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사는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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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사는거 어떠세요?

잘살꺼야 7 906
태국에서 살려고 합니다 장단점이 있겠죠.. 하지만 저에겐 한국보다는
태국이란 나라가 더 편하고 한번더 웃을수 있는곳이네요..
그래서 혹시 화장품가게 어떤가 하고요..태국여자분들.. 스킨푸드 처럼 화장품들
좋아하는것같은데 태국에는 이런곳이 없더라고요.. 있나요??스킨푸드는
작게라도 할수 있을꺼같고 여자분들이 좋아하니깐 괜찮을꺼같은데.. 혹시 괜찮을까요? 무턱대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오래도록 생각한 결론 입니다.. 아니면 분식집. 떡뽁이나 김밥 호떡.. 솜사탕. 아이들 간식거리.. 뽑기나
떡꼬치. 감자말이...
어떨까요??
그리고 상점을 매매 하면 얼마나 할까요??
다시 한번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 내린결정입니다.. 부디 신중히
생각해주시고 좋은 글들 부탁드릴께요..
7 Comments
2009.01.21 04:41  
스킨 푸드 들어와있어요.

분식점 한번 만들어서 쭈욱 태국사람들 먹여보세요. 그리고 나서 반응 관찰

다시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내린 결정대로 태국에서 사업하기등지에서 정보수집 좀 더 하세요
AiNori 2009.01.21 14:00  
스킨 푸드, 에뛰드 등 많이 들어와 있구요..길거리에서도 팔고 있어요. 매장 가격의 거의 3분의 1 가격으로요..태국 일반 서민층의 자녀들 왠만하면 매장에 안가고 길거리에서 삽니다...한국 기업이 잘 되어야 하는데...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삼계탕 2009.01.21 15:29  
위두분들 말씀이 좋은말씀입니다.

한국에 있는거 가지고 들어와서 태국사람이나 태국문화를 모르시면 첨부터 아주 헤메게 됩니다.

들어오셔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시고 하심 됩니다.
딱한번만 2009.01.22 03:22  
무슨 사연과 어떤 상황이 태국을 택하셨는지...

일단~~~!... 환영합니다.

그러나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이곳 태사랑 구석구석에 주옥같은 정보가 담겨 있읍니다.

사법시험 공부하듯 한달만 투자해서 이곳 태사랑을 달달 꿰뚫으시구요....

그런다음, 아무에게 묻지도 의지하지말고 혼자서 ..."님"의 두발로 태국, 특히 방콕을

이리저리 경험 하세요......

도둑질과 마약,매춘이 아니라면 그 어떤것이라도 좋으니까요~~~~~



가진게 없으시다구요?....

얼굴에 철판 하나 깔고 한국분 아무나 붙들고 "밥만 먹여 주세요~~~~~~" 하면 됩니다.


주무실 집이 없으시다구요?......

뱃속에 "똥배짱" 하나 넣어서 들어 오세요.

누추하지만 제 방이라도 내 드리겠읍니다. 단!.... 딱, 한달만....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어떻게 남에게 빌붙어 살아요?..."

빌붙어 사는게 아니고 피같은 수업료를 아끼시라는 겁니다.

아낀 수업료로 자기사업을 하실때 충분히,그리고 과감히 베팅하시고 성공하셔서 보답

하시면 됩니다.

"님"과 같은 처지의 다른 분에게 똑같이 기회를 열어 주시는게 보답입니다.

이상 주제 넘은 한마디 올립니다.

- 딱한번만 -
숱깜둥이 2009.01.22 19:53  
와 멋지다 한번만님...^^
잘살꺼야 2009.01.25 02:32  
감사 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다인이 2009.02.01 17:29  
정말 머찌십니다..  저두 겐찬을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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