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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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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을 생각중입니다

mada100 6 813
12월경 이민을 갈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사시던 선배분과 연락이 안되서 그러는데 고수님들 혹시 아시면
글좀 남겨 주세요.
1.
나이 1967년생 이름 이상원 예전 직업 컴퓨터 수리.가이드...등등
결혼은 했구요,자녀도 둘인것으로 압니다.
예전에 신세도 지고 해서 찾을려고 합니다.부탁 합니다.
2.
방콕에서 혹시 스틸녹스 라는 약을 구할수 있는지요?
한국에선 처방전이 있어야 구할수 있는대 방콕은 어떤지 말씀 부탁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Comments
떤니 2011.08.10 17:32  
1. 모름

2. 스틸녹스는 태국에서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일반약국에선 판매안함.
    병원에 방문하여 충분한 의사의 진단과 상담후 처방가능.
    강력한 신경안정제이므로 범죄예방차원에서, 약의특성상 다량의 처방불가. 신분증지참필수. 병원에서만 진단 처방 판매하는 약품임.
락푸켓 2011.08.10 21:21  
혹시 태국에 200만원 이상의 수입이 보장되는 직장이 생기셨나요?
아니라면 한달에 200만원 정도 평생 쓸수있는 재력력이 있으신가요?
아니시라면 태국보다 더 못사는 다른 나라를 택하세요
완전 태국인들 처럼 정말 조촐하게 사시는게 아니라면
적어도 한달에 150정도의 생활비가 지출됩니다.
가족이 있다면 당연 200이상, 아이가 학교에 간다면 그보다 더 많은 생활비가 지출됩니다.
태국에서 다시 시작하려 하신다면 님께선 절대 그정도의 수입을 벌수 없으십니다.
만약 약간의 돈으로 태국에서의 화려한 노후를 생각하신다면..
님은 몇년안에 비행기 값도 없어 있는 집기 다팔고 간신히 한국에 돌아가실겁니다.
참으로 비참한 현실인거죠...
만약 제가 말한 조건이 되시지 않으신다면 한국에서 열심히 벌어
번돈으로 1년에 한두번 태국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는게 더 좋습니다.
얼마전 화려한 꿈만으로 태국에오셔서 3년만에 있는돈 3억다 ...털고
저한테 돈빌려서 한국으로 돌아가신 지인이 생각나 몇자 적어봤습니다.
봉봉2 2011.08.11 00:20  
위에분 바른 말 하셨네요. 여기 밥먹고 살기 힘듭니다. 태국어 능통하신지요? 거기에 플러스 영어... 여기 젊고 똑똑한 친구들도 많은 데, 거기서 경쟁해서 얼마되지 않는 월급으로(태국인 수준) 만족하며 살수 있으신지요? 여기 태국에 있는 회사, 자녀 학자금 내어주는 곳도 있긴하지만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현지 채용되더라도 수명 오래 못갑니다. 가족이 계시다면 한국에 계신게....
DD600 2011.08.12 00:43  
이상원씨 연락처 압니다....현재 방콕에 계시고 나이는  45세 맞네요....
혹시 모르니 쪽지를 주십시요.....
mada100 2011.08.12 04:25  
맞아요.제가 찾으시는분이네요...너무 감사합니다
마눗히마 2011.09.01 05:41  
한달에 8~10만바트 쓰고 왔지만...모자름 먹는거두 상다리 부러지게 먹어 본적이 없네요
아침엔 똠양꿍 점심엔 카우팟 저녁엔 쏨땀 세븐일레븐 가서 맥주6캔사고 담배 2갑사고
이틀에 한번꼴루 술집가서 맥주나 위스키 몇병 먹구 성태우 타고 시내 갔다가 롯뚜 타고
지방 한두어번 다녀 오고...동네 150밧 짜리 맛사지 몇번 받고 오토바이 기름좀 넣구 세탁기
3천밧 짜리하나 사구.., 국내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태국에서 술담배값 밖에 안쓴거 같은 기분이... 근데 10만바트란 큰돈이 다 어디로...돈쓸거 없네요 정말 ㅠ_ㅠ 이민 잘생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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