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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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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6 471
방콕으로 이사온 후, 여러가지로 버벅거리고 있습니다.
감기까지 걸려서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라 일주일동안 멍한 상태로..ㅠㅠ

카오산같은데나 씨암,팟퐁,차이나타운과 삼팽, 이정도는 그 안에서는 잘 돌아다니는데,이게 어떻게 붙어있는건지 아직 개념이 잘 안잡히네요.
전에 가끔씩 차갖고 방콕왔을 땐 참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ㅠㅠ

오늘 학원등록할려고 (학원위치를 모르던 상태) 아속역에서 나나역을 걸러가는데,반대쪽으로 걸어가서 한참을 헤매고,,,
어떤분이 soi 13을 soi25 라고 써놓으셔서 엄한데가서 버벅거리고.. 완전 진이 빠지네여..
택시타면 될 것을 성격상 그러지도 못하고....
아직 방에 티비도 없어서 (냉장고도 없지만 집에선 커피랑 물밖에 안먹어서;;안살까 싶어요.)
집에오면 인터넷만 주구장창하며 사이트별로 완결웹툰보는 재미로 사는 나날입니다.. 매일 먹는건 카오팟무랑 팟까파오무쌉..뿐이고..
푸드코트같은데가면 이것저것 시키겠는데 집앞 식당에선 메뉴판이 사진이 없어서 시키는게 굉장히 단순...하;;; 지겨워요..
새벽엔 식빵에 커피만 마시고..
카오팟넴 먹고싶은데..ㅠㅠ 얘도 어차피 볶음밥이구나..

티비를 사자니 전에 한국들어갈 때 살림들 공중분해 해버린게 아까워서 못사겠고, 플2 하고싶어서 티비는 사야겠고 사는김에 32인치 lcd사야겠는데 환율의 압박.....ㅠㅠ

학원등록하는데 테스트를 한다며 교실;;로 끌고가서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왠지 소개팅하는 기분이;;;; (그냥 물어보는 내용이 그랬습니다.) 대화하다 아 이게 테스트였구나 라고 자각을;;
첨엔 왜 이딴걸 물어하는 생각이...전 테스트라길래 잔뜩 긴장하고 종이를 줄줄 알았는데,,,,,
물어본 내용이 이름,나이,태국 왜 좋아?,전공,과일 모좋아? ,집 어디야? 뭐타고 왔어?,,,,,왜 태국어 배울라고? 직업이 모야? .................
그래도 부모님 직업은 안물어보더군요..;;
자잘한 것들 살게 많아 까르푸랑 홈프로 로빈슨을 매일 두시간씩 도는데
오 맘에 드는 건 다 왜이리 비싸..?
왜 같은 티스푼인데 하나는 15밧이고 하나는 80밧인건지...별 차이 안나보이는데..쩝..
그런데 에스플레네이드?? 그런 비스무리한 이름의 건물은 어디있는건가요? ㅠㅠ
이 동네(라차다) 어디있는거 같은데, 어딘줄 모르겠어요..

여러분 보통 때 혼자 식사하시면 식당에서 모시키세요?
궁금..;;

두서없어서 죄송..ㅠㅠ

2월 10일부터 학원다니기 시작인데(오늘 안내면 또 차일피일 미룰거 같아서 돈내고 옴) 과연 하루 세시간씩 배우는 것 안지루할런지..걱정이네요..
전에 한시간씩 배우는 것도 겨우겨우 참았는데..
다행인건 맨투맨이 아니라 그룹이라...... 그런데 다른데도 이렇게 싼가요?
하루 세시간씩해서 20일 총 60시간..가격은 5500밧.
시간당 100밧도 안하네요..시간당으로 계산하면 진짜 싼듯..원래 이런가? ;;
 
6 Comments
옙타이 2009.01.30 01:10  
하루 세시간 학원이 겨우 20일에 22만원이나 하는 구만. -.- 왜이러시나.
그래도 3-4개월 혹은 6개월 코스를 등록하셔야 태국어를 좀 제대로 배우지 않을래나요?
3-4개월 코스로 7000바트였다고 하는 거 같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한달에 7000바트씩 3-4개월인가?

