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한달 생활비 과연 얼마나 들까........?? 1편(그냥 참고만 하세요)
우리가 치앙마이로 와서 장기로 지내기로 결정한이후
내가 가장 궁금했던 사항은 콘도 렌트 가격과 바로 이 한달생활비였다..
그래서 이리저리 콘도 렌트가격을 대충 알아보고나서 생활비를 짜보니
우리 부부 둘이 한달에 20000밧정도면 되겠지 않냐는 결론이 나왔다.........
태국에서 지내는 많은 한국분들이..
여태껏 누리던 문화생활등등을 버리고 현지인들처럼 지낼 각오가 없는이상은
어림도 없는 금액이라고 하였다...............
난 그런 말들에 시원하게 코웃음을 치고는............
한국이든 뉴질랜드든... 다 아끼며서 절약하고 사는데.................
태국이라고 뭐가 다르겠느냐며............
가서 럭셔리 하게 살 이유 없다고 맞받아쳤다.....................
사실 여기저기 정보를 보니...
쌀국수 한그릇에 30밧정도면 충분하고..
볶음밥도 그정도면 충분하겠고...
그래서............
난 '그래!!! 점심으로 맨날 국수랑 볶음 밥을 먹는거야!!! 우린 할수 잇어!! -_-;; '
그럼 30밧 둘이 60밧 일주일 500밧이면 뒤집어 쓰겠군...........
저녁은 그래, 조금 인심써서 둘이 100밧으로 좀 풍족하게 -_-; 먹고
그럼 일주일이면 700밧, 에라~좋다 그래, 일주일에 한번을 좀더 맛난걸 먹어보자...........
그래서 200밧 정도 더 추가!! -_-
그리고 인터넷이고... 물값에다.... 가끔은 썽태우도 타야되겠고........
어쩃든 이것저것 따지고 보니까....
일주일............둘이 3000밧정도면 충분하겠는걸?
그럼 방값하고 해서 20000밧이면 되겠지!!
그래..좋다 좋아~ 거기다 한 5000밧만 더 치자.. 그럼 우린 풍요롭게 살수 있는거야~~~ 움하하하 -_-
이렇게 결론이 난것이었따.................................
그렇게 장대한 계획을 세워놓고.....................
난 50000밧을 뉴질랜드서 환전을 했다.................
그리곤 우리 치앙마이행 뱅기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치앙마이에 도착하자마자.............
7주치 방값밑 보증금으로 20000밧을 내고 나니 우리의 두달치 생활비가 될 30000밧이 남는다..
(우린 7주 치앙마이에서 머무르는데 청소 침대 시트 바꾸는 걱정을 덜기 위해서 모 게스트에서 운영하는 콘도에서 머무른다.그래서 모든 비용을 합한 가격이 좀 비싼데 한달 10000밧정도라 하겠다.
안그럼 5000밧 이내로 꺠끗하고 좋은 스튜디오 콘도를 렌트 할수 있다)
그런데................
온 첫날 걷다가 MK를 발견한 나는 그렇게 MK에서 온 첫날부터 포식을 하면서
우리의 계획은 천천히 무너지기 시작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과 생활용품을 사느라 1500밧정도를 슈퍼에서 쓰면서
우리의 계획은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으니.....................................
"그래..그래..첫날이라 그래~ 너무 좋아서 그런거니까 이해하고.. 낼부터 정말루 아끼면서 살자궁!"
그래도 우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ㅡ.ㅡ
다음날...................
"이제 슬슬 주변 구경을 좀 해볼까~"
집을 나서 큰 쇼핑몰로 간 우리는 그만 눈이 핑핑 돌아가고 말았다!
참고로 난 쇼핑을 싫어한다. 더더군다가 윈도우 쇼핑을 난 아주 질색한다..
그래서 일년에 옷한벌 살까 말까 한 사람이 바로 나다..............
