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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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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2 823
오늘 비자클리어 다녀왔습니다.ㅋ

퍼밋도 없고(직업이 없으니;)  90일에 한번씩 캄보디아 다녀오는데요.
방콕에서는 처음 다녀왔네요.아라니야빠텟을 통과하고 들어온적은 있는데 클리어를 목적으로 다녀온 건 처음..
전에 캄보디아 여행 갈 때, 두 번 타 본적 있어서, 카지노버스 이용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날 엄두가 안나서 한숨도 안자고 출발..;;;
룸피니공원앞에는 여섯시쯤 도착.
여섯시 반 출발하는 차 탔구요.같은차 오후 다섯시에 출발해서 그거 타고 집에 왔습니다.
조금 일찍 갔으면 일찍 집에 오는 차 탈수 있었을텐데,,,;;
버스 스텝; 안내아저씨가 그러는데 100밧주면 다른 버스타고 집에 갈수있다고
일찍가고싶으면 일찍가라고;; 그러더군요.
다른 회원분이 올려주신 글중에 돌아갈 때,버스에 내는 쿠폰을 준다해서 기다렸는데 안주더라구요.버스마다 틀릴수도 있을거 같아요.

갈 때, 버스타니까 따뜻한 베지밀비스무리 연한거랑 태국과자 하나 주더라구요.
먹고나니 7시쯤 센탄방나에 잠깐 멈췄다가 한두명 더 타고 다시 출발.
조금있으니 물하나 더 주길래 먹고요. 왕복 200밧 걷더라구요.

또 휴계소 들르길래 내려서 편으점에서 군것질거리 사고..
세시간  십분 정도 걸려 도착.
도착할 때 되니,안내방송에 돌아가는 시간안내,,,카지노에서 이기라고 굳럭..;;뭐 등등의 얘기들이 나오더군요.
방콕 돌아올 때는 저녁시간이 껴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는 태국시장에 세워주어서 모두들 내려서 식사거리 사서 흔들리는 버스에서 먹으며 오구요.물은 계속 주더라구요.영화틀어주어서 영화보며 집에 왔습니다.(태국어 더빙;;이라 잘 못알아 듣는데 다행히 액션이라,,,사실 자고싶은데 사운드가 너무 커서, 잘수가 없었어요.)

뭐 돈을 떠나서 쉬엄쉬엄 구경도 하시면서 다녀오실 분들은 이것도 좋을거 같아요. 돌아오는 시간은 일찍오는 차 많으니까 100밧 더 내더라도 일찍와도 되구요.
전 집에와도 할 일이 없어서 그냥 기다렸지만..
아, 되도록이면 두분이서 가세요. 조금 심심해요..

보더마켓 후져보이는데,별의 별걸 다 팔더군요. 자세히 돌아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졸린 와중에도 재밌었어요.


총 경비: 대략 1120밧쯤
    내용:버스비 200밧 비자피 20불(비자받는 옆에서 환전해서 냄;) 추가로 200밧.(사진이 없어서 사진값;; 겸 대신 수속들 다 해주었어요.대신 캄보디아 쪽 이미그레이션은 1분쯤 걸림)

  

문장이 왜 이럴까요..ㅜㅜ
2 Comments
삼계탕 2009.03.16 06:44  
잘쓰신겁니다.
사다드 2009.03.25 00:17  
여전히 아침에 못일어 나시는군요...

아예안주무시는걸 보니...........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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