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밥그릇" 싸움들하는군...

홈 > 커뮤니티 > 태국에서 살기
태국에서 살기

-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또 '밥그릇" 싸움들하는군...

sogman 9 2631

태국에서 한국인 여행자을 상대로 업을 하시는 분들께...

"그만들 좀 하십시오"

여행자들이 불만을 제기하면 문제는 해결할 생각이나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여행자나 탓하시고,

같은 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모든 잘잘못을 제쳐두고 한번 깊이 생각 좀 해보세요.

앞으로의 미래가....

9 Comments
차오프라야 썽 2006.09.30 23:18  
  호통 좀 더 치세요...sogman님
저는 이래서 한인업소 안 찾는다니까요
양때구름 2006.10.01 08:26  
  그렇져뭐...여기 방제도 사는이야기군여^^...
어느나라를 가봐도 조그만 한인사회에 이런 다툼이 끊이질 않는군여...
업소들 입장에선 태사랑은 손님들의 공간일텐데 그 앞에서의 다툼이란...
왠지 카오산도 부담스러워지는군여...
작은로마 2006.10.02 01:37  
  웃기는 이야기지만 '밥그릇' 싸움이 아니면 얼굴 붉힐일이 없죠.. 쩝! 남들꺼 뺏어 멋지 왜 자기들꺼 서로 못 먹어서 안달인지.. 원..
rena 2006.10.02 06:00  
  .....
쓰나미가 닥치고
살았는지 죽었는지의 한국여행자들의 행방에..더구나
여행사를 통해오지않은 자유여행자들의 행방과
신원확보가 중요한 사안인것을 모두가 느끼기에..
쓰나미 직격탄을 맞고도 혼비백산중에

....한국인....그래도 한국인들을 위해 ....
단지 한국인이란것...같은민족이란것때문에

모두가 자신의충격도 추스리지못하고 뛰고..
또 뛰어다녔습니다......
모두가 안타까움을 넘어선...모두가 한마디했었지요

한인업소를 이용했더라면...
1분1초가 급박한 이마당에 신원확보가 용이했을텐데...

밥그릇싸움앞에...
또는 잘잘못을 따져서
꼴보기싫어 찾지않겠다는 한인업소라니...
뭔 할말이있겠습니까만..

한국인은 한국인끼리 도와야하는것은 당연지사였고
도울사람 도움받을사람 역시...
한국인끼리였습니다..

아침부터 병원을 뒤지는이..
현장에서조각난 시신을 거두는이..
매일같이 해변이나 파손된건물의 쓰레기를 치우는일에
봉사하며....
밤이면 매일같이 지친몸으로 장례식을 준비하고
이름도 성도 모르는 동포의 장례를 치루기위해
밤을 세워주던이들....
마지막은...역시 동포끼리일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글을보니....
쓰나미속에 뿌리고다녔던 한인업소의 모든이들의
땀방울이 무색해지는군요...
.
.
.
.

다른뜻은 없으며...그냥..생각나서 한글올렸습니다
ujin 2006.10.04 16:06  
  태사랑에 접속시마다 아래의 문제글들에 대해서
매번 읽어보게된다.
두분중 누가 잘못한것인지 누가 잘한것인지는 잘 모르겠다.당연히 이해당사자가 아니기에 더더욱 알수 없을것이다.하지만,,
두 사람다 이건 아니다 싶다.
한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 무엇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까지 글을 적게 될수밖에 없는가엔 대한 이야기도 없다.
그냥 추상적으로 돌려서 말할뿐이고 처음엔 일기를 적는식으로 하여 여러분들에게 진실을 알리겠다 해놓구선 다시 만나서 이야기해보겠다한다.
그리고 댓글도 잊지않고 눈여겨 보는것 같다...기한지난 이야기들에대한 댓글도 꼼꼼히 챙기는 그의모습에서 과연 무엇을 바라는것인지...
그리고 다른 한사람은 자신의 홈피에다 상대방에 대한 글을 올려놓았다. 내용은 밑글과 비슷하다.
서로가 진실하다면 진실되게 사람들에게 노출하라.

그리고 하나더 아쉬움이 남는다면 이러한 글에 대해서 운영자의 제재가 가해지지 않는것인가 하는거다.
이러한 글들로 인해서 두사람중 분명히 한사람은 아주 나쁜자가 될수밖에 없고 한사람은 아주 불쌍한 사람이 될수 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로 두분을 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두분의 업소를 한번도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두분다 스스로 글들을 삭제하시고 카오산 지도를 보니 서로의 업소가 누워서 방귀뀌면 다 들릴거리이니 서로가 오래도록 형님,아우하면서 여행자에게나 이곳을 들리시는 회원님들에게 사이트가 없어지는 아니 태국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보기좋은 모습으로 기억되어지길 바랍니다.
LINN 2006.10.05 00:34  
  꼭 카오산의 문제만이 아니라 태국에 살고있는 수많은 한국인중 태국내 토착 세력과 결탁하여 다른한국인들을 힘들게 하면서 본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들은 어떠한 방식으로간에 반드시 심판받아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도모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부터인가 외교부에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재외 "추한 한국인"에 대한 신고-색출및 국내(한국)강제송환작업을 현제까지 추진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카오산왕이라 불리우는 "재석아빠"(재석아빠 본인이 스스로 본인임을 인정하였기에 실제 아이디를 거론합니다)에 대한 일련의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면 위에 언급한 "추한 한국인"의 한사람이 분명하기에 이번 수면위로 떠오른 이문제는 덮어두어 쉬쉬하며 프레디님과 재석아빠 두분이 해결토록 권하는 것보다는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조사하는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공의 이익도모에 적합한 해결과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freddy님의 말씀하신 부분중 "총잡이"에 관한 부분은 쉽게 말씀드리면 자신의 이익에 맞지 않는 사항에 관한 "청부살인"및 "살해 협박"에 관한 중대한 범죄로 연장될 개연성이 있는 소중한 인간의 생명과 관계된 범죄에 관한 중대문제로써 절대 그냥 우습게 넘어갈 사항이 아니라 판단됩니다.

보다 쾌적한 여행자들의 안전과 현지 교민들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서라도 "추한 한국인"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대충 밥이나 먹으로 온 손님에게 오늘의 특별요리라면서 새우나 바베큐등 사이드 메뉴를 반드시 권하고(1) 권하고(2) 권하고(3).....

며칠 친해지면 다음에 태국올때 일명"숙제"라면서 여행자에게 라면,국수,고추장... 등등을 사오길 부탁하고(1) 부탁하고(2) 부탁하고(3).....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그분....

언급된 내용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참 괴롭군요...
태구기져아^^ 2006.10.05 00:45  
  여행자에게 심부름시켜 그 물건을 다시 판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되네요...
못된바보 2006.10.06 21:57  
  어쨌든 한국을 떠나 멀리 타지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긴 하지만,,,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당겨주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선입견 안갖고 싶은데, 너무 많은 글을 읽어버렸네요. 글을 삭제하면 그만이지만, 기억은 지울 수 있으려나........ /  추석 잘보내세요~
태보스 2006.10.18 18:36  
  뭔 소리들 남자답지들 못허네 점점사람들이 사람노릇 못하는구만 훌훌 털어버리고 넓게 마음들 쓰시길 살다보면 죽을만치 어엽고 억울한 일도 있는데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