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넘어온지 세달이되어가네요 😀

홈 > 커뮤니티 > 태국에서 살기 > 사는이야기
태국에서 살기

-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어느덧 넘어온지 세달이되어가네요 😀

fnvldkqk 3 1836

예전에 한번 글올렸었는데 기억들 하시려나 모르겠어요. 어느덧 푸켓에 정착한지 세달이 다되어갑니다.

곧 비자 연장도 해야하고 돈은 돌려받지 못했지만 

현재 공사진행의 70%정도는 받게됐어요. 그이후로

시간이 지나니 또 뺀질뺀질 해대길래 수업료라

생각하고 태국변호사가 소개해준 사람으로 바꿔서 

현재 공사90%정도 마무리된듯하네요.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임대료도 비싸서 이래저래 

돈도많이 까먹었지만 아내도 저도 이제조금은 

태국의 현실에 적응을 해나가고 있는것같아요.

푸켓에는 한인분들이 예전에는 꽤많이 계셨다고

들었는데 음 저는 한식당 사장님들 몇번본거 빼고는

한국분들을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현재 무반

렌트해서 거주중인데 한국 부부한쌍이 있는 것 

같다가 한국말하는거 의식하더니 그날이후로 

안보이신다는 ^^; 어찌됐건 우당탕탕 잘지내고있는

것 같습니다. 오며가며 글은 보는데 새글이 많이 

없더라구요. 어쨋든 한국말은 아내랑 할때빼면 

할곳이 없네요. 태국어공부도 많이해야하는데

평생일하다 이러고있으니 나태해져서 큰일입니다.

아침에일어나서 커피마시고 토스트먹고 한두시간

있다가 운동가고 산책하고 참 여유도 이런 여유가

없어요 ㅋㅋ 😂 더위는 아무리해도 적응이 

안됄것같고 살이 너무많아 더운것같기도하고

선배님들은 더위에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은 한창 추울텐데 어쨋든 

더위들 조심하시구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3 Comments
뽀뽀송 2023.12.09 14:37  
네이버 카페에 요왕님이 만든 태사랑이 있어요.
여기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서 글 보세요.
태국 생활에 태사랑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예전엔 여기 사이트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너무 사람들이 없어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매일 보리차를 시원하게 드셔보세요.
보리의 찬 성질이
몸이 받는 더위를 식혀줄 거에요.

저는 태국서 오래 생활하면서 열 관리를 못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더군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춰진 몸이라
더운 나라에서 생활하려면,
운동, 음식 등 신경을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fnvldkqk 2023.12.10 12:49  
보리차가 그런 기능이 있었네요 😁
그렇지 않아도 태국넘어와서 계속 여기저기 아프더라구요 . 관리잘해야겠습니다.
뽀뽀송 님도 건강 관리잘하셔요 감사합니다
타이거지 01.01 13:53  
[@fnvldkqk] 우선..태국어를..생활 위주의..
더위는..큰 마트 가시면..보리 있어요.
보리를 볶아서..보리차..
매일 음용 하셔서..몸의 기운을 차게 하세요.
에어컨에 의지 보담.선풍기..

김치도 해서 드세요..
딸랏 시장 가시면..

태국 김치 설탕 미원..때려 넣습니다.

태국 정착..빨라야 적응기간..일년

20년이 되어도 태국 문화 깊이 알기 힘드세요.

응원합니다^^!
뽀뽀송님 말씀대로..
그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 있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