
또 머가있을까요??^^여행사는 안되겠져??
johnju 2007.06.06 02:21  
  가이드 하세요.. 자리는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델마 2007.06.06 11:38  
  가이드는 불법이라서 위험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저도 알아보고 있는데 걸리면 벌금도 큰금액이며 여행사는 상관없이 가이드가 돈을 처리해야한다고...
푸켓사랑방 2007.06.06 12:34  
  경찰한테 잡힐경우 가이드+회사 50% 씩 나누어서 책임지며 프리 가이드는 가이드가 100% 책임 지는곳도 잇습니다.
히딩크 2007.06.06 13:06  
  왜 가이드가 불법인가요?
낫티 2007.06.06 14:21  
  태국에선 합법적인 라이센스(가이드 자격증)을 가진 태국 사람만 가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라는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다만 여행사는 편법으로 그것을 운영하고 있을뿐입니다.
낫티 2007.06.06 14:37  
  태국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워킹비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행사 가이드일은 보통 태국인 가이드(씨팅가이드)와 같이 일을 하는것이 일반적이며 만약 혼자 일을 하다가 관광경찰에게 단속될 경우는 상당히 곤란한 처지에 놓일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태국의 관광 경찰 친구가 얘기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잘 아는 관광경찰들 한테야 돈을 좀 주면 쉽게 끝날 수도 있을수도 있지만 대대적인 한국인 가이드 단속때(중앙 정부의 단속) 잘못 걸리면 문제가 커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왕궁 주변이나 산호섬 스피드 보트 타는곳 근처, 눙눅빌리지근처 등등... 한국 여행사의 단골 코스들은 조심 하셔야 합니다. 한국인들..일하는것도 좋지만 남의 나라에 돈 마구 보태줄 이유도 없으며 또한 안전이 최고입니다.
낫티 2007.06.06 14:45  
  태국은 다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묘한(?)나라라는것....

이 말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상식으로만 가지고 쉽게 쉽게 태국을 판단해서는 절대로 안될듯 합니다...

남들은 다 하는데 나라고..뭐.....천만의 말씀입니다.

매사 조심 조심..그리고 확실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결코 쉬운 나라도 아니며 만만한 나라도 아니랍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식이 통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일을 하시기전에는 주변의 회사 상황이나 인맥, 그리고 여러가지 인프라들을 체크하시는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문제가 생겼을때에는 과연? 어떻게? 누가? 나 자신을 지켜줄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도 필요합니다.

기분만 가지고 희망만 가지고 태국에서 일을 하는것으로 무모하게 접근하는것은 자칫 잘못하면 큰 낭패에 빠질수 있다는점을 늘 염두에 두시고 하나 하나씩 차근차근 현지의 인맥을 넓혀 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나라가 태국입니다.
jeongss 2007.06.07 10:51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난알지 2007.06.07 13:32  
  가장 좋은 조언......한국에서 일하세요
아짠방 2007.06.08 19:54  
  각 나라마다 외국인에게 허용되지 않는 직업에대한 항목이 있습니다. 관광가이드라는 것이 바로 그 금지된 직업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기술직도 해당됩니다. 미용사도 포함되죠..
오빠김 2007.06.13 02:44  
  모든분들이 부정적으로만 올려 놓으셨는데 .., 사실 합법적으로 대우를 받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태국내에서 불법이지만 그런대로 돌아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태국관광청에서 외국인 가이드를 합법화 시킬려는 움직임이 있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태국내의 태국인 현지 가이드협회에서 반대해서 현재 불법으로 남아 있고 태국정부에서도 외국인 가이드나 외국계 여행사의 단속만으로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는 것과 외국계여행사가 철수를 하게 될시 관광에 마이너스 요인이 너무 크게 작용하기에 서로 공생하는 관계로 오늘에 까지 오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모두 불법이래서 안된다는 방식은 떠나서 편법은 어느나라도 있는 법입니다. 사전에 충분히 인식을 하시고 일을 추진하심이 맞는 말이지만 구더기 무서워 된장 안 담근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젊음이 있어 도전도 가능하며, 자본금 없이 한번쯤 태국을 공부하는 데는 좋은 산 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안 겪고 사업을 먼저 시작했기에 엄청난 수업료를 낸 경험이 있습니다.  사업을 생각하시고 태국에 정착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먼저 가이드 코스로 태국을 배우시고 정착하시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님 께서도 한번 도전해 보실길 권하는 바 입니다.
반달곰우루사 2007.06.16 14:23  
  공부하세요~ 영어든 타이어든 일단 말이 되야 일도 하죠. 말공부 마치면 기술공부하시고...힘드시겠죠? 그러면 한국에서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쓴소리 아니구요. 뭐든 쉽게 얻으면 더 쉽게 더 큰 것을 잃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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