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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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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국 은퇴 이주 계획중입니다

아알 9 780
2월에 2주 정도 답사를 다녀오려고 하는데, 북부, 방콕주변, 남부 중 어디에 살지 정해야 해서요.
관광이 아니라 생활답사인데, 각 지역에서 살기 좋은 곳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물가 싸고 자연 좋으면 다른 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글들을 읽어보다 보니 생각보다 전기세가 비싼 것 같은데, 한전에서처럼 kw당 얼마씩 되어 있는 요금표 링크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9 Comments
팟사랑 2009.01.30 14:36  
2주정도 생활답사 하실꺼면 2주라는 시간을 더 추가하여 아알님이 살아볼까?하는
지역으로 5~7일정도 지내보시는게 어떨지?
누가 머라고 해도 본인이 살기 편하고 물가싸고 지루하지 않은곳을 정해야하는 막중한 과제인데
단지 누가 "여기가 좋아요~~!" 그렇다고 거기에서 사실꺼는 아니잖아요?^^;;
조언은 해드리는데 제일중요한것은 아알님이 겪어보고 결정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사는집마다 전기세가 다 다릅니다.
파타야, 아우돔, 시라차, 방쎈, 촌부리 경우
# 아파트먼트 : 유닛당 5~10밧정도
# 무반 & 타운하우스 : 유닛당 3~6밧정도
건물따라 지역따라 전기료가 다 다르니 집구하실때 꼭 물어보세요!!!
상쾌한아침 2009.01.30 15:45  
한달 정도 자유여행을 한번 해보신 후, 마음에 드시는 지역으로 이주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알 2009.01.30 20:43  
답변 감사 드립니다^^ 어디 위주로 지내볼지 좀 막막해서요^^;
팟사랑 2009.01.31 13:17  
일단은 태국에서 유명한곳부터 움직이시는게 좋을듯한데요...
시간을 가지고 기왕 이민을 생각하셨으니깐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더불어 태국에서 사실꺼면 태국어정도는 제일 먼저 배우시길...
태국어 모르면 불편한점과 어이없는상황을 헤쳐나갈수 없으니깐요...^^;;
nt로망 2009.01.31 16:30  
저와 같은 경우 군요.태국에 대해서 꽤 안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결정하자니 불만족 요소가 자꾸  보이네요. 그래도 수도 방콕과 2시간 거리 이내 해변지역으로서 중규모도시가 좋
지않을까 봅니다.

저가 조사한 몇가지 경험은 이렇습니다.
말레이지아 (쿠알라..)가장 깨끗하고 좋습니다만  가장 덥습니다.
필리핀(세부)까다로운 민족성을 염두에..한국교민도 오히려 경계대상임.
태국..교민도 순박함, 국민성이 가장 호감이 간다.
천천히 파악해 보시고  교감도 나눌수있기를 희망합니다
Miles 2009.02.01 14:38  
방콕에서 4년간 살면서 파타야에 1년 정도를 할애해서 있었고~
북부나 남부는 여행 개념으로 자주 가 보았는데... 생활지는
개인의 취향이나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제 생각에 물가싸고 그리 덥지 않은 치앙마이위의 치앙라이도 괞찮을듯 하네요!
아알 2009.02.01 19:59  
답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외국어의 장벽때문에 이민이 힘들지만, 1, 2년 고생해서 배워야겠죠^^; 물가나 기후는 북부가 좋을 것 같지만, 북부는 내륙이라서 해변이 없다는 게 아쉽네요^^; nt로망님은 방콕 인근의 중규모 해변도시중 눈여겨보신 곳이 있으신지요?
태무역 2009.02.02 15:56  
은퇴후 이주할곳, 한국이 최고입니다 !
숱깜둥이 2009.02.05 20:57  
태무역 말씀님에 동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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