수강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군요.


그리고 집을 라차다에 구하고 학원은 스쿰빗에 등록하면 아침 저녁 교통비도 만만찮겠군요. 지하철만 타도 하루 최소 50밧
식사를 모두 밖에서 해결하면 하루 식사비만 100밧 
집은? 3개월 계약하셨나요? 6개월 혹은 1년 계약하시면 아무래도 3-4개월 후에 부동산 란에 승계하실 분 구하느라 좀 똥줄 타실듯 ^^
돈을 조금씩 더 내더라도 3개월 혹은 6개월 이렇게 이왕이면 짧게 계약 하는 것이 초기 정착자에겐 오히려 유리할 거라는 사실.



라차다에 집을 구하셨으면 라차다에도 태국어 가르키는 학원이 있지 않나 싶은데.. 20일 공부 하시고 라차다 쪽으로도 알아 보시죠.


자 그럼 지금 부터. 라차다 유람 한번 떠나 볼까여?

시골 총각 처음 가는 라차다인지라. ~~  뭔 노래 같으넹 ^^

라차다 초입은 암스텔담 요건 알면 병, 모르는 게 약!!

그리고 팔람까우 지하철역 겸 포춘호텔 포춘타운이고.
 포춘은 태국에서 두번째 가라고 하면 쪼매이 섭섭해 할 전자 상가로써 신제품 할부구매, 브랜드제품 아프터 서비스 , 중고상품 매매 등이 이뤄지고 가격도 방콕 최대(?)의 전자상가인 판팁과 비교해 겨우 오십바트 백바트 정도 밖에 차이 안나고.
 핸드폰 같은 경우 한국 정착민이면 싸구려 800바트 정도로 신형핸드폰으로 구매 할수 있는 곳이지요. 쓰던 핸드폰을 가져와 팔수도 있고.

해당 건물에는 로따스 건물이 붙어 있어 싸구려 쇼핑이랑 먹거리가 있고 저녁시간에 500바트로 일식 회와 우동 돈가쯔 규동 기타등등... 일식으로만 먹을 수 있는 호텔레스토랑 부페식당이 있고, 회전 초밥집도 있고, 피자 , 햄버거 등 브랜드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거의 다 들어 있지요.

시간이 널널해서 기절할 정도로 무료하면 로따스 건물 뒷편으로 허름한 동네 시장 구경도 하면 좋지요.

로따스에서 생필품 쇼핑할때는 평소 시간에는 한짐 가득 카드에 쇼핑물건 실고 나와도 택시 타기가 수월하지만, 밤시간대나 비가오거나 할 때는 택시가 안태워 줄 우려가 있으니 교통상황을 살펴가면서 쇼핑 양을 조절해야 할겁니당.

잔뜩 쇼핑하고 택시를 못잡아 눈앞에 집엘 못가 몇번이나 개고생  OTL

로따스 바로 뒤에 60밧 이발소에서 머리 한번 깍고. 나와 길거리에서 파는 수박 한조각 사묵고 슬리퍼 질질 끌면서 동네 구경해도 잼나겠지요?
이 인근에 은근히 한국분들 많이 사니깐. 큰소리로 궁시렁 거리거나 . 침을 뱉거나. 태국을 마구 비하하거나.  요.. 고거참 쌈박 한 girl  뭐 요런 실수를 안하도록 주의 하는게 좋겠지요.


라차다 3까지 조금 위로 걸어 오다 보면 육교가 있고.
육교 건너편에는 트루 건물과 함께.  비지떡 노다지 라는 라차다 소이씨(4)
 SNOP 이라는 무슨 심시티 게임화면 같은 간판을 내걸어 놓은 클럽을 시작으로해서 골목 안으로 온통 대형 클럽들인디... 여기가 완전 홍대 클럽거리랑 비스므리 하지요.

