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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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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4 226
제가 스쿰빗 써이 12~13에서 찾고싶은 가게가 있는데요.....

노천카페식인데 태국현지인과 맥주도 한잔하면서 대화도 할수 있다던데.....

오늘 갔다가 허탕만 치고..1시간 30분동안 노점상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ㅠ.ㅠ

맥주 한두병에 현지말을 어느정도 듣는 감각과 말하는 억양 등 여러가지를 다

배울수는 없겠지만 차분히 앉아서 맥주도 마시구 대화도 나눌수 있다면 참 좋

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주변에 같이 맥주마시면서 태국어로 대화할만한 사람도 없네요...;;

선배님들 그런데 소개좀 해주세요....

이왕이면 넘 비싼데는 말구요...생활 빠듯하거든요^^

다시한번 감기조심하시구요...좋은날 되세요~~`꾸벅~
4 Comments
낙슥사 2006.09.08 07:16  
  제가 보기엔 수쿰빛 12~13쪽에 오신는 태국분들은 주로 외국인과 뭔가 썸씽을 만드시려는 별로 안좋은 의도의 태국분들이 오시는 거 같구요.보통 한국여자들 이태원에서 놀지 않고 종로에서 놀자나요.람캄행 24쪽에 대학가에 노천카페나 아님 시나카린위롯 대학교라고 수쿰빛 23에 하나 있습니다.(위치는 정확하지 않음) 시나카릿 위롯 대학에는 한국어과가 있기 때문에 그 대학 주변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카페에 가시면 자연스럽게 한국인과 한국어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실 수 있지 않을까요? 태국사람들이 한구사람들인 걸 잘 알아본답니다.아마도 혼자 있거나 말을 거셔도 그다지 거부감 없이 잘 대해주시리라...
낙슥사 2006.09.08 07:21  
  저 같은 경우에는 집에 인터넷이 느려서 집앞에 커피숖에가서 혼자 노트북 가지고 한국웹사이트 접속하고 놀구 그랬었는데,서빙하는 커피숖언니들이 "너, 한구사람이냐구? 안녕하세요? 먼저 말걸구 한국말좀 해보라고 하기도 하고 그럼 옆좌석에 앉은 언니들도 막 이것 저것 물어보고 그래서 친해지기도 했거든요.태국인 친구 만들기 성공하시기 바래요.
narak 2006.09.08 18:17  
  수쿰빗 쏘이 15 입구....
하누리 2006.09.08 20:45  
  낙슥사님 나락님 정보 감사드립니다...^^
지금 나가볼려고 씻고 옷갈아입고 정보보고 나갈준비했거든요...근데 스쿰빗12,13은 안가는게 나을것 같군요...
여기서 아속역까지4코스(BTS)인데...더 멀리가야하나...;;일단 오늘은 람캄행24인가 거기함 가볼까 합니다...bts나 지하철이 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내일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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