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같은 사람있나...정말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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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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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츄 17 2121
제가 2주전에 이사를 햇슴다..근데 거기 쇼파가 진짜
진짜루 꼬질꼬질 정도를 넘어서 ......고민을 햇져 이걸 덮게를 덮어야 하나......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그래 빨자 하고 ....낑낑대며 베란다 로 옮겨 빨았슴다 ..진짜루 커버 벋기구 발로 밞으며 쇼파는 솔로 문질러 빠는데 이건 완전히 꾸정물수준을 넘어 섯더군여 한데.... 제 옆에서 저를 매일 지켜보는 푸잉께서 낄낄댑니다.
당신같은 까올리 첨 봤답니다...누가 세들어 사는 콘도에 쇼파를 빠냐구 저 거의 세시간 걸려 증말 싸우나에서 보다 더 땀 많이 흘렸는데 ..... 혹시 쇼파빨아 보신분 엄나여 증말궁금 한데 나만그런가.......
17 Comments
니나짱 2007.05.06 09:56  
  ㅎㅎㅎ  전 가죽소파라 못빨았어여......
MIMING 2007.05.06 12:02  
  난 소파 한국에서 빨다가 말리는데만 한달
그런데 빨고난후 말리는데 실력없으면 스폰지 푸석해져서 버립니다
빛의요정 2007.05.07 02:48  
  그런데 어째요...ㅠㅠ 요즘 방콕 날씨가 계속 비가 내려서 쇼파가 쉽게 마를것 같지 않네요...
sFly 2007.05.07 10:26  
  푸잉의 말이 태국인들 생각을 반영하는듯합니다.
귀찮은 것 -- 노
돈 안되는 일 -- 노
그래두 잘 하셨습니다.
불결해서 피부병이라두 생기면 님만 손해!
못된바보 2007.05.09 00:28  
  쇼파주는 아파트에 안살아봐서요... 만약, 꼬질꼬질하다면 저도 빨아야 쓸꺼같아요..
차우츄 2007.05.10 00:35  
  쏭크란 끝나구 20일날 한국같다가 어제 왓는데 쏭크란 다시시작하나 왼놈에 비가 이*랄루 온데 역시... 어메이징 타일랜드네....그놈에 소파는 꼴두 보기실러 죽겟네염...
미쾀쑥 2007.05.13 16:56  
  하하~~ 굉장히 까끔한 분이 틀림없는 챠오츄님!
어쩐다지요? 4월 27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비가 내리는데...!!!!
푸켓알라뷰 2007.05.15 12:59  
  ㅋㅋㅋ이해합니다^^저희는 피피섬에 건기엘갔는데..6개월전보다 3배가 올랐더군요.할수없이 방에 콘센트하나없는 정말침대만달랑있는곳에서 지내게됐는데 한시간동안 대청소를했답니다.선풍이뜯어닦고..화장실 물청소하고 곰팡이핀 의자 가져간 때수건으로 닦고아니 빨고..저도 그래요..이해합니다..^^;
So Cool 2007.05.16 10:43  
  전 전집살때 주차장의 타일 바닥도 락스로 솔문질러 닦아 봤습니다. -_-;;; 3달동안 가구 위치는 3번 바꾸 었구요 혼자 물탱크 청소도 ;;;;;; 뭐 한국분들은 많은 듯싶네요
천사왕자 2007.05.18 03:42  
  저는 바닥 걸레질 매일은 기본이구 신축한 콘도에 입주한 관계로 방향제 다섯개...물먹는 하마 세개... 글구 욕실 유리창 때밀이 타올루 빠득빠득 닦구.... 너무 깔끔 떠나? 근데 사우나 가는 것보다 운동두 되구 좋던데요 뭘
☞™산▲☜ 2007.05.21 15:34  
  아이디가.. 바람둥이 시네요?? ;;; ㅋㅋㅋㅋ
냥냥 2007.05.21 15:38  
  ㅋㅋ 멋찌심! 의지의 한국인?
차우츄 2007.05.22 07:14  
  그소파상태가 다시 안좋아졌어영 ..집에 키우는 괭이가 오줌을 이상하게 소파에 자꾸... 화나네여 글케열심히 빨았는데.. 월래글구 바람둥이가 깔끔하져..ㅋㅋㅋ
카오산거리 2007.05.23 01:20  
  차우츄님 소파 속상해서 어떻게요;;?
남대문김사장 2007.05.23 12:40  
  저두 이번에 이사 해는데 그냥 카바 쒸웠어요~
너무 힘들것 같나서..
Sunny 크라비 2007.06.05 16:29  
  차우츄 님 고양이는 고양이용 화장실이 없으면 옷가지나 쇼파 혹은 침대에(침대밑도..) 실례를 합니다.
애완동물센터나 아님 대형할인마트 등에 가시면 고양이용 사료와 함께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를 팔아요. 태국이라 완전 싼건 말할것도 없구요.10키로짜리가 250밧정도 하나? 암튼.. 고양이 화장실(매장 판매용이 아니어도, 일반 가정에서 쓰는 바께쓰-고양이 몸보다 3배이상 크기는 되는 큰거루)에 모래를 2/3 이상 부어놓으시면 그곳에다가만 실례를 한답니다. 다만 남자고양이의 발정기때는 제외. 매일 가능한한 자주 모래주걱으로 굳어진 오줌 및 똥을 퍼내어 버리시면 되고, 자주 치워주시지 않으면 고양이가 사용을 안하니까 가능한 자주. ^^
차우츄 2007.06.12 06:13  
  이제 알았슴...거 다있는데여 화장실가서 잘 싸던넘이 새끼고양이 한마리를 얻어 왔더니 새끼괭이가 암놈이라 거넘오고 나서부터 화장실들가서 안싸구 여기 저기다 꼭 쏘파에다 많이 싸드만 암놈새끼괭이를 델꼬 와서 그랫구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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