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치앙라이 쪽 문의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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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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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치앙라이 쪽 문의 드릴께요..

해피엘리스 4 624
저도 태국 이곳저곳을 둘러본 사람인데.. 북쪽으로는 발길이 안닿았네요..

이번 여행계획은 7박9일 예상입니다..

치앙마이 치앙라이쪽 느낌은 어떤곳인가요? 7박동안 재밌게 지낼수 있는곳인지요?

무엇을하며 시간을 보내는 곳인지요?

전 대부분 바다가 있는곳으로 많이 다녔고, 육지로는 칸차나부리에서 3박 여행이었는데..

사실 칸차나부리는 의미 있는 곳이였지만, 재밌는곳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칸차나부리는 물가가 방콕에 비해 반값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북쪽으로 갈수록 물가가 저렴해지나요?

치앙마이쪽은 관광 위주인듯 싶은데 어떤 패키지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전 바다를 좋아하고 자유롭게 맥주마시면서 거리를 구경하는것도 좋아하고 종일 바다 썬베드에

누워있다가 때되면 밥먹고 또 바다에서 놀다가 힘들면 누워있고 이런것도 엄청 좋아하고,

가끔 시내구경도 좋아하고요.. 암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롭고 팍팍하지 않은 여행을

즐기는 편이에요..

치앙마이쪽은 어떤분위기 인지 궁금해요.. 답변부탁드립니다.^^
4 Comments
프로선수 2010.04.28 13:45  
치앙마이는 바다보단 거의 산입니다. 한국에 설악산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시내에는 사각형으로 계천이 흐릅니다. 야경도 좋구요. 치앙라이는 좀 다니시기 힘들거 같네요. 좋은곳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면 괜찮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이동수단 힘듭니다. 제가 가본곳중 치앙마이는 좀 방콕에 비해 저렴하지만 치앙라이는 생각보다 비쌉니다. 유흥도 거의 없구요. 차라리 치앙마이 가세요. 바다는 없지만 개천이 있어 시원하고 산으로 꽃구경하러 다니기도 좋습니다. 밤엔 맛있는 술집도 많구요. 외국사람들도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반달곰우루사 2010.04.30 03:00  
4각형의 개천이 아니라 옛성을 둘러싼 해자입니다...해자는 개천이 아니며 흐르는 물이 아닙니다..-치앙마이 교민-
Naresuan 2010.05.06 03:42  
"해자(垓子)란 적과 동물의 침입을 방어하기위해 고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성의 주위를 파 경계로 삼은 구덩이를 말한다." & "영어로는 해자를 Moat 라고 한다. 주로 중세시대에 발전하였다. 성 주변에 연못을 말한다. 모든 성에는 해자가 있었다." 이렇게 위키백과에 나와 있네요...

참고하세요... ^^
해피엘리스 2010.05.11 11:19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치앙마이 쪽 생각중에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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