그래서 울 신랑은 장가한번 잘왔따고 노래를 부르곤 한다...ㅡ.ㅡ;
그런 내가 태국만 오면 눈이 돌아간다.........................
것도 아주 핑! 핑! 핑!!!!!!!!!!!!!
것도 그럴것이...................
똑같은 것을 두고도 여기선 뉴질랜드의 3분의1 이면 살수 있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싸게 주고 살수 잇는것들이 아주 많다
예를 들어서 뉴질랜드에선 250불정도 주어야 살수 있는 청바지를
이곳에선 것도 백화점서 40-80불정도면 살수 있으니...........
눈이 안돌아가고 베기겠는가??
눈 돌아가는건 울신랑도 마찬가지다.................
그도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남자지만............
여기저기 널려있는 가격부담 없는 옷가지들을 보면 마음이 안 움직이고 못 베긴다.............
그래서 그렇게 우리의 계획은 무참하게 무너지면서..............
핑핑 돌아가는 눈으로 이것저것 사재끼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렇게.........................
우리의 두달 생활비였던.................
30000밧은 무참하게..............
일주일 사이에 날아가 버리고 말았따.................................. -_-;;;;;
-글이 길어지므로 그럼 2편으로.............- ㅎㅎ
Tip 1- 우리는 태국에서 쇼핑을 할떄 원칙이 있다.
옷을 사든 신발을 사든 좋은걸 사자는 것이다
첨에 태국에 왔을떈 길거리에 파는 너무나 싼 옷들 (100밧 이내나 200밧이내)을 보고
그런 옷들을 사입곤 했다.
그런데 곧 그런 옷들은 일회용이 되고 만다는걸 알았따.
한번 입고 빨면 대부분 반(?)으로 줄어들어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고 너무나 싼티에
두번이상은 입기가 힘들었따..
그런데 이완 반대로 백화점에서 그래도 비싸게 주고 산 옷들이나 신발들은
(500밧-2000밧정도...... 이런 백화점에선 자주 세일을 하곤 하는데 그럼 원래가격보다 훨씬 싼값에 사입을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세일하는 옷들을 잘 활용하자)
2년이 지난 지금도 거뜬하게 잘입고 잘 신고 다닌다.
질적으로 차이가 아주 심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싼맛에 사서 한번입고 말옷들은 사지 말자로 정해놓고
옷들과 신발은 좋은곳에서 좋은 브랜드로 사입고 신는다..
그게 남는장사다............
물론 싸게 주고 사도 괜챦은 옷들도 종종 있으니 옷을 살떈 손으로 질감을 잘 살펴보고
너무 싼티는 나지 않는지 잘 살펴보고 사도록 하자.
Tip 2- 외국인 여행자들은 VAT (세금) 을 돌려받을수 있다는걸 알았찌만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고
워낙 그런것엔 별로 신경을 쓰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_-; 한번도 VAT을 Claim한적이 없는데
치앙마이 깟 수언 꺠우 쇼핑센타안에서 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깟 수언 깨우 쇼핑센타안에 또하나의 백화점(?) "Central"이 있는데
그곳은 좋은 브랜드들만 파는 곳으로 다른곳보단 가격이 좀 비싼데 그곳에서
쇼핑을 하고 나서 곧바로 VAT을 클레임 할수 있따
먼저, 쇼핑가격은 최소 2000밧이여야 하고 최대 5000밧을 넘어선 안된다.
이 가격안에 쇼핑을 한후 곧바로 당일날 클레임을 해야 하는데(다음날 안됨)
영수증을 들고 central안에 있는 customer service 카운터를 찾아가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물어보자.
Lee 청바지를 파는 곳 옆정도라 해두겠다..
일단 그곳에 가서 VAT을 클레임 하고 싶다고 하면 여직원이 작성할 FORM을 주는데
여기서 아이디가 꼭 필요하니 여권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한다
(우린 안 가져가서 허탕친 일이 있었다)
그렇게 영수증을 제시하고 FORM을 그곳에서 작성하면 VAT을 돌려받을수 있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사항은 콘도 렌트 가격과 바로 이 한달생활비였다..
