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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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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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낫나요?

미국에서 21 1119
지금 저는 미국이예요.
온지는 몇 달 됐구요. 학생비자로 와서 학교다니며, 생활하고 있어요.
물론 궁극적인 목적은 공부보다는 살아볼까 해서구요.

저역시 한국 있을 때, 패키지와 백패커스로 여러 번 태국을 여행했고,
그때마다 태사랑에서 만든 헬로우 태국(그당시는 인터네사이트가 활성화 되있지 않았을때99년도)책의 디테일한 가이드를 받으며 여행하다보니,
어느새 태국을 사랑하게 되었죠. 지금도 가끔씩 당장이라도 가고싶은 충동을
억제하느라 힘들정도니까요~

제가 궁굼한것은
어디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같이 30대 초반에 결혼한 부부(아이없음)이고,
가진게 있다면 한국에서 월6-70만원 나오는 월세...라면~
태국과 미국중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문일지 모르겠네요. 현답을 기다려봅니다

미국은 비자때문에 입국하기가 까다로웠고,
차후 취업비자에서 영주권까지 얻으려면, 신분유지때문에
두달에 약130불(160만원)을 내야하고, 물가며 기타생활비가 만만치 않거든요.
특별한 기술이 없고, 언어소통이 원할하지 않아
현재 Job은 카운터나 청소같은 일들을 하고있답니다.
한국에서 나오는 월세는 별 도움이 안되지요(이곳 주당 생활비가 500불정도)
내가 원한건 이게아닌데...
성공해서 잘사시는 분들의 얘기를 듣다보면,
앞으로 내가 가야할 길이 보이기는 보이는것 같긴한데,
온몸바쳐 돈벌어 50가까이 되어 몸에 병고쳐야되고 늙으막이
그제서야 뭔가를 누려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할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태국은 한달을 살려면,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와 비슷한 체험자이셨거나, 고민해보신 분들의 얘길 듣고싶습니다.
제가 처한 상황이라면.....어디를 추천해 주시겠는지...
그리고 태국에서 산다면, 부부간의 걱정되는 문제는 없는지두요...
태국이 워낙 자유로운 나라라서....
미국은 많이 개방적이면서도, 철저하게 절제하는 나라라
좀 다르지 않나 싶어서요.

저역시 솔직한 맘을 담다보니
두서가 없게 됐습니다.

다들~ 너무나 구체적이시고, 준비들도 철저하시고, 똑똑하신것  같은데...
거기에 비하면 저는....ㅎㅎ
우문현답 기다려봅니다~

행복하세요! 태사랑 가족 여러분~
21 Comments
747 2004.10.22 08:44  
  전 태국에 한표 보냅니다 태국에 한표
미국에 살면 뭐 있나요?  백인사회!!
뭐 가진것 하나도 없으면 미국이 좋을지도 열심히 살면
미국이나 캐나다는 어느정도 살만하구요 근데
테국은 돈업이 시작하면 아마도 평생가도 3억 못 모을걸요
마담두 2004.10.22 10:09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 에 따라 다르겠져...
태 국 2004.10.22 22:38  
  많이힘드시겠군요 학생비자 I-20비용이 두달에 160만원이라니... 하루 몇시간이나 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당 5~6$사이일것이고 그돈모아서 생활비 학원비내고 나중에 차사시면 보험료까지 그리고 요즘은 학생비자에서 영주권신청도 쉽지안은걸로 압니다 끽해야 E-2비자 매3년마다 실적없으면바로 추방이죠 코인런드리건 리쿼스토어건 개스스테이션이건 처음 시작하려면 적어도 40만 $ 정도 박아지 쓰지안는다는 조건하에.. 이런저런이야기도 많이들으실거고  변호사 어쩌구해서 영주권쉽게 나올듯하지만 저같으면 과감히 태국이나 다른나라로 갑니다 나이50대에 한국분중 돈 좀있는 분들생활은 공좀치고 한국비디오 빌려보고 슈퍼가서 장이나보고 주말에 교회가서 애들자랑하고 그분들은 20년정도 하루종일 가게에 매달려 살면서 그나마 성공한케이스이고 망한분들이 더많죠 사기꾼은 더많고요 미국이 철저한절제가 아니라 이혼하면 정말거지되는 시스템이고 태국같은 맛사지는 집에오는 시스템도 있고요 별차이 안나는걸로 압니다 단지 비싸다는거지요 태국서 7000밧짜리 콘도 하나잡으시고 1년정도 가이드를 하시던 아님 그냥 노시면서 미래를 설개한다면 가능성이 보입니다 줄여서 살면 월세로도 생활이가능할걸로 보이고요 미국보다는 틈이 좀있고 유도리도 있을겁니다 어느나라던지 열심히 하면 성공은 하겠지만 두 나라 다 살아본 결과 전 태국입니다 
joybkk 2004.10.23 03:14  
  전 미국에서 산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웬만한 사람들 보다는 미국에 대해서 더 많이 압니다.