이곳에서는 어설픈 영어나 태국어가 전혀 안되는 한국 시골총각들 시껍하더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지요.
어설프게 순진하게 댕기다가는 쌈지돈 다 털릴지도 모른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전설이...

라차다 소이 씨 클럽 거리에 놀러 갈려면, 절대로 태국 친구를 3-4명 사겨서 가야 한다는 강력추천 말씀!!
교민친구? 글쎄요...
태국 이쁜 여자 친구?  뭐 맘대로....

하지만, 라차다 소이씨에서 제대로 놀려면 역시 태국 현지 친구들을 사겨서 이곳에 같이가서 술값도 같이 나눠서 내고 어울려 노는게 최고.

공연히 교민들이랑 어울려서 가거나 태국인 여자 친구랑 가거나 하게 되면 어리숙하게 댕기다가 그날 이후로는 일주일 내내 쫄쫄 굶게 될지도 몰라여. 그건 당해본 사람만이 알지여.

라차다 소이4의 수질검사나 관리는 개인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만큼 생략^^

그리고 조금 더 가면 라차다 소이6과 소이8
그 두 길의 중간 쯤에 안쪽으로 그 이름도 거룩한 헐리우드가 있지요.

아직도 밤이면 밤마다. 천밧짜리 높이 곧추 세워 흔드시는 교민분 계시니 보시걸랑 그냥 한번 웃고 마시길 ^^

뭐 다 사는게 자기 행복잉게로.

헐리우드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날고기는 클럽들이 좌라락. 널렸으니 알아서 현장탐방하시고.

소이 8에 대 놓고 우리집 게이클럽이야 하는데가 딱 두군데 있으니 놀래지 마시길. 게이가 뭐냐고요? 설마 하리수를 게이라고 생각?  그럼 홍석천이는 뭐지?

소이 8에 새로 생긴 일식당.  억수로 큰 레스토랑이 있는데.
절대로 비추.

가격은 원빵 비싸고 양은 딱. 일본식!!  고만큼만.
얼빠진 한식당 사장들이 가끔 있는 줄 알았더니 얼빠진 일식당 사장들도 가끔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곳.

맛도. 뭐... 그닥...

라차 소이 4,6,8 에서는 그냥 맥주 몇병에 셀랙남이나 한그릇 먹어주면 될 듯.

어라. 그렇게 오다 보니 어느새 팔람까우 역을 지나 타이컬쳐센터 역. 에스프라나.

 라차다  소이 5정도엔 에스프라나 라는 파라곤 버금가는 완전 비싼 쇼핑몰이 있어 거기서 밥먹으면 한끼 200밧 나가고 (물론 탑스 슈퍼 안에 한끼 40밧 정도의 푸드코드도 있음) 다른 식당들도 죄다 일인분에 세금포함해서 200밧은 족히 나오는 곳... 에스프라나 뷁!!

이런 비싼 쇼핑몰에서 꽉꽉 들어차서 식사하시는 태국 양반님네들...

도데체 그 많은 돈은 어데서 난겨?

어라 !! 태국에 왠 아이스링크??
에스프라나에는 제대로 얼어놓은 아이스링크도 있다는 사실.

우리 국민동생 연아가 보면 까르르르 자지러 지겄넹.  누구네 집 안마당이냐고 ^^

중요한 점 하나!! 밑줄 좌악.

한국 문화 체험관 및 한국 관광 안내소가 이곳 1층에 있다는 사실.
여기서 태국어로 된 무료 책자 가져다 집에 놓고 태국 친구 사귀면 선물로 주면 굉장히 좋아함 ^^  사실은 공짜 책인디...


이어서 라차다 저스코.
저스코에는 2층에 오이씨 익스프레스가 있어 한달에 한번 정도는 350밧에 짝퉁일식 부페를 먹어줄 만.

