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좀 듣고 싶어서요.

저희 회사에서 보이스타라는 허리밴드형 메가폰을 얼마전 출시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자의 90%는 교원이고 나머지 10%정도는 관광가이드나 홍보
도우미등등입니다. 저는 지금 이 제품의 마케팅/영업을 담당하고 있구요.

올해와 내년상반기까지 내수 및 주요수출국(미/일) 시장을 확보하고 태국을
위시한 동남아시장에는 내년 하반기이후부터 진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점은 방콕으로부터 ^^

동남아시장은 아직 학교에 A/V시스템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교원단체 유력자와 컨텍만 될 수 있다면 오히려 주요시장보다 더 시장성이 클 수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구요. 장담은 못합니다만...

혹시 현재 태국에서 한국산 전자제품(대기업 가전말고 중소기업제품을 취급
하시는)딜러분이 계시다면 사업하시면서 겪은 애로점들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나 유치원선생님들 계시다면 현재 학교에서 허리벤드형 메가폰이 쓰이는 것을 본 적이 있는지 좀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