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태국 학생비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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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태국 학생비자 받기

히마 16 1522

2월에 태국 대학에 입학하고 오늘에야 비로소 그 망할


놈의 학생 비자를 받았습니다

.

그 과정에서 겪은 황당한 일들은 태국에 오면서 가지게 된


태국이란 나라에 대한 호의를 악의로 바꾸기에 충분했습


니다

.

평소 태국 사람들이 내 생각에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비자를 받으


며 경험한 시간적, 물질적, 정신적 피해로 인해 이번 경우


는 두고두고 납득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결과적으로 태국의 비자 정책에 관한 정보 부족 때문에 생


긴 일이었고, 점차 증가하는 태국과의 교류 상황에 비추어


저와 같은 피해자가 또다시 생길 소지도 충분하기 때문에


넋두리 겸 다른 분들이 참고 삼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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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잘 들 아시겠지만 태국 이민국


은 씰롬 인근에 있는 싸톤따이 로드 쑤언팔라 쏘이에 있는


데 외국인이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접근하기는 거의 불가


능한 위치입니다. 택시를 타고 쌈낙응안 뜨루엇 콘 카오


므엉(약칭해서 써떠머 라고도 합니다.) 가자고 하면 대


부분 알아 듣습니다.


입학 허가는 2월에 받았지만 5월말 정식으로 등록할 때까


지는 비자 신청을 할 수 없다고 하여 3월에 캄보디아를 한


번 다녀왔습니다

.

학교에서 비자 관련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이민국을 처음


방문한 것이 6월말 체류 기한이 만료하기 11일전 이었습니


. 근데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한 게 비자가 만료 되기 최


12일 전에는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


3

층에 있던 이민국 여직원 눈도 안 마주치면서 1주일 체류


기한 연장을 하고 오랍니다. 어찌 어찌해서 1 7번 카운터


에서 1,900밧을 주고 1주일을 연장하고 다시 3층에 가니 12


일 이후에 여권을 찾으러 오라고 합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어쨌든 비자를 받게 되었으니 그다지 불


편한 감정은 들지 않았습니다

.


12

일 이후 비자를 찾았는데 used라고 비자에 스탬프가


찍히고, 90일 이후인 9.10일까지 다시 이민국엘 오라고 기


재되어 있고 그때 비자를 연장하라는 겁니다

.

좀 당황스러웠지요. 제가 알기론 비자라는 건 일정 목적을


수행하는 동안 그 나라에 자유로이 체류할 수 있도록 허가


해 주는 거였는데 90일 후 또 방문해 비자를 연장해야 한다


니 잘 이해가 안 된 거죠

.

이민국 직원 절대로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그냥 이


날까지 오라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뭔가 찝찝함이 남긴 했


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고, 이후 나날이 힘들어


지는 수업 따라가기에도 벅차 비자 같은 것엔 신경 쓸 여유


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비자 연장 마감일인 9.10일은 하필이면 시험기간


중이었습니다. 시험 준비하랴 정신없는 와중에도 불법체


류는 안 된다는 일념하에 다시 이민국을 방문했더니 안내


데스크에서 이번에는 1 1번 카운터로 가라 하더군요.


(

이민국은 일단 안내데스크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다


전광판에 자기 번호가 뜨면 해당 창구에서 업무를 보는 시


스템입니다

.)

1
번 카운터는 비자 연장을 전담하는 창구입니다. 창구 직


원에게 신청서와 여권을 내밀자 학교측의 증빙서류가 필


요한데 왜 안 가져 왔냐며 돌아가랍니다. 역시 밑도 끝도


없이 안 된다 고만 합니다

.

당황스러웠지만 별 수 없이 바로 학교로 가서 학과장에게


서 재학 증명서를 받아서는 다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때 서류를 내밀면서 제 나름대로 재빠른 대응에 뿌듯함


을 느꼈습니다. 근데 한참을 서류를 보던 여직원 뒷자리에


있는 팀장(?)에게 갔다 오더니 이 서류가 아니라고, 차이


마이 다이 라고 하네요

.

이때부터 제 인내심도 한계에 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슨 소리냐? 여기 학과장이 서명한 재학 증명서도 있지 않


느냐? 내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 안 되는


영어에 손짓발짓하며 항의를 하는데 여직원은 자기도 잘


이해가 안 간다며(I cannot understand, also.) 팀장과 직


접 이야기 하라네요

.

