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남자들의 미의기준은 무조건 하얀피부????

태국에서 살기

-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태국남자들의 미의기준은 무조건 하얀피부????

버드푸트 19 5132 2009.02.26 01:32

저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을남기게되었습니다.
제가 태국 친구가있는데요
제가 보기에 정말 이쁩니다.
눈도크고 코도오똑하고요 .
한국 남자친구들도 제친구사진보고 이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친구가 하얗지는않아요
갈색.. 아시죠??
근데 정말 이친구가 한국오면 남자들이 이쁘다고할꺼같거든요.
근데 친구랑 둘이같이가고있는데.
피부 하얀여자가 지나가는거예요.
솔직히 ..
얼굴 못생겼습니다 ..
태국인인지 어느나라 사람인지모르겠는데.
그냥 하얗기만해요
근데 태국남자들 쑤어이쑤어이 그럽니다..
속으로 애네 눈이없나?? 라는생각이들정도로 ..
저가 남자가 아니여서 모르겠는데.
그냥 하얀피부면 태국남자들은 좋아하나요?
제 태국남자친구들도 보면 하얀피부좋아하는거같던데 ..

19 Comments

푸른_바다 2009.02.26 02:01

태국은 더운나라 입니다. 그래서 남자나 여자나 거의 약간 검은편이죠..그래서 피부가 하얀사람들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동양인(한국,중국,일본) 여자들이 가면 피부가 하얀분들이 많죠.. 그래서 좋아하는듯한 느낌을 저도 받았습니다. 1년전에 태국 배낭여행에서 보고 느낀 부분이죠.

락짱 2009.02.26 03:55

피부가 하얗다 란건 태국에서 일종의 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태국에는 중국계가 많이 있죠. 주로 상류사회에 많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중국계는 중국계랑 혼례하는 습성이 있어서 자연스레 상류사회쪽에는 중국계 혼혈이 많죠.
그렇다 보니.상류층 사람들이 점점 하얗게 되고 점차 피부가 하얗다 란건 그집이 부자다 란식이 되버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거기에다가. 남에게 과시하는 걸 좋아하는 태국인 습성때문에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자기를 꾸미는 데 돈을 안아끼죠.
여자가 자기관리를 잘하면 얼굴이 못생겨도 이뻐지는 법 아닐까요?
자기관리 잘 하고 돈 좀 있게 보이는 여성들이면 남자입장에서 호감이 가지질 않을까요?
아마 이런식의 사고방식이 알게 모르게 적용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그냥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가볍게 생각해 주시길 바람니다.^^)

PS. 순수 태국계도 돈많은 부자는 거의 햇빛을 받지 않고 꾸준히 관리를 하기때문에 일반 태국인 보다 더 하얀편입니다.
우리나라도 보면 관리 안하는 피부의 여인보다는 관리 잘하는 피부의 여인들이 인끼가 더 있는것이 같은 맥락이 아닐지...;

색맹 2009.02.26 06:23

씨얌 파라곤에 가면 동남아인치고는 하얀 피부인분들 되게 많더라구여, 부티가 좔좔,, 그에비해 원래 하얀피부에 시~까맣케 타갖고 현지인보다 까매진 저는 참,,ㅋㅋ기분이 묘하더라고요ㅋㅋ아마 저말고도 그런 경험 많으실텐데, 막 피부보고 뷰리풀스킨~아일락유얼스킨~ 막이러는데, 기분이 좋기도하고 이상하기도하고,ㅋㅋ

찬락쿤 2009.02.26 09:39

북쪽 지방 사람들하고, 방콕지역만 해도 피부 하얀 사람들이 많습니다. TV를 보시면 잘 아실 겁니다.

버드푸트 2009.02.26 13:06

그렇군요 .. 하얀피부가 부의상징이였군요..ㅋㅋ
한국은 피부색보다는 외모를 먼저보니 .ㅋㅋㅋ
한국친구중에 밀가루같은애가있는데 .. 태국오면 인기짱이겠네요

매직카드 2009.02.26 14:20

제친구도 유난히 하얀피부였는데, 태국사람들이 "카우쑤워이"그러던데....근데 "카우쑤워이"는 "밥"아닌가요? 흰밥같이 하얗다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ㅎㅎ

ご,.ごㆀ 2009.02.27 18:29

카우 쑤워이가 아니라 "피우 쑤워이 (피부가 하얗다)" 를 잘못 들은듯합니다.

