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태국.. 슬슬 적응이 될때도 되었는데..
4월30일날 이사했으니 슬슬 한달이 되어가네요.
라프라오에서 라차다로 들어왔습니다.
계획에 없는 이사라 자본여유도 없었는데 (디파짓문제가 해결 안된체로 나오게되서)
그러다 보니 인터넷 정산을 못하고 나왔습니다.
5월 첫주엔가 true사무실 가서 정산하고, 인터넷 이전신청비 (1600밧이던가요)
다 지불하고, 요놈들 오기만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데,
벌써 3번째 온다그러고 안왔고, 2번까진 클레임도 걸고 큰소리도 쳤는데 (친구가요 ^^ - 그나마 큰소리라도 쳐야 약간이라도 서둔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어서... 그리고 인터넷은 친구명의로 되어있답니다.) 이놈들 어제 전화한통 없이 안올때는 친구가 전화걸 힘도 없어하더군요.
익히 알고있어서 2-3번 약속 어길꺼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true본사랑도 가깝고, 이사온곳이 콘도라 (그전엔 무반디아우) 그래도 좀 수월하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건 정말 돈내고도 짜증납니다.
아...............
얼마나 살면 요런거에 적을될까요?
그리고 그런거에 적응되고 사는게 잘 사는 것일까요?? 불현듯 젊은나이에 태국에
와서 "세월아...네월아... 짜이엔엔...." 하고 있는 모습에 회의가 드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설치 될때까지 기다려 봐야지요..
그냥 솔솔찮케 나가는 피시방 비용에 그냥 넋두리라도 몇자 적고 싶어서 끄적였습니다.
아차, 요새 휴대폰을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혹시 최근에 true휴대폰 행사하는것 혹시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