팀장이라는 사람은 약간 마른 전형적인 태국의 중년 여성


스타일입니다. 의사 소통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역시 태국


공무원답게 시종일관합니다. 안 된다. 학장의 서명이 들


어간 문서여야만 효력이 있다. 순간, 학생 비자를 포기하


90일마다 외국엘 다녀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씀


드렸다시피 당시는 시험기간이었습니다

.

서로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늘어 놓은 언쟁 끝에(당시 창


구가 조금 시끄러웠습니다-_-;;) 일단 1,900밧 주고 1


일 체류 기간을 연장하고 학교에서 정식 문서를 발급받아


다시 신청하는 수 밖에 없겠다 싶었습니다

.

다시 안내 창구로 가서 7번 창구(체류기한 연장) 번호표를


달라고 하는데, 이번엔 부팀장 자리에 있던 조금 젊은 여직


원이 오더니 제 체류 기한이 적힌 스탬프에 직접 서명을 해


주고 갑니다. 안내 창구에 있던 직원 왈 You already finin


shed (the process).

돌아가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말


이 통하는 사람도 있구나 싶더군요.


하지만, 이번엔 학교에서 정식 서류를 받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1주일로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무려 12일이 걸렸


습니다. 학장이 자리에 없어서 사인을 받을 수 없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

서류를 재촉하는 과정에서 괜히 학과 스탭들과 골만 생기


는데다 상황을 어찌해 볼 수단도 없고 더 이상 뭘 어찌해


볼 의욕도 없이 그냥 불법체류 1, 2, , 6일까지 세


고 났더니 서류가 발급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

그게 오늘이었죠. 드디어 기나긴 여정이 끝나는구나 했는


데 역시 태국 이민국 저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서류를 제


출했더니 창구 여직원이 오버스테이 12, 하루 500밧씩


벌금 6,000, 비자 fee 1,900밧 도합 7,800밧을 내라고 합


니다. 아니 왜 오버스테이 6일이 아니고 12일이냐? 여권에


있는 이 서명은 저기에 있는 부팀장이 한 건데 도대체 뭐


를 의미하느냐고 물어보는데 여직원은 부팀장을 부르고


는 자기는 슬그머니 자리를 떠납니다

.

그 부팀장이 창구로 와서 대답하기를 그때 내가 1,900밧을


안 냈기 때문에 유효한 스탬프가 찍히지 않았고, 12일을 오


버스테이 한 게 맞다는 겁니다. 어이가 없긴 했지만 뭐 태


국 공무원(대학 교직원도 공무원입니다)에 대해 어느 정


도 면역이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않


았습니다. 솔직이 오늘 이민국에 가기 전에 혹시 모르겠다


싶어서 돈도 충분히 준비해 갔었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건 오늘 받은 게 제대로 된 비자가 맞더군


. 졸업할 때까지 더 이상 돈을 들여가며 연장할 필요도


없고, 3개월마다 한번씩 이민국에 와서 거주지 신고만 하


면 되고(!!), 더 이상 학교의 증빙서류도 제출할 필요도 없


다네요. 이번엔 그 부팀장이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역시


돈을 펑펑 썼더니 대우가 달라집니다. (태국내 대학졸업


생 평균 월급이 15,000밧입니다...)

이상이 제 서글픈 태국에서 학생 비자 받기 경험담입니다.


결산해 봤더니 비자를 받기 위해이민국에 총 5번을 다녀


왔고, 비용은 1,900(1주일 연장)+1,900(90일 연장)+6,000


(

오버스테이)+1,900(비자 비용)+1000(택시) 12,700


이 들었네요. 보통 한번 이민국엘 가면 반나절씩 소요되는


데 그에 대한 기회비용 까지 고려하면 비용이 몇 배가 될까


? Amazing Thailand 맞죠?

16 Comments
cheed 2008.09.22 23:27  
  정말 험한꼴 당하셨네요. 위로드립니다.
태국 정말 어쩔때는 사람을 힘들게하는게 있더군요.
역시 자국이 아니라 어쩔수없지만 유학온 학생돈까지 긁어 가려는거 보면 이쪽 사람도 보통사람들이 아니네요.
저도 자꾸만 요즘 태국이 싫어질때가 많아지네요.
역시 사는거와 1주일 놀러오는거는 정말틀리네요
태국초보여행자 2008.09.23 00:29  
  저 또한 랑싯에 교환학생으로 왔는데...
기숙사부터 수강신청에 이르기까지...모든 행정이 엉망이예요..
기숙사 목욕탕 천정에 구멍 막아달라고 해도 2달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수강시간표도 과목이 중복되고..엉망입니다.
상업지구에서나 미소의 나라이지..
그밖의 곳에서는 개소리 나라입니다..
진짜 말도 안통하고..조치도 느리고..그러니 후진국이죠
나락 푸차이 2008.09.23 01:51  
  아하~저도 방콕에 떠머에서 똑같이 당했는뎅..