그래서 이리저리 콘도 렌트가격을 대충 알아보고나서 생활비를 짜보니
우리 부부 둘이 한달에 20000밧정도면 되겠지 않냐는 결론이 나왔다.........
태국에서 지내는 많은 한국분들이..
여태껏 누리던 문화생활등등을 버리고 현지인들처럼 지낼 각오가 없는이상은
어림도 없는 금액이라고 하였다...............
난 그런 말들에 시원하게 코웃음을 치고는............
한국이든 뉴질랜드든... 다 아끼며서 절약하고 사는데.................
태국이라고 뭐가 다르겠느냐며............
가서 럭셔리 하게 살 이유 없다고 맞받아쳤다.....................
사실 여기저기 정보를 보니...
쌀국수 한그릇에 30밧정도면 충분하고..
볶음밥도 그정도면 충분하겠고...
그래서............
난 '그래!!! 점심으로 맨날 국수랑 볶음 밥을 먹는거야!!! 우린 할수 잇어!! -_-;; '
그럼 30밧 둘이 60밧 일주일 500밧이면 뒤집어 쓰겠군...........
저녁은 그래, 조금 인심써서 둘이 100밧으로 좀 풍족하게 -_-; 먹고
그럼 일주일이면 700밧, 에라~좋다 그래, 일주일에 한번을 좀더 맛난걸 먹어보자...........
그래서 200밧 정도 더 추가!! -_-
그리고 인터넷이고... 물값에다.... 가끔은 썽태우도 타야되겠고........
어쩃든 이것저것 따지고 보니까....
일주일............둘이 3000밧정도면 충분하겠는걸?
그럼 방값하고 해서 20000밧이면 되겠지!!
그래..좋다 좋아~ 거기다 한 5000밧만 더 치자.. 그럼 우린 풍요롭게 살수 있는거야~~~ 움하하하 -_-
이렇게 결론이 난것이었따.................................
그렇게 장대한 계획을 세워놓고.....................
난 50000밧을 뉴질랜드서 환전을 했다.................
그리곤 우리 치앙마이행 뱅기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치앙마이에 도착하자마자.............
7주치 방값밑 보증금으로 20000밧을 내고 나니 우리의 두달치 생활비가 될 30000밧이 남는다..
(우린 7주 치앙마이에서 머무르는데 청소 침대 시트 바꾸는 걱정을 덜기 위해서 모 게스트에서 운영하는 콘도에서 머무른다.그래서 모든 비용을 합한 가격이 좀 비싼데 한달 10000밧정도라 하겠다.
안그럼 5000밧 이내로 꺠끗하고 좋은 스튜디오 콘도를 렌트 할수 있다)
그런데................
온 첫날 걷다가 MK를 발견한 나는 그렇게 MK에서 온 첫날부터 포식을 하면서
우리의 계획은 천천히 무너지기 시작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과 생활용품을 사느라 1500밧정도를 슈퍼에서 쓰면서
우리의 계획은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으니.....................................
"그래..그래..첫날이라 그래~ 너무 좋아서 그런거니까 이해하고.. 낼부터 정말루 아끼면서 살자궁!"
그래도 우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ㅡ.ㅡ
다음날...................
"이제 슬슬 주변 구경을 좀 해볼까~"
집을 나서 큰 쇼핑몰로 간 우리는 그만 눈이 핑핑 돌아가고 말았다!
참고로 난 쇼핑을 싫어한다. 더더군다가 윈도우 쇼핑을 난 아주 질색한다..
그래서 일년에 옷한벌 살까 말까 한 사람이 바로 나다..............
그래서 울 신랑은 장가한번 잘왔따고 노래를 부르곤 한다...ㅡ.ㅡ;
그런 내가 태국만 오면 눈이 돌아간다.........................