그 요리의 특이함 탓인지 일본 손님은 거의 없고 태국 손님만 가득한 그 이름도 거룩한 오이씨 익스프레스.  그정도 가격에 그정도의 요리라면 누구나가 만족 대만족.

바로 옆에는 비교적 로따스 보다는 가격이 쪼매이 비싸긴 해도 딱 고만큼 질이 더 나은 쇼핑몰 까르푸와 그리고 그 옆으로 허접 백화점 노빈손. 
그어느 누구도 지네 백화점에 들어오면 빈손으로 못 내본다는 그 무시 무시한 노빈손 백화점.

백화점인지 동네 이마트인지... 백화점 물건들이라 보기 어려운....



라차다 소이 10 정도쯤엔 한그릇에 150밧 정도 하는 장원 짜장면 집이 있고.

그리곤 후웨이꽝이죠.

후웨이꽝 역 주변에는
한국 관광객도 꼭 들른다는 쏨분 레스토랑이 있으니 일년에 한두번은 들러주는 센스

쏨분 레스토랑엔 가기전에 충분히 인터넷 뒤져서 주문하는 법 요리 먹는 법등을 숙지 하고 가야만이 적당한 가격에 입에 딱 맞는 즐거움을 찾아 나올 수 있겠지요?

샬랑 샬랑 놀러 댕기는 뚜벅이들에겐 워낙에 비싸니깐.

후웨이꽝은 역주변으로 크게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그 시장안에는 완전 싸구려 먹거리들이 널려 있죠.
100밧으로도 충분히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맛난 노란 게카레볶음도 있고 200밧 정도에 살아있는 싱싱한 생새우 1키로 구워 주는 데도 있고, 25밧에 나물 잔뜩 얹어 먹는 카놈찐도 있고,
아.

그리고 후에이꽝 역 1번출구인가 쪽으로 주욱 걸어나가면 애(愛)가라오케 옆에 99밧 무양까올리가 있죠.

한국식 고기 부페인데. 무늬만 한국식이고 태국식 지저분한 고기 부페집이지요.
식성이 까다롭지 않은 분들은 배터지게도 드시는 곳이지만서도...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한두번 가보고 잘 안가지지요. 더럽고 불결하고 음식이 좀 상한듯 해서.
안그래도 싼 음식재료인데. 부페집이니 재료가 적당히 부패되지 않았을래나 ^^

아래는 몇일전 뉴스 입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news&wr_id=2481

그래도 뭐 나는 개인적으로 여기 자주 갑니다. 먹고 죽은 귀신은 뗏갈도 곱대나...싸니까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백바트만 더내고 199밧으로 부페를 먹으면, 살아 있는 생새우를 무한 리필로 가져다가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에고.. 그러나 생각해 보자고 200바트에 물값에 세금까지 포함해서 일인당 250바트 정도 나는데 그가격이면 그냥 오이씨 350바트나 사부시 250바트가 낫지 않을래나?

그나마 다른 식당들은 위생이나 재료가 청결하기나 하자네..


다시 후웨이꽝 시장으로 돌아와서.

여긴 완전 재래시장이니, 길거리 한나절 혹은 밤새도록 배회하면 이것 저것 줏어먹으면 배불러요.

집에서 만화 정주행 하는 거 보다 딸랏 후에이꽝 정주행이 더 잼나고 영양가 있을듯 ^^

그리고 나머지 라차다는 ......음....

밤에 피는 장미~~

애덜은 가!!

애덜이 보고 있으니 상세 안내는 건너뛰고.



중간 중간 한식당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니 한번씩 200밧 정도 각오하고 시식해 주는 것도 개안을듯.


여기서 덤.

라차다길과 라프라우 만나는 사거리에서 꺽어지는 라프라우 지하철 역을 지나 라프라우 까르프 마트로 가면 거기엔 단돈 150바트에 사부시랑 비슷한 부페식당이 기다리고 있다.