전 못참고 라오스로 갔답니다. 이젠 자연스럽게 비자보다 그냥 외국으로 도장찍으로 다녀옵니다.

머 교환학생이라 짧아서 다행이지 4년동안이면.

암튼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이젠 올해안에 돌아갑니다. 한국이편하네요.

암튼 태국에서 공부하는 교환학생분들 홧팅~!
크림~ 2008.09.23 10:28  
  저도 쌈낙응안뜨루엇콘카오므엉에서 비자를 받았습니다
근데 님의 글은 웬지 이상하군요 전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1900밧 내고 관광비자를 학생비자로 바꿨는데 말이죠 학교에서 써준 편지와 재학증명서만으로 모든게 다끝났는데요..시간은 한 30분정도? 이민국 직원도 몹시 친절하게 해줘서 무난하게 다녀왔답니다
재생공장 2008.09.23 11:04  
  타국에서 가장 중요한 비자 문제로 개인 신상과 겹쳐 일이 순조롭지 않게 되어 고생하셨네요.
태국이라는 나라, 한국하고 무엇이든지 다름니다.
더더욱,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내심을 요구하는 태국의 행정문화와 더불어 태국인들의 습성이 불어오는 하나의 넌센스라 생각하시라면 아마 저 또한 욕을 바가지로 들으리라 사려됩니다.
역으로, 태국에서 장기 체류한 분들의 한국 방문 후,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은 숨막힘이라는 것입니다. 이렇듯 나라와 나라 사이를 오가는 삶이란 좋건 나쁘건 많은 뜻하지않은 경험을 부여하기도 하는 듯 합니다.
저도 또한 현지인과 매일 삶의 전쟁중이지만, 그래도 현재 이곳에 내가 존재하는 곳이고 이곳에 온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한번 큰 숨호흡을 하고 상대편을 이해할려고 노력중입니다. 귀하께서 고생하신 부분이 아마 먼 훗날 긴요한 삶의 경험으로 작용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귀하의 즐거운 태국 학창 시절을 바라며...
히마 2008.09.23 12:19  
  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이 글의 목적이 뭐 개인적인 억울함의 호소도 있겠지만(대부분이던가요?^^) 정보의 공유란 측면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제가 바라는게 크림님과 같이 수월히 일처리를 하는거였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했는지 부럽기만 하네요. 크림님, 제가 알기로는 최소 3번(신청, 여권회수, 연장)은 방문해야 하는데요. 님의 경험도 다른분들께 알려주세요.
날아라짱구 2008.09.23 13:57  
  태국 사람들 뭐 않된다고 하면 그냥 않됩니다
절대로 대처 방법이나 다른 방법을 알려주기 않죠..
그 이유는 나중에 자기가 책임지기 싫어서라나요..특히 공무원들이 더 심하더군요...저도 얼마전에 우체국에서 황당한 일이 있어서...그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채만프로 2008.09.23 14:02  
  태국에오래산사람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일로 들립니다. 님께서 전면적으로 잘못했군요.. 왜냐면요?
우리는 또모갈때 미리 컨택하고 갑니다.. 워크퍼밋만들때 번호표같은거 안만지지요.. 그냥 얼굴한번 들이밀고 가버립니다.. 태국은그런나라여요.. 머니 언더 테이블 이 생활화되있다고 자기들말로하잖아요.. 서류 에 태클이 왜걸리냐면요? 님이 돈을안서서 그런겁니다. .그렇게 시간빼았기고 힘들이고.. 그냥 돈 이천바트얹어주면 직접안가고 다 해주는데.. 그러시지 그러셨어요?
우리사고방식의공무원과 태국은다릅니다..
태국에서 생존하시려면 태국법에따라야지요..
그공무원들이볼때는 님께서 돈몇푼아끼려고 직접 고생하는모습이 키니우 하다고 느꼈겠지요? 여기는 서로돕고사는나랍니다.. 돈있는놈들 줄안세우고.. 돈있으니까 공무원들 밥값좀보태주고 .. 그런나라지요..
모든관공서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얼마전 토지관할국에갔는데. 저한테 그러더군요..
왜 미리 컨택안했냐고 한시간이나 기다리지 않느냐..
저의 변호사가 한말입니다.. 두번째갈대는 그전날 미리 이야기하고 서류준비하라그러고 가서 몇푼쥐어주자 줄도안서고 번호표도안뽑고 딱 10분만에 서류 다 해주더이다... 시간이 돈입니다.. 돈으로 시간을산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적응하시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태국서는 이런걸잘해야 비지니스도 된답니다..
카놈 2008.09.23 14:45  
  태국 비이민 비자는 외국에서 받아오시는게 젤로 좋습니다.한번 나갔다 오면 되죠.태국내에서는 비자받기 위해서 몇번씩 이민국 가고 시간또한 많이 소요됩니다.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간혹 브로커를 통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중에 문제가 될수도 있읍니다.학생비자는 어차피 비자를 받더래도 3개월에 한번씩은 이민국에 거주 확인은 해야합니다.비이민 바자를 받기가 가장쉽고 안전하며 돈도 많이 안들어 가는곳이 말레이지아 페낭입니다.
라비에벨 2008.09.23 21:22  
  원래그런나랍니다....서류한장띠는데 3일걸리고 은행가면 더 환장하죠......
아빠콩 2008.09.24 04:57  
  고생 많으셨군요. ㅎㅎ
원리 원칙대로 처리하자면 밑도 끝도 없이 힘들게 만드는
곳이 태국인데, 제대로 경험을 하셨습니다.
사실 채만프로님 말씀처럼 이민국이 좀 요지경이라서
잘 되는 것도 없고, 또 안되는 일도 없습니다.
그나마 미국이나 일본처럼 규정을 잘 몰라 실수를 해도
바로 추방을 하거나 비자를 박탈해버리는 험한 꼴은
안당하는 곳이니 그것으로 위로를 받는 것이 좋겠네요.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얼렁뚱땅 잘 넘어간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한방에 추방이나 비자 무효가 되버리는
나라에서는 정보 수집을 열심히 하고, 규정을 열심히 따라가기
마련이지만 태국에서는 그럭저럭 해결이 다 되기 마련이죠. ㅎㅎ
풀잎염소 2008.09.24 13:30  
  저는 워크포밋내고 30일 받고 다시 연장신청했더니 작년에 회사가 적자신고했다고 바로 캔슬시켜주더군요.. 덕분에 오버스테이피만 잔득 물고 그냥 90일 찍고 다닙니다..;;;
설악산도사님 2008.09.25 13:23  
  전 대학교에서 비자관련 서류를 알아서 다 준비해줘서, 나중에 연장할때만 딱 한번 가곤 이민국 근처도 안가봤는데;;;