지금 어느나라에서 사느냐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입니다.  아이를 낳으실 것인지요?
만약에 그렇다면 아이를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미국에서 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태국? 놀기 좋은 나랍니다.  한마디로 지금 받으시는 70-80만원 까먹으며 일안하고 사신다면 태국이 나을수 있겠죠.
하지만 아이의 미래와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있으신지요?  여기 사이트 뒤져보세요.  태국에서 교육비 얼마나 비싼지 알게 되실겁니다.

미국... 돈없으면 힘들어도 조금 조용한 시골동네에 있는 공립학교 보내면 됩니다.  그리고 부모가 돈없으면 대학가서도 정부에서 보조금도 나오고 학생빛도 내줍니다.
미국엔 공립학교도 엄청좋은 학교들 많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까진 특별히 돈들일 없죠.

미국생활이 얼마나 절제된 생활인지는 살지 않아본 사람들은 이해못합니다.  그러니 재미도 별로 없고 특히 한국에서 여기 오면 처음엔 적응 잘 못합니다.
하지만 또한 노력한만큼 벌수 있는곳이 미국입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노력만 한다고 중상층 이상 살수있는 나라들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태국? 어림도 없습니다. 
만약에 지금 충분히 벌어돈 돈이 있는 사람들 한테는 저같아도 미국 추천 안합니다.  가족생각, 아이교육걱정 안해도 되는 사람이야  굳이 이렇게 답답한 나라에서 살필요 없겠죠.
하지만 자녀를 생각하고 편안한 노후를 생각하신다면 30대는 듀거라 뼈빠지게 일할시기 입니다.  어느나라에 가시든...
30댄대 아직도 학생이라니 여태껏 그렇게 많이 노력해서 사신것 같지는 않네요.  이것을 굳이 나쁘게 얘기하려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남들보다 허송생활 많이 보내고 저도 고생하는것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  하지만 엄청나게 물려받을 재산없는 사람들은 싫어도 고생하면서 젊은 세월바쳐서 일해야 노후에 편안하게 살수 있는것 같습니다.
웬만한사람 2004.10.23 05:06  
  보다 얼만큼 많은 미국 백인과 친분이 있으신지.. 미국중산층 백인 사는것과 직접 친한친구가 있으신지 미국서 10년사시면서 노신경험이 상당히 없는걸로 보이는군요 세상에서 가장놀기 좋은나라는 미국입니다 조금조용한 동내에 한인이 먹고 살일이 얼마나 있는지 아님 회사는,,, 학생론이라 학부만 나올경우 매달 500$씩 10년 학원까지 나오면 20년간 500$ 아주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지요 스텐포드 대학원 기계공학석사 cisco에서 3년정도 일하면 연봉은 7만$입니다 세금 이 약 33%정도이지요 한달에 4500$정도 받을까요 실질적으론 4000$정도입니다 학비론 한거 500$ 빼고 방값 한달에 2000$ 차값+보험+기름값 1000$ 1000$ 생활비남는군요 실리콘 벨리 평균 렌트비는 2500$선입니다 노력한만큼 벌수있는 곳이 미국이라... 