오빠김 2009.03.05 00:58

카우가 아니고 카오 쑤워이 일 수도 있고 피우 수워이일 수도 있겠죠.., 카우로 분명히 들렸다면 카오(그 사람,그녀)가 정답이겠죠..,

카우라는 말은 성조에 따라 많은 뜻이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성조에 약하기 때문에 말하는 상황에 따라 미리 생각하고 뜻을 알아 차리는 센스가 필요하겠네요.

커이학짜오 2009.02.27 12:57

"카우"라고 똑같이 말하지만 높낮이에 따라 다른 말이 됩니다.
쌀,그(인칭대명사),흰색,소.....또 있는데 기억이....ㅠ.ㅠ;;;

"카우 수워이"하면 "(피부가)하얗고 이쁘다" 정도 될것 같은데요...^^;;

키니여우 2009.02.27 14:14

태국 인종중에서 태국에 대해서 잘모르시는분들은 태국의 국한된 겉모습만 보고 피부가 하얀대부분의 사람은 중국계 혼혈아일꺼야 ..하는데 그것은 절반의 미치치도 못합니다.
태국인중에 북부,이싼 지역의 사람들은 피부가 어쩌면 중국계 혼혈인보다 더하얗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길을 가다가 또는 흔히 유흥업소에서 쉽게 볼수 있는 피부 하얀 이쁜여자들이 과연 중국계 혼혈아 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북부또는 이싼 지역이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피부색과 얼굴 생김새가 틀린데요.태국내의 중국계 혼혈아 2세,3세 는 어느지역이던지 자리잡고 생활합니다.점점 태국인구 중에 많아지는것은 사실이구요. 피부가 하얗고 눈이 우리나라사람과 같은 상꺼풀없는 작그마한눈은 90%이상 중국계혼혈아 일것입니다.하지만 눈이 큼지막하고 피부가 하얗고 코도 좀 오똑하고 얼굴형이 갸름하면 북부사람일 것입니다. 그반대로 비부는 하얗지만 얼굴 턱주걱이 상다히 넓고 코가 크고주먹코이며 이런 대부분의 사람은 이싼지역의 사람입니다.중에는 라오스 혼혈아 들고 있습니다.일명 태국본토족 중앙부사람들은 이들은 *라오*라고 자칭하며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부 쪽은 제가 설명을 잘 안해도 이슬람의 종교때문에 보시면 일반인들도 아실거라 생각됩니다.남부 이슬람종교의 사람들은 대부분 무리를 지어 생활하구요.당연히 종교의 영향때문이겠지요.쉽게 대표로 방콕의 근거리 민부리 등이 쉽게 무슬림들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도 태국에서 좀 살다 보니 하얀여자를 보면 관심을 갖게 됩니다. 환경의 영향 때문에 주로 검은.갈색의 피부의 여자들을 많이 봐서 관심도가 높아진것 같습니다.

색맹 2009.02.28 02:46

그렇구나,,우와 지역학 배운거같네요

klangklai 2009.02.28 20:17

하얀피부색 좋아하긴 하지만 무조건은 아닌듯.

버드푸트 2009.02.28 21:01

흠..근데 태국연예인들보면 하얗지않은데
이쁜연예인들도 많던데
그래도 얼굴은 보겠죠?^^

농총각 2009.03.02 18:35

제 태국 친구를 보면. 전혀 하얗지 않습니다. 사실 까맣죠. 근데 지나가면. 아저씨든 아이든 할아버지든. 백인이든... 동양인이든.. 다 쳐다봅니다...

버드푸트 2009.03.03 00:25

제가 보기에 제친구는 정말이쁜데 ..
왜 한국남자들만 쳐다볼까요?? ..

klangklai 2009.03.04 02:25

사진을 올려주신다면 제가 명확히 설명해드리지요. ㅋ

오빠김 2009.03.05 01:12

피부가 조금 검은데도 이쁜 태국여자들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동양권 남자들 기준으로 볼때는 피부가 흰쪽으로 눈이 더 가는 편이죠^^
피부가 희다는 것은 피부가 깨끗하고 곱다는 것과 같고 검은 피부로 변하면 태양에 노출이 많아지다보니 그다지 피부가 깨끗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태국에 사시는 교민들은 직업에 따라 피부색이 다릅니다. 특히 골프메니아들은 태국인들 보다 더 검은편에 속하죠.., 이때 하시는 말들이 없어 보인다는 말들을 많이 하죠.
피부가 검으면 왠지 없어 보이나 봅니다. 저도 그렇게 보이니까요 ^^ 원래는 모두 피부가 흰색이었는데 태국에 사시면서 변하신거죠.