흠... 도대체 어느학교 이길레,
그렇게 힘들게 받으셨는지???
찬락쿤 2008.09.30 16:42  
  90일에 한번씩 나갔다 오는게 편하겠구만요. ^^
깐반 2008.10.08 16:52  
  저는 서류가지고 한국에서 3일만에 Non-E 받고 태국와서 몇달지나 떠머가서 하루만에 쉽게 학상비자 받았었습니다. 쪼끔 기다리긴 했지만 무리없이 받아서 그 부분의 어려움은 없었으나.... 문제는 학교측에서 비자를 1년이 아닌 6개월로 제한하고 6개월안에 한국이나 외국을 나갈때 싱글 1,000바트 멀티3,900바트를 받는거 아니겠습니다. 그리고 또 6개월마다 연장할때 떠머가야되고 1,900바트내야되고..ㅋㅋㅋㅋ 맞다.. 또 3개월마다 와서 거주지 알려야 된다고 하고.. 기본적으로 6개월에 떠머 두번가야되고... 그래서 처음 1학기를 제외한 나머지를 관광비자로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 졸업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학과실에서 처음에는 나만보면 학생비자 받으라고 하더니 나중엔 지쳤는지........
아무튼 누구를 위한 학생비자인지....새록 새록 생각나서 한자 적습니다.
떼안미구..ㅋㅋ 2008.10.26 13:38  
  어떤 나라이던지 비자관련은 불친절 합니다..
창구안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업무량..말도 안통하는
사람이 통역도 없이 와서...하루에도 수백명이...
이렇게 생각 해보세요...
그리고 운도 따름니다^^ 줄을 잘서야 되는^^
그리고 여자가 많으니 무조건 칭찬 하면서 웃으면서
잘모른다고 매달리면 모성애가 발동 하여...잘 돌봐 줍니다..
한국인들 이런곳에 가면..먼저 싸움모드로 가고..다아는것처럼 하니까...애먹이는 것 입니다..
알아도 모른척 하면..도와줄 마음이 생기지요..
다경험 입니다...
한사람 알게 되면 이름하고 휴대전화번호 물어보고..
친한척^^ 해보세요..웃으면서 잘모른다고 하는 사람 많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와 줍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