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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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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이 1 482

>제가 내년에 2월이나 3월쯤 출국하려고 합니다. 태국에서 한 6개월~1년정도 예상으로 머물라고 하는데여, 방이 필요하거등여..여기 횐님들 중에 그 시기즈음에 한국으로 다시 오시거나 타 지역으로 이사 가시는분 혹시 없으신가요? 아님 횐님들이 살고 계신 옆집이라도 혹시 빈집이 나오믄 알려주실 수 있나 해서 일케 글을 올려봅니다...정말 생전부지에 송구스럽지만 제가 아는사람이 없어서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러니 횐님 여러분들은좀 어이 없으셔도 이해해 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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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제선배와 2명이 지냈음 하는데(그니까 방은 2개믄 좋겠져^^) 선배가  여의치 않음 저 혼자 갈꺼구요. 전 설서 직딩5년차인데 이쪽에서 한계가 느껴져서리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태국행을 맘먹었습니다. 준비한지는 이제 3달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태국어 틈틈히 공부하고 있고여 영어는 걍 기초회화 정도가 가능하거등여. 태국생활이 관광 외 목적이라믄 그리 녹녹치 않을거란거 여기 글을 보고 잘 알고 있습니다.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가는건 아니고요. 고생 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생활비는 둘이서 6개월 정도 체류 예상경비로 1,500만원 정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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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태국에서 사업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모아둔 돈(많지는 않아여-.-;;)좀 투자해 볼 생각입니다. 저희가 지금 알아보고 있는건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이나 한국식당쪽인데여 다 경험이 없어서리 더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모든 직접 몸으로 부딪치다 보믄 방법이 나올거 같아요. 태국서 많은 돈 벌 생각은 없어염. 걍 그곳 중산층 수준으로 맞추고 싶은게 희망사항이져. 제가 이곳 연봉이 약 3,500쯤 되는뎅 모 한국서 처럼 연봉 벌 생각은 없습니다. 한국 직장 생활에 염증이 느껴져서요. 태국 가니까 참 여유 있드라고요. 여기보단 스트레스도 덜 받을거 같공...모 제가 관광객 입장에서 봐서 현실은 좀 다르겠지만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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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부딪쳐 본 결과 여기가 사업성이 없겠다 싶음 걍 접고 한국으로 돌아 올라고요. 제나이 32인뎅 다시 시작해도 글케 늦진 않을거 같아요. 제 생각인가 -.-a암튼 모 좋은 경험 했다 치고 말이져. 전 대학 뎅길때도 어학연수도 안다녀 왔으니 이번참에 어학연수 다녀온셈치죠 모^^ 글고 만약 접고 1년후에 돌아옴 제 친구넘이 자기네 회사에 취직 시켜 줄테니까 걱정말라네요^^;; 말이라도 고맙져...그래서 주변에 모든 반대에도 꿋꿋하게 태국행을 맘 먹었어여...친구 한넘 빼곤 다 가지 말라더군여...특히 어머니의 반대가 대단하셨져..안정된 직장 때려치고 나간다니 더군다나 혼기도 꽉 찼으니 그러실만도 하져...(전 불효잔가봐여ㅜ.ㅜ) 지금은 겨후 설득을 시켰답니다...2월에 퇴사할거구여...짐은 예정된 수순을 밟는중 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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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지금 준비하믄서 제일 시급한게 주거문제인데 저도 한3차례정도 방문 경험이 있는데여 일단 교통 편하고 까르푸 같은 할인점도 있는, 기초적인 생활 하기에 불편함만 없음 어느지역이든 상관 없습니다. 방콕이 아니 기타지역 특히나 치앙마이쪽도 괜찮습니다. 수쿰빗쪽은 좀 비사겠져....암튼 횐님들의 좋은 조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되네요!
태국에서는 외국인이 할 수있는것은 없어요
관광하기는 괜찮아도 저는 4년동안 1년에 6개월은 태국에서 보낸결과
얻은 결론입니다 손쉽게 돈벌수있는것같지만 말리고 싶네요
저도 태국에서 가게를 할 까 해서 시장조사를 많이 했어요
만만치가 않아요 한국에서 직장다니고 1년에 보름정도 태국관광하는게 좋을듯
1 Comments
ㅗㅇㅎ 2004.11.04 16:24  
  자당하신 말씀입니다 지금 만약 태국인처럼 아니 만만이라도 하시면 가세요 그러나 언어가 배우기가 싶지 않구요 남의나라는 남의나라입니다 제발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부탁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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