여기서 희다고 하는 것은 태국 사람들 이야기로 씨르엉(노란색)이나 씨카우(흰색)라고 합니다.
흰색은 백인들인데 흰색에 가까울 정도로 피부가 하얗고 곱다는 말이겠죠.
태국 남자 뿐만이 아니라 한국남자도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취양이 틀릴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왜 일까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피부 색깔로 빈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자라는 환경에 따라 피부색이 틀려 지기 대문입니다. 1차적(인종) 요인도 있겠지만 2차적인(환경) 요인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서울쪽 사람들은 피부가 희고 영남지역이나 바닷가 쪽 사람들은 피부가 대체적으로 윗지방보다 피부가 검은편에 속합니다.

또, 음식이나 좋은 환경에서 곱게 자라면 피부나 얼굴 모양도 변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현재 한국의 실정은 살기가 좋아져 잘 사는 집이나 못 사는 집이나 외모 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20년전만 해도 도시 사람, 농촌 사람, 부자집 딸?? 분명히 피부 색깔이 틀렸습니다. 지금 태국도 같은 처지라 보시면 됩니다.

지역마다 피부 색깔이 틀릴 수는 있지만 어릴적 부터 어느 환경에 자라느냐에 따라 피부색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산지방의 사람은 피부색이 검은색이다는 말은 틀린말이 아닐런지요. 이산 지역 사람들 대부분이 농사를 짓던 사람들이라 피부색이 검은편에 속하고 이 지역에서도 중국계도 있고 라오스 , 베트남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도 검은색 피부가 있습니다. 자라는 환경이나 직업에 따라 피부색은 변 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 이겠죠.

태국 교민분들도 피부가 검은편에 속하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 것은 2차적 요인에 의한 것이죠. 여행사쪽에 일하시는 가이드분들이나 골프메니아분들은 모두 태국사람 못지 않게 검은편이고 하얀 태국인들 앞에 서면 어쩐지 작아 지는 기분을 느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왜 피부색이 희고 고운 여자를 남자들이 좋아 할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남자들은 이쁜여자나 곱게 자란 여자들을 선호하게 만들어 졌나 봅니다.

태국여자들이 한국남자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 나라가 못 살때 선진국 사람들을 동경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인기가 좋아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나라든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백인들은 보는 시각이 동양인과 틀린게 태국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 겁니다.
대부분의 백인들이 션텐을 했어 검은색 피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넘 희다 보니 검게 보일려 하고 검은 피부를 선호합니다.
백인들 피부를 보시면 정말 밥 맛이죠 ^^

그래서 이 사람들은 황색피부의 여성들에게 호감을 느끼나 봅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그렇지는 않더군요.
백인들의 하이 클라스는 동양인들을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전에 영국인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태국에서 검은색 피부의 여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도 조금 시골티가 나는 여자들과 사는 남자들은 백인사회에서도 노동자 계층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맞는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하이클라스 계층은 적어도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이 사람들이 동양인 보는 시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못생기고 피부가 검은편에 속하는 여성들이 남자에게 헌신적이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쪽으로 보는 편입니다.

대부분 태국에 사는 백인들은 노령층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본국에서 적어도 한번쯤은 결혼을 한 사람들이고 태국에서 제 2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혼자 지내는 것 보다는 자기에게 남은 인생 헌신을 다하고 다른생각 안하는 가정적인 여성을 찾기 마련입니다.

얼굴보다는 마음이 착하고 다른 생각 안하는 여성을 선호하게 된다는 쪽으로 말입니다.
태국에 사시다 보면 유머차에 혼혈아 애기가 있고 애 엄마는 20대정도 맞은편에 앉아 같이 식사하는 중년여성 약 30대 40대 여성은 장모님, 장모님 보다 늙어 60이 훨씬 넘어 보이는 사람이 애 아빠?? 이런 모습은 태국 어디에서도 볼 수 있고 특히 이산 지역의 우돈타니에 가시면 더 더욱 많이 있습니다.

태국은 현재 혼혈중 ~~~~~ ^^

피부가 조금 검은데도 이쁜 태국여자들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동양권 남자들 기준으로 볼때는 피부가 흰쪽으로 눈이 더 가는 편이죠^^
피부가 희다는 것은 피부가 깨끗하고 곱다는 것과 같고 검은 피부로 변하면 태양에 노출이 많아지다보니 그다지 피부가 깨끗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태국에 사시는 교민들은 직업에 따라 피부색이 다릅니다. 특히 골프메니아들은 태국인들 보다 더 검은편에 속하죠..,  이때 하시는 말들이 없어 보인다는 말들을 많이 하죠.
피부가 검으면 왠지 없어 보이나 봅니다.  저도 그렇게 보이니까요 ^^ 원래는 모두 피부가 흰색이었는데 태국에 사시면서 변하신거죠.

