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20대 여자 혼자살기 - 조언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라
지난글들을 검색해봤지만, 막상 제 조건과 부합시키려니 계산이 안되서
이렇게 여쭤볼께요 ^^;
전 한국에서 의류디자이너로 일하는 27세 여성이구요
태국인 남자친구와 내년쯤 결혼예정인데
그전에 태국문화도 익히고 언어도 배울겸
방콕으로 갈까합니다.
참고로 남자친구는 핫짜이?? 에서 너무바쁜 관계로
방콕엔 자주 올수 없는 상황이라 제가 혼자 가는걸 극구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와 언어도 제대로 알지못한 미흡한상태로
결혼할수 없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커서요 ^^
외국에서 산경험이 있기에
혼자 외롭거나 힘든점은 감당할수 있는데
태국문화에서 여자혼자 산다는게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왕 여쭤보는거 몇가지더 여쭤보겠습니다 ^^/
< 1. 생활비 견적 >
방콕에서 security 가 잘된 최근에 지어진 스튜디오 (가구완비)
+
전기세 물세등의 각종세금
+
Thai language school 비용
---------------------------------------
total : ?
(물론 생활비라는게 유동적인건 알지만
about, average 를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 2. 씨얌거리 >
제가 얼마전 방콕에 갔을때
씨암?백화점앞에 있는 노보텔에 묶었습니다.
수많은 상가와 백화점...
처음 가봤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강남역처럼 젊은세대들의 거리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의류업에 종사하는 저로써는 지대한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보텔뒷편 수많은 상가들.
대부분이 저렴한 반면, 상당한 수의 개인 boutique들이
가격면에서 절대 싸지 않았다는거죠.
제가 브랜드에서 일을 해서 알지만,
한국 중고가 브랜드 가격에 옷을 팔더라구요.
아니 오히려 요즘같이 한국옷값이 폭락하는 상황에선
오히려 더 비싼가격이였습니다.
더더욱 놀란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옷을 구입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갖는 저에게
남자친구는 원한다면 shop을 내라고 하는데
(인건비가 싸서 소량 디자인& 생산이 한국보단 훨씬 쉽다며)
장소가 장소인만큼 그리 만만치 않을거 같네요.
많은 현지분들이 사정을 더 잘 아실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라
지난글들을 검색해봤지만, 막상 제 조건과 부합시키려니 계산이 안되서
이렇게 여쭤볼께요 ^^;
전 한국에서 의류디자이너로 일하는 27세 여성이구요
태국인 남자친구와 내년쯤 결혼예정인데
그전에 태국문화도 익히고 언어도 배울겸
방콕으로 갈까합니다.
참고로 남자친구는 핫짜이?? 에서 너무바쁜 관계로
방콕엔 자주 올수 없는 상황이라 제가 혼자 가는걸 극구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와 언어도 제대로 알지못한 미흡한상태로
결혼할수 없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커서요 ^^
외국에서 산경험이 있기에
혼자 외롭거나 힘든점은 감당할수 있는데
태국문화에서 여자혼자 산다는게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왕 여쭤보는거 몇가지더 여쭤보겠습니다 ^^/
< 1. 생활비 견적 >
방콕에서 security 가 잘된 최근에 지어진 스튜디오 (가구완비)
+
전기세 물세등의 각종세금
+
Thai language school 비용
---------------------------------------
total : ?
(물론 생활비라는게 유동적인건 알지만
about, average 를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 2. 씨얌거리 >
제가 얼마전 방콕에 갔을때
씨암?백화점앞에 있는 노보텔에 묶었습니다.
수많은 상가와 백화점...
처음 가봤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강남역처럼 젊은세대들의 거리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의류업에 종사하는 저로써는 지대한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보텔뒷편 수많은 상가들.
대부분이 저렴한 반면, 상당한 수의 개인 boutique들이
가격면에서 절대 싸지 않았다는거죠.
제가 브랜드에서 일을 해서 알지만,
한국 중고가 브랜드 가격에 옷을 팔더라구요.
아니 오히려 요즘같이 한국옷값이 폭락하는 상황에선
오히려 더 비싼가격이였습니다.
더더욱 놀란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옷을 구입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갖는 저에게
남자친구는 원한다면 shop을 내라고 하는데
(인건비가 싸서 소량 디자인& 생산이 한국보단 훨씬 쉽다며)
장소가 장소인만큼 그리 만만치 않을거 같네요.
많은 현지분들이 사정을 더 잘 아실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