것도 아주 핑! 핑! 핑!!!!!!!!!!!!!
것도 그럴것이...................
똑같은 것을 두고도 여기선 뉴질랜드의 3분의1 이면 살수 있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싸게 주고 살수 잇는것들이 아주 많다
예를 들어서 뉴질랜드에선 250불정도 주어야 살수 있는 청바지를
이곳에선 것도 백화점서 40-80불정도면 살수 있으니...........
눈이 안돌아가고 베기겠는가??
눈 돌아가는건 울신랑도 마찬가지다.................
그도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남자지만............
여기저기 널려있는 가격부담 없는 옷가지들을 보면 마음이 안 움직이고 못 베긴다.............
그래서 그렇게 우리의 계획은 무참하게 무너지면서..............
핑핑 돌아가는 눈으로 이것저것 사재끼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렇게.........................
우리의 두달 생활비였던.................
30000밧은 무참하게..............
일주일 사이에 날아가 버리고 말았따.................................. -_-;;;;;
-글이 길어지므로 그럼 2편으로.............- ㅎㅎ
Tip 1- 우리는 태국에서 쇼핑을 할떄 원칙이 있다.
옷을 사든 신발을 사든 좋은걸 사자는 것이다
첨에 태국에 왔을떈 길거리에 파는 너무나 싼 옷들 (100밧 이내나 200밧이내)을 보고
그런 옷들을 사입곤 했다.
그런데 곧 그런 옷들은 일회용이 되고 만다는걸 알았따.
한번 입고 빨면 대부분 반(?)으로 줄어들어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고 너무나 싼티에
두번이상은 입기가 힘들었따..
그런데 이완 반대로 백화점에서 그래도 비싸게 주고 산 옷들이나 신발들은
(500밧-2000밧정도...... 이런 백화점에선 자주 세일을 하곤 하는데 그럼 원래가격보다 훨씬 싼값에 사입을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세일하는 옷들을 잘 활용하자)
2년이 지난 지금도 거뜬하게 잘입고 잘 신고 다닌다.
질적으로 차이가 아주 심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싼맛에 사서 한번입고 말옷들은 사지 말자로 정해놓고
옷들과 신발은 좋은곳에서 좋은 브랜드로 사입고 신는다..
그게 남는장사다............
물론 싸게 주고 사도 괜챦은 옷들도 종종 있으니 옷을 살떈 손으로 질감을 잘 살펴보고
너무 싼티는 나지 않는지 잘 살펴보고 사도록 하자.
Tip 2- 외국인 여행자들은 VAT (세금) 을 돌려받을수 있다는걸 알았찌만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고
워낙 그런것엔 별로 신경을 쓰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_-; 한번도 VAT을 Claim한적이 없는데
치앙마이 깟 수언 꺠우 쇼핑센타안에서 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깟 수언 깨우 쇼핑센타안에 또하나의 백화점(?) "Central"이 있는데
그곳은 좋은 브랜드들만 파는 곳으로 다른곳보단 가격이 좀 비싼데 그곳에서
쇼핑을 하고 나서 곧바로 VAT을 클레임 할수 있따
먼저, 쇼핑가격은 최소 2000밧이여야 하고 최대 5000밧을 넘어선 안된다.
이 가격안에 쇼핑을 한후 곧바로 당일날 클레임을 해야 하는데(다음날 안됨)
영수증을 들고 central안에 있는 customer service 카운터를 찾아가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물어보자.
Lee 청바지를 파는 곳 옆정도라 해두겠다..
일단 그곳에 가서 VAT을 클레임 하고 싶다고 하면 여직원이 작성할 FORM을 주는데
여기서 아이디가 꼭 필요하니 여권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한다
(우린 안 가져가서 허탕친 일이 있었다)
그렇게 영수증을 제시하고 FORM을 그곳에서 작성하면 VAT을 돌려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