여기서 희다고 하는 것은 태국 사람들 이야기로 씨르엉(노란색)이나 씨카우(흰색)라고 합니다.
흰색은 백인들인데 흰색에 가까울 정도로 피부가 하얗고 곱다는 말이겠죠.
태국 남자 뿐만이 아니라  한국남자도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취양이 틀릴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왜 일까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피부 색깔로 빈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자라는 환경에 따라 피부색이 틀려 지기 대문입니다.  1차적(인종) 요인도 있겠지만 2차적인(환경) 요인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서울쪽 사람들은 피부가 희고 영남지역이나 바닷가 쪽 사람들은 피부가 대체적으로 윗지방보다 피부가 검은편에 속합니다.

또,  음식이나 좋은 환경에서 곱게 자라면 피부나 얼굴 모양도 변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현재 한국의 실정은 살기가 좋아져 잘 사는 집이나 못 사는 집이나 외모 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20년전만 해도 도시 사람, 농촌 사람, 부자집 딸?? 분명히 피부 색깔이 틀렸습니다.  지금 태국도 같은 처지라 보시면 됩니다.

지역마다 피부 색깔이 틀릴 수는 있지만 어릴적 부터 어느 환경에 자라느냐에 따라 피부색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산지방의 사람은 피부색이 검은색이다는 말은 틀린말이 아닐런지요.  이산 지역 사람들 대부분이  농사를 짓던 사람들이라 피부색이 검은편에 속하고 이 지역에서도 중국계도 있고 라오스 , 베트남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도 검은색 피부가 있습니다.  자라는 환경이나 직업에 따라 피부색은 변 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 이겠죠.

태국 교민분들도 피부가 검은편에 속하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 것은 2차적 요인에 의한 것이죠.  여행사쪽에 일하시는 가이드분들이나 골프메니아분들은 모두 태국사람 못지 않게 검은편이고 하얀 태국인들 앞에 서면 어쩐지 작아 지는 기분을 느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왜 피부색이 희고 고운 여자를 남자들이 좋아 할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남자들은 이쁜여자나 곱게 자란 여자들을 선호하게 만들어 졌나 봅니다.

태국여자들이 한국남자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 나라가 못 살때 선진국 사람들을 동경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인기가 좋아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나라든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백인들은 보는 시각이 동양인과 틀린게 태국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 겁니다.
대부분의 백인들이 션텐을 했어 검은색 피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넘 희다 보니 검게 보일려 하고 검은 피부를 선호합니다.
백인들 피부를 보시면 정말 밥 맛이죠 ^^

그래서 이 사람들은 황색피부의 여성들에게 호감을 느끼나 봅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그렇지는 않더군요.
백인들의 하이 클라스는 동양인들을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전에  영국인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태국에서 검은색 피부의 여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도 조금 시골티가 나는 여자들과 사는 남자들은 백인사회에서도 노동자 계층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맞는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하이클라스 계층은 적어도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이 사람들이 동양인 보는 시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못생기고 피부가 검은편에 속하는 여성들이 남자에게 헌신적이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쪽으로 보는 편입니다.

대부분 태국에 사는 백인들은 노령층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본국에서 적어도 한번쯤은 결혼을 한 사람들이고 태국에서 제 2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혼자 지내는 것 보다는 자기에게 남은 인생 헌신을 다하고 다른생각 안하는 가정적인 여성을 찾기 마련입니다.

얼굴보다는 마음이 착하고 다른 생각 안하는 여성을 선호하게 된다는 쪽으로 말입니다.
태국에 사시다 보면 유머차에 혼혈아 애기가 있고 애 엄마는 20대정도 맞은편에 앉아 같이 식사하는 중년여성 약 30대 40대 여성은 장모님,  장모님 보다 늙어 60이 훨씬 넘어 보이는 사람이 애 아빠??  이런 모습은 태국 어디에서도 볼 수 있고 특히 이산 지역의 우돈타니에 가시면 더 더욱 많이 있습니다.

태국은 현재 혼혈중 ~~~~~ ^^

카와이깡 2009.03.05 14:24

wow~
솔직히 여행 다녀온 후 궁금중이 더~ 생겨
태사랑에 출췍 중입니다.
이러한 문화까지도 엿들을 수 있어 좋네여..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