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3 제사상 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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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레시피 +3 제사상 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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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정말 타지에서 필요한 부분중 하나예요.

저도 아버님 기일이나 명절땐 보통 제사상을 보는데 보통 과일,전,포,적 정도 놓고 하고 있거든요. 그날은 엠포리움씩이나 가서 쇠고기를 사온다는.

지금까지 엠포리움이 쇠고기는 젤로 나은거 같아서요.

다른 분들 제사상이 궁금하네요. 다들 어떻게 하세요?

3 Comments
옙타이 2008.08.06 09:53  
  어느 기일에 아들집에 다녀가시던, 효자 둔 덕분에 극락에서 방콕까지 효도 해외 관광까지 오시는 선친께서 가라사대. [이눔아! 안남미 까끌혀. 까만여운간 머시긴가. 그걸로 밥해라 이눔아! 접때는 조선쌀로 해주더만..에잉~]

2008.08.06 19:55  
  일단 저는 제기가 없어서 접시가 가장 크게 걸리는 문제랍니다. 아이쿠야 적이든 포든 하면 되는데.

제사지내시는 분들이 별로 없나봐요.
차우츄 2008.08.07 01:29  
  그런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상에 놓을때 정성으로 장볼때 정성스럽게 돈을 깍지 말고 젯상은 깍지말고 장보시고여 ... 제기가  중요한것도 아니에여... 저는 젯상에 놓는 술잔이 없어서 일본에서 사온 하얀술잔 생각안하고 절하면서 보니까 이상한그림 그려진 일본 자기술잔으로
지낸적도 있어여....  정성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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