적은 돈으로 배터지게 한번 먹고 싶은데 무양까올리는 좀 지저분한것 같다면 이곳으로~~


무사시님 오늘 가이드 해준 비용 입금 시켜 주실거죠? 일당 백입니당
무사시 2009.01.30 02:05  
오 감사합니다..... 계좌번호라도 적어주시면.......;;;;;쿨럭...;

집은 6개월 계약했습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사주에 이사를 자주 다니라고;;클럭;;정말입니다.)
(파타야에서만) 3년 살았는데, 운좋게도 나쁜 집주인 만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총 5번의 임대 경험) 
파타야는 20시간에 6천밧 혹은 프로모션으로 5500밧...모 그렇거든요..물론 맨투맨입니다..
개인과외는 시간당 200밧...(이게 더 쌉니다.;)
그런데 60시간이라서 놀랐는데 다른데도 마찬가지인가보네요..역시 방콕은 여러모로 좋네요.;;한달 다녀보고 아니다싶으면 옮겨야지요..헤헤.. 영화보고 신문보는게 목표인데..ㅠㅠ

낼은 포츈타워에서부터 집까지 걸어봐야겠네요... 후워이꽝 시장 낮에도 하는건가요? 오후늦게부터 여나요? 에스플레이네?? 그건물 구경해야지...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말럽 2009.01.30 02:53  
마치 내가 걷고있는 기분이네요.ㅋㅋ 무사시님 혹시 오늘 길물어보느라 전화주셨던 분이신가요??^^; 전 아리에서 지내는대 옙타이님 아리지역도 좀 알려주시면....;;;^^
집앞에 나가두 현지동네라 도통 있는게 암것두 없다는.OTL
태국 메뉴판받고 아무거나 찍어서 먹어주는 센스! 오늘두 암것나 찍었는대 왠 풀무침한접시가..;;; 오늘은 고기구경도 못했답니다.ㅋㅋ
무사시 2009.01.30 03:50  
ㅋ 네 오늘 전화드렸던 사람입니다.. 갈비먹고싶다고 하신 후부터 저도 갈비 먹고싶어요..ㅜㅜ
시간되시면 밑에 글올린 분이랑 다같이 낼 농구나 하시져..ㅎㅎ 아리는 어디있는 동네인가요?(전철역 어디랑 가까운거져?)  농구끝나고 같이 갈비나 먹으까여?
옙타이 2009.01.30 19:03  
소이 아리로 들어가려면. 초입에 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보시는게 나을듯. 아리에는 구경거리가 별로 없잔아여 ^^ 쭈욱 들어가면, 괜찮은 이태리 피자집이 있는데. 이태리 분위기가 좀 나긴 하죠. 이태리를 안가봤으니 진짠지는 몰겄고.  가격은, 3명기준으로 봤을 때 일인당 400바트 정도.

그 골목에 있는 태국 식당이 주민들에게는 꽤나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맛도 별로.
꾸이띠여우나 여러가지 아리지역 태국음식들이 꽤나 유명하긴 합니다.

소이 아리 안에 형성된 조그마한 시장도 물건값이나. 질이 별로 이므로 차라리 마트나 가까운 다릇 재래시장을 찾아 보는게 나을듯.

길거리에서 파는
그냥 파홀요틴 도로를 탐방하시는게 나을듯

아리지역 인터넷 검색 한번 해보심도 좋을 듯.

http://www.etriptips.com/wiki/Bangkok/Phahonyothin
내가 말한 피자집은 피자 로띠라고 나오네요
대도천사후 2009.02.18 13:29  
소이 아리가 어디 인가여...옙타이님 말씀 하신대로 따라가다 보면 저녁때까지 행복 할 것 같아여...^^
전 라차다 헐리우드랑 ,카오산만 가 봤거든여....이곳에서 만난 한국 분이 소개 해 주시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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