태국은 어림도 없다는 것은 약간 많이 어의가 없습니다 운이 따라주고 노력은 기본이며 애들공부는 할놈은 어디서건 잘하고 못하는 놈들은 어디서는 못합니다 비용은 거기서 거기 이고여 미국서 사립 보낸다면 비용은 태국 2배이상 듭니다 좋은 공립이 있는 동내는 좋은 동내입니다=비싼동내 공부많이 한다고 잘사는거 아니고 의사라고 돈 많이버는건 아닙니다 다 자기하기 나름이고 미국보다는 태국이 날걸로 보입니다 아무도 배낭여행시 배낭에 미국성조기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이 없습니다 캐나다 애들은 꼭 붙이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붙이고 다니는 이유는 미국인으로 오해받을까봐입니다 인생에 돈이 다가 아닙니다 자기만족이지요 100만원 벌어서 20만원씩 어려운 사람도우며 기쁨을 느끼는 것도 진정한 기쁨이지요 미국 비자받을정도되면 한국서는 중산층입니다 철저한 개인주의와 비정함 최강대국 미국서 이민자로서 진정한 중산층인분은 별로 없습니다 뼈빠지게 일해서 잘산다면 맥작들은 전부 부자들일텐데 별로 본기억이 없습니다 인간미나 모든면에서 태국은 상당한 매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joybkk 2004.10.23 08:44  
  웬만한 사람님.. 말씀하시는것 보니깐 직접 사시진 않으시고 어디서 들으셨거나 미국 잠깜 구경정도나 하신것 같군요.
제가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나와서 미국회사에 취직해서 삽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실리콘 벨리에서 일하면서 산지 5년이 접어듭니다.  집세가 최소 2천? 차값 기름값천불? 학비론 500? 연봉 7만?  미국텍스 33%?  미국이 세상에서 가장 놀기 좋은 나라??  철저한 개인주의와 비정함?
그렇게 언듯 들은 말들하고 실제적인 생활의 차이는 여기 안사시는 분들 한테 하나하나 설명해봤자 이해가 안가실테니 생략하고,
처음에 글쓰신분을 위해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제글의 핵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자식 교육이었습니다. 
자식한테 기회를 주시려면 돈이 엄청 많으시거나 아니면 자식이 제대로 공부할 환경에 사셔야 합니다.  맹자 어머니가 이사를 세번간 이유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좀더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거든 개인적인 메세지 주세요.
4234 2004.10.23 16:16  
  근데 내가 한이갸기 왜 이리 많이하셨나요?
돈 4억 정도는 태국이 낳고 돈 5000만원이면 미국이 낳고 미국 성실하면 부자될수 있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43232 2004.10.23 16:28  
  joybkk 아자씨는 1980년 이민갔으니 그떄가진 한국사람 사고 방식 가지고 있죠? 안그러나요?
그 부모님은 더욱 보수 주의일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살면 별건가 어차피 백인에게 지배당하지 ㅋㅋㅋㅋ 자기인생은 없나요?
아기 인생만 있게 지금 한국 젊은이들은 자기를 위해 만힝 살아요 아자씨하고 생각이 틀리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자씨는 30대 넘어서 공부한게 흉인가요?  아자씨는 부모잘만나서 거기서 자리 잡은거구
지금 이민가는 사람들은 30대지만 다시 공부해요 미국 사회에서 살아 남으라구 아자씨 보니까
한국사람 무시하구 살지 그러지 맙시다!!!!!!

