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이런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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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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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이런곳이 있습니다,,

페레사 7 2556
방콕엠 회원여러분  여기 한번 꼭가보세요,,
위치는 라차다 에스프란타 건물뒤 주창장쪽으로 들어 가시면 돼구요..
라콘 & 가라 라는 레스토랑겸 가라오케인데 너무 분위기랑 시설이 좋트라구요
전 몇칠전 태국 가 아는데 있다 가자고해 가봤는데 놀랬어요,,
가격두 싸구 정말 음식두 기가 막혀 담니다,,
화장실을 가다 그가계 메니저분 한데 무러 봤어요,한국 사람두 오냐구
가끔 온다데요.
그래서 아가씨 같은 그런 문제를 무러떠니,라차타 A급만 데려올수 있다네요,,
가족단위로두 많이 오더라구요 에스프란타 야외주차장 쪽으로 가시면 바로 입구 보여요,, 
7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09.06.07 09:48  
여기 태사랑입니다..

걍 복사하셨네요....
In BangKok 2009.06.11 13:24  
에스프란타?

Esplanade ! 에스플래네드. 아니에요????
SunnySunny 2009.06.11 16:06  
방콕엠도 그렇지만, 맞춤법이 참.....  :(
찬락쿤 2009.06.11 16:36  
에스플라나다 라고 읽죠. Esplanada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에스플라나-ㄷ 에 가깝게 발음합니다만, 광고 내용에 이렇다 저렇다 혹 달기는 부담스럽네요. ^^
옙타이 2009.06.14 02:01  
에스플라나데? 아니죠!!  에~스파나~~ 네네 맞습니다. 에~스파나!! 태국에선 태국식 영어를 ^^. 실롬 유나이티드 빌딩?  아니죠!! 유니뗏!!
그린티?? 아니죠!! 낀티~~ 네네 맞습니다.

태국에선 태국식 영어로 싼티나는 발음을!!.. 자자!! 다같이 . 에~스파나~~

태국에서 영어를 하면, 낭패를 당할때가 많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이 영어를 아주 못하는 경우(이건 한국도 마찬가지)가 허다한가 하면, 유흥업소 아가씨가 영어,불어, 일어, 한국어 까지 유창하기도 하고, 관광국가이다 보니 외국어의 혼잡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지요.

그래도 그럭저럭 구강구조와 철자의 생김새와 유사한 발음법인 한국어를 하던 우리들에겐 외국어라는 것들이 모국어 보다야 쉽게 터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맞나?? ^^)

그런데, 태국에 와서 지구의 제1 공용어인 영어를 하려다 보면 , 자주 낭패를 당하죠.

"너 어디에 묵어? "

"스리바라"

"엉? 무슨 호텔이 그래? "

"아니. 스리바라 콘도라고.."

"엥? 그게 어딘데?"

"골목안에 쪼오기 쭉 들어가면 있잖아. 스리바라"

Srivara, 제대로 읽은거 같은디..잘못 읽은 건가?

택시를 탈때면 더욱 난감하다. 태국어 까지 어렵게 배워서리
빠이 스리바라 콘도!! 라고 외쳤다간 펴엉생 콘도에 못 돌아갈지도 모른다.

우째 같은 영어를 쓰는데도 말귀를 이렇게 못 알아 먹나? 길거리 까페에 주저 앉아 설탕뺀 뜨거운 녹차라도 마시며 갑갑함을 진정시키려고..


"그린티 한잔 주세여"

"엥...그게 뭔데여?"

우이구 우째 그린티도 모르노 학 미쳐 부러~
하이파이 2009.06.16 18:04  
뒤로 넘어갑니다.........................
쿤담 2009.06.30 10:28  
헤헤..  옙타이님. 오랫만에 좀 웃었습니다.
<에~스파나~~> 처음 문열었을때 택시기사가 하두 못알아들어서,
그냥 'soi 5 에 생긴 새건물 가자'고 하는게 더 편하더군요.
어쨌든 광고글은 재미 없었는데, 옙타이님의 글에 웃고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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