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일을 하거나, 어떤 목적으로던 수입이 생기면, 당연히 그 나라에서는 적절한 취업허가를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합니다.
첫번째로 자국민의 경제활동을 위협하지 않는가? 즉, 내국인의 취업기회를 박탈하는 것이 아닌가의 문제와 두번째로 세금문제가 대두됩니다.
소득있는 곳에 세금있다... 전세계가 공통입니다. ^^
적절한 자격없이 취업활동을 하게 되면, 들통나지 않는 선에서는 괜찮을지 몰라도, 일단 혐의가 있게 되면, 타국생활 자체가 많이 불편해집니다. 쉽게 말해 도망자가 될 수도 있죠.
미국드라마에서 간혹 보는 이민국직원들의 하는 일... 비자없는 불법체류자 추방이 보통 하는 일이죠. 현행 법규를 어기면, 기간에 상관없이 불법체류자가 됩니다.
부동산관련해서도 일종의 서브릿과 여러 편법의 형태를 찾아보는 사례가 많은데, 이해는 가지만, 위험도는 훨씬 증가합니다.
계약은 어쨌던 제1의 당사자가 우선입니다. 집주인이 제일 힘이 있죠. 그 다음 Tenant고, 서브릿 같은 경우는 집주인의 허락이 없는 경우는 난감합니다. 대개 일반 계약의 내용 중에, 서브릿 같은 경우는 주인의 허락을 요하는 것으로 못박아 놓습니다. 계약내용을 위반하면, 결과야 쉽게 짐작이 갈 겁니다. ^^

편법절차가 간혹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건 아주 대수롭지 않은 일일 경우에는 별 부담없이 쓸 수 있지만, 체류나 거주의 목적으로는 편법이 별로 좋지 않은 사례가 많이 보입니다. 정식절차를 만들어 놓은 이유도 편법의 피해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크게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경우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