웬만한사람 2004.10.23 17:57  
  실리콘 벨리에서만 7년살았는데요 마운틴 뷰, 쿠퍼티노,
산호세, 써니베일, 프리몬트, 샌프란등 어디든 가족이 거주할공간은 2000$이상 유륨미 미국최고가 단지 아시안이 많이사니까 그다지 이질감은 덜하지요 미국사신다면서 자식은 한국식으로 키우시는가부죠?? 지 용돈 지가 벌고 지공부 지가 알아서 해야지요 미국은 왜냐?? 부모는 뼈빠지게 일해야 하니까
그 동내 오래사 백인 아줌마랑 친한분은 역시 한명도 없지요 자식들도 한국 애들이랑만 친하게 지내고여 미국에서 바람 안난다는 사람이 태국서는 바람날까요?? 회사다니신다면서 세금 30%이상이 아니신가요 그럼 집도 사시고 애들도 있고 쓰는돈이 아주 많으신가부죠?? 태국선 살아보셨나부죠?? 미국서 만들이 하기싫어하는 일하면서 맘고생 하면서 미래에 대해 불안에 떠는이 태국서 기회를 만드는것이 횔~~씬 나을듯합니다 두나라다 한인은 이방인이지만 태국이 더 나은듯합니다 적어도 테러는 없으니까요 넓은 곳에서 한국을 보면 뭔가가 많이 보이듯이 미국 한국 다보고 나면 태국은 좀더 많은 틈이 보이지 안을까요?? 삶의 질이나 행복도 모든면에서 태국 강추합니다 저랑 같은 곳에서 사신것 같은데 상당히 ㅅ외된 삶을 사시나보군요 무슨직장 다니시는지는 모르지만 정리해고 조심하세요
Maggie 2004.10.23 21:59  
  글쎄...
자식교육시키고,멀리 내다보면, 미국이 훨씬 나은거 같지만...훨신 후진국인 태국을 선택하는데는 그만한 목적이 있어야지 않을까요?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있다거나,
그렇지 않을 바엔 구지 태국을 선택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태국 참 매력있는 나라지요. 그러나 제일 중요한건 먹고살거와, 멀리 내나바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태국에서 애들 교육시킬려면, 돈 꽤 들텐데...
어차피 애들 대학에 보낼때엔 한국이나 다른 영어권 나라로 유학보내야 되고, 그리고 초등학교부턴 인터네셔널 학교에 보내야 되지 않을까요?
인터내셔널 학교, 그거 회사에서 보조나오지 않는한 웬만해서는 보내기 경제적으로 많이 부담되실꺼에요...
만약 태국에서 뚜렷히 할 일이 있다면, 강추입니다. 그러나 그런게 아니면, 미국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 물론 인종차별 있고 이방인으로서 살기는 힘이 드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미국이 훨~씬 좋다고 보는데....
할일도 많고, 찾아보면 할일 많자나요 미국....
애들교육비 걱정 않해도 되고...물론 생활비야 많이 들지만, 얼마나 배울점이 많나요? 사람들 가치관부터 해서...
joybkk 2004.10.24 02:23  
  43232님, 20대엔 자기만 위해서 살아도 될지 모르지만 결혼하고 30대면 자기 가족을 생각하고 자기 자식을 생각할때 입니다.
그리고 웬만한 사람님, 제가 말하는 핵심하고 상관없는 얘기좀 그만하세요.  자식을 위해서는 미국이 좋다는데 왜자꾸 월세 2천이라는 얘기는 계속하십니까?  그리고 2천이면 집사지 누가 월세 삽니까?  2천 이상 아파트 월세 내는 사람이 골빈사람이거나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지...  참고로 제친구는 방2개짜리 콘도 사서 월 1200도 안내고 저는 방3개짜리 집 월 2000 안되게 냅니다.  다운페이 거의 안하고 샀는대도요.  모기지 이자 내는 이상 집값오르고 있습니다.  비싼동네는 비싼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지금 보니깐 웬만한 사람님은 결국 미국에 적응못하고 태국에 정착했네요.  하하하 그러니 미국 안좋은것만 보이겠죠.  마치 회사에서 일하다가 쫓겨난 사람들이 그회사를 욕하는 것처럼요.  정말 객관성이 결여되신 분이군요.
웬만한사람 2004.10.24 04:23  
  전 지금한국사는데요 하하하 지난주 다녀왔는데 집값은 2000년보다도 싸던데... 역시 힘든미국생활을 성격장애..  회사열심히 다니셔서 30년뒤에는자기집만들고 애들이 어쩌다한번오는 양로원가서 잘사시기를
p.s. 미국은 작은집은 집값이 잘안오릅니다 한국수퍼옆 퉁키에 가면 태국국수가 아주 좋아요   
335 2004.10.24 04:50  
  왜들 이리 싸우시나요? 태국에서 사시든 미국에서 사시든 열심히 사시면 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좋은거 아닌가요? 모두 우리 열심히 삽시다 해외 동포 화이팅~~~~
Maggie 2004.10.24 21:43  
  의견을 얘기할땐 감정을 내세워 인신공격조의 말을 삼가심이....
어디서건 이것저것 따져보고, 내가 행복할수 있는곳을 선택해서 열시미 살면 되는거지요....^^
초코땡 2004.10.25 17:52  
  머...  도리어  어떤곳에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한테는  도움이 될수도 있겟네요...  논쟁이 나쁜건만은 아니라니깐요..
joybkk 2004.10.26 05:58  
  정말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집값이 2000년보다도 싸다니..  실리콘벨리에서 사신것 맞나요?  2000년 보다 집값 최소 2-3배 뛰었습니다.
정말로 실리콘벨리에서 살았던 사람이면 저런 황당한 소리를 안할텐데....
하나하나 따지기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사람이 얘기하는 황당한 소리 몇가지만 더 얘기하면
학교빛 - 500불? 의과대학 8년다니면서 빛낸다면 보를까, 보통 4년제 대학 다니면서 최대한 빛내도 한달 150-200불 안넘어갑니다.
차값하고 유지비 천불?  그래요.. 최소 BMW 이상 100% 다 빛으로만 차 샀다면 모 이정도 낼수도 있지요.  하지만 똑같은차를 똑같은 조건으로 소유한다고 할때 미국이 한국이나 태국보다 훨씬 쌉니다.  관세의 차이가 너무 나니까요.
시스코에 3년 일하면 연봉칠만... 스탁압션이나 보너스등등 다른 이득은 쏙빼놓고 말씀하시는군요..  참고로 제친구가 시스코에서 일합니다.  시스코스탁 그렇게 떨어졌어도 이친구가 가지고 있는 스탁옵션가치 상상을 초월합니다.  딴데서 10만넘게 받을수 있어도 절대 회사 옮길 생각안하죠.
세금 33%.. 미국세금 제대로 한번이라도 낸사람은 이런 단순한 소리 안합니다.  싱글이냐, 결혼한사람이냐, 집소유 유무에 따라.. 또한 은퇴연금에 얼마 저금하냐에 따라서 천지차이로 달라집니다.
미국이 모든사람이 좋아할수있는 나라는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여기 생활 도저히 적응 못하는 사람도 많죠.  같은 나라를 보더라도 한 나라를 보는 눈이 이렇게 틀려질수도 있습니다.  다만 웬만한사람 님이 미국 싫어하는것 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저렇게 처음 글쓴이의 상황에 맞지도 않는 실리콘벨리 예를 들면서 굳이 미국 생활을 비하하려고 하는것은 처음 질문에 별 도움이 안되는것 같네요.
이세상에서 모든사람이 다 좋아할 나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느나라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죠.  하지만 최소한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주려면 자기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사람한테 상황에 맞는 객관적인 답변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웬만한사람 님.. 얼마나 미국생활 실패한것이 한이되면 그렇게 까지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으로 만들어 내시는지.. 첨엔 황당하더니 이제보니깐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처음글쓴이 2004.10.27 08:19  
  좋은 조언 잘들었어요. 한가지~ 나누었던 문답내용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들이라면 얼마든지 좋은 논쟁이었겠지만, 그것이 인신공격이거나 가치관을 비하시키는 발언이었다면, 참 뒷맛이 씁쓸하게 남는것 같습니다.
웬만한사람 2004.10.29 00:42  
  역시 생각이 한국 고등학교 수준에서 멈추었군요
2000년 보다 집값이 최소?? 2-3배올랐다구요 그럼 30만$하던집이 지금은 아무리 싸도 60만 $하는군요?? 홍콩반납전 홍콩인들의 이주와 실리콘 벨리 최고의 전성기 이후 지금은 1998년 보다 값이 안나갑니다
칼스테이트 대학 200$ 씩 10년 5.6% 이자 포함 그외 모든 사립대학 다니면 500$ 10년이죠??대학원 다니면 월 1000$씩 이죠??스탁옵션 파는 조건 아나요 세금도 뒤늦은 꿈꾸는 소리죠 지금 한국서 코스닥에 목숨거는 거랑 별반차이 없죠 세금 33%업어치나 매치나 30%선 입니다
미국서 뚜렷한 목적도 없고 카운터나 청소하는 것보다는 태국서 사는게 훨씬 나을듯합니다 어떤 상황인지 다시 처음부터 잘 읽어 보고 꾸역꾸역 우기세요 앞뒤 사정도 모리고 남보고 모라고 하면 뭐합나까 미국서 10년 열심히 회사다니면 자기 이름으로 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페이먼트 라이프인 미국 소비왕국이죠 한국서 10년 열심히 일하면 집하나는 장만하죠 자기 명의로 이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지금 강남 30평대 아파트 전세값이 얼만지 아시나요 ?? 위에 글쓴분 상황봐서는 태국이 나을듯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객관적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뒤돌아 보세요 유학생과 현지 이민자 자식들은 별로 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잘살고 못사니까이지요 누구나 잘살고 싶은거 아닌지요 제가 어떤 삶을 살던지 당신보단 나을듯한데 자기 집도할부고 차도 할부차건 오래된 할부끝난차건 열심히 미국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자식교육에 목숨걸고 사세요

p.s. 멍청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집을 안사는것이 아니고 나중에 집값내리면 거지되니까

수많은 아파트 랜트사는사람이 바보라고 생각 하지마시고 미국 산업도시를 잘보시길 디트로이트 시카고 집값이 지금은 왜 싼지??
joybkk 2004.10.29 02:25  
  하하 끝까지 우기시네요.. 여러말이 필요없습니다...
일단 집값
<a href=http://www.ofheo.gov/HPIState.asp?FormMode=Summary target=_blank>http://www.ofheo.gov/HPIState.asp?FormMode=Summary </a>
이 표를 보면 누구말이 맞는지.. 한눈에 보이겠네요.
실리콘벨리가 캘리포니아 있는것은 아시죠?  캘리포니아 중에서도 집값 제일 잘뛰는곳이 실리콘벨리 입니다.

이것 하나만 봐도 웬만한사람이라는분.. 얼마나 미국에 대해 얼마나 잘못알고 있는지 보이는군요.

텍스나 학교... 다 설명하려면 한도 끝도 없으니 그냥 넘어갑니다. 
다만 한가지.. 어느 나라에 어떤점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고싶으시면 직접 조사하세요.  단지 어느나라에서 잠시 살았다는 사람 한사람말만 듣는다면.. 저렇게 허황된 정보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웬만한사람 2004.10.30 04:44  
  <a href=http://sf.joongangusa.com/Asp/Article.asp?sv=sf&src=mon&cont=&typ=1&aid=20041021181952400400 target=_blank>http://sf.joongangusa.com/Asp/Article.asp?sv=sf&src=mon&cont=&typ=1&aid=20041021181952400400 </a>
<a href=http://sf.joongangusa.com/Asp/Article.asp?sv=sf&src=mon&cont=&typ=1&aid=20040203165506400400 target=_blank>http://sf.joongangusa.com/Asp/Article.asp?sv=sf&src=mon&cont=&typ=1&aid=20040203165506400400 </a>
아파트, 집값 다떨어지는데 뭔소리여
우기는건 그동내 짱이겠군요
계속 혼자만의 상상속에 행복해 하시요 위글 다시한번 보시고
분명한건 10년뒤 당신은 당신 명의로 된걸 별로 없을것이요 미국에 미국기에 충성을 맹새하고 딴나라 가서 미국인이라고 말하고 자랑스러워 하시요
한글이해력이 부족한걸로 판단 그만글을 올리겠소
난리가 아님다 2004.12.20 21:57  
  객관적으로 바서는 태국사회보다 미국사회가 이방인으로서 살기에 훨씬 좋다고 보구요, 미국에 처음갔을때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거 아님니까? 한국사회가 싫데거나,
처음한국을 떠나려 했을때 이유가 모였나욤?
미국에서의 생활이 넘 궁상맞고 힘들면, 태국을 갈께 아니라, 한국에 와서 정착하심이...
한국유학생들이 모두 교포출신의 학생들과 엉울리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봄...내주위엔 유학가서 교포랑 눈맞아서 결혼해서 잘 사는 커플 몇몇 있는데...
유학생들중에 아주 부유층 아이들은 물론 끼리낄리 논다고 교포출신학생들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는건 이해가 가나, 그 학생들이야 한국에서도 자기들 비슷한사람들끼리 어울리는데 꼭 그것을 교포출신의 아이들이랑만 비교한다는것은 말에 어패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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