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한국사람이 잘 이해가 안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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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한국사람이 잘 이해가 안될때

찬락쿤 26 3018
일단 뭐든 자신의 위주로 해달라고 한다.

(패키지 일주일에 500만원짜리 끊어 관광오셨나요? 여기도 되는 건 되고, 안되는 건 안되고, 여러가지를 한참 기다려야 진행이 되는 늦은 나라입니다. ^^)

태국인만 나쁘다?

(태국인에게 한국사람의 이런 점을 얘기해주면, 잘 이해를 못합니다. 나쁜게 아니라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먼저 마음부터 여세요.)

왜 한국은 되는데, 여기는 안돼?

(말 그대로네요. 한국은 될지 몰라도, 여기는 Kingdom of Thailand입니다.)

한국인끼리만 몰려다니면서, 큰소리로 휘젓고 다닐때

(동네 마실 나오셨나요? 이럴 거면, 왜 더운 태국까지 와서... 말 줄임입니다.)


물론 태국이 천국도 아니고, 가치관의 혼란을 느낀다 싶을 정도로 이상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엉뚱하게 멀쩡하게 있는 사람을 괴롭힌다는 경우만 아니라면, 웬만한 경우는 좀 생각을 하고 반응을 해야 됩니다.

참아야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

26 Comments
웅큐님 2009.07.12 23:51  
이거 진짜 완전 공감합니다..... 한국분들 한국에선 손님이 왕일지라도.... 대른나라가면 좀 그런 생각좀 버리시길....
빠통테리 2009.07.13 01:44  
손님대접 받아도 되져.... 콘타이가 좀 콘바 수준이라.... 근데 거기서 놀려면 이해는 해줘야져... 대다수 푸잉노이 들이 꽁크로 루차이 루싸우 능쏭쌈인나라인데...ㅎㅎ
SunnySunny 2009.07.13 13:40  
콘타이가 콘바 수준이라는건 무슨 말씀이신가요? 보아하니 푸켓에 있으신 분인것 같은데.
콘꼴리를 콘타이라 잘못 쓰신건 아니신지? 아님 푸켓에 오래 계신 분이라 막장이신건지.
한국인이 운운하는 대부분의 서비스와 컴플레인은 말그대로 억지에 나라 망신 꼴이죠
한국인요, 언어 소통도 안되는 주제에 손님이 왕이다 하는 개념은 내다 버려야 합니다.
지나라보다 못사는 나라 오면 누구한테든 왕대접 받아써먹어야 되겠습니까?
이래서 일부 한국인들 정말 싫습니다. 저도 싫어요 에잇 ㅡㅡ
고즈넉한날 2009.07.13 13:55  
그런 분들을 볼 때 마다 한비야씨가 말하신 '세계시민의식'이 떠오르네요... 역시 집안에서 세는 바가지는 집밖에서도 세죠...
어쭈리 2009.07.13 20:25  
교육시켜서 여행보내야 한다니깐요.^^(옛날같이, 안보교육도 함께....)
파타야... 2009.07.13 23:30  
다수 푸잉노이 들이 꽁크로 루차이 루싸우 능쏭쌈인나라인데...

무슨 말인지 한참을 생각했는데
정말 모르겠네요.....
누가 해석 좀..
2009.07.13 23:52  
저는 태국이란 나라를 잘모르지만 좋아라 해서 되도록이면 기회될때마다 갈라고 노력합니다.
글크 가서는 딴사람한테 피해 안줄라고 노력하고.(외국이라 더욱더 조심하게 되더라는..)
울 가족들도 마찬가지고요.. 태국사람순한 웃음에 같이 웃어줄라 노력 하구요..내가 쫌더 잘살아? 여행왔으니(착각일수도있지만 현지서빙보는분들이) 안쓰러워 주머니에있는 한국 사탕도 하나 더줄려고 하구요....팁도 얼마를 줘야 기분나쁘지않을까 하고 고민도 하구.. 제 주위 같은 회사원들도 같이 가면 무쟈게 노력들 하던데.. 여기 댓글 올리시는 분들은 쫌~~!!재수 없는 분들만 경험 하나보죠??
전 안그럴라고 해도 하도 많은 분들이 한국살람 태국가면 아는척안한다는 말을 들어서 무의식적으로 저역시 피하게 되더라는...누가그랬을까요..~!!
아마도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다 보니 그런것 같아요..
이상한일예요.. 어찌 같은 민족을 피하게 될까.?
피글렛티 2009.07.14 04:02  
어딜가든.. 내 나라가 아님을 잘 인지해야죠.. 내 이미지가 내 국가의 이미지다 ``; 좀 과하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크게 눈살찌푸려진 행동은 안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국까지 나가서 술 드시구 실수 하시는 분들 간혹있는데.. 적당한 음주로 피곤을 씻어내시는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이야기는 다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소수에 대한 글이니 혹시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경계하고 반성하며 읽어야 할 듯 해요...
차우츄 2009.07.14 07:52  
갠 적으로 많은 나라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약 20여개국을 돌아 보았습니다.그중 제일많이 간나라가 태국과 일본 그리고 로마 와 영국그리고 미국(집안식구들이 있는관계로)...하지만 제가 보건데 한국사람 매너 그리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나이드신 분들중 가끔 소리를 크게 지르고 하신분들 그런분들은 이해를 하는편이구요...여행을 많이 안다녀 보셧으니 여행의 에티켓등을 잘 모르셔서 그럴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영국을 가도 그렇하고 미국에서 보았을때도 태국에서도 제가 본 한국분들 그리나쁘지 않은편인데요....선진국에서도 일본인들 매너 좋다고 합니다..하지만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일본인 태국에서 본적도 있고 영국에서도 보았습니다.
아주 매너 빵점이라고 느낄정도의 프랑스인이나  진짜나이먹어서 왜저러지 할정도의 미국인들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분들 잘 모르시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여러나라 사람들과 보았을때 매너 그리나쁜 편에 속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호태 2009.07.14 15:54  
차우추 님 말씀 100% 동감... 저역시 여러 나라 다녀 봤으며 여러 종족들을 보았읍니다만... 한국 사람들 해외에 나와서 행동하는 매너 아주 좋은 편입니다... 특히 20 년전부터 두두러지게 좋아지었읍니다... 종종 이상한 관광을 하는속물 망나니들이 있다고는 하더군요 특히 동남아시아 등지가 값이 저렴하니까. 한편, 내심..저소득이라 무시하는 경향도 있겠지요... 그들의 이념문화는 못보는 부류들이지요... 그런 부류들을 보고 한국 사람들 전체를 판단을 하지마시기를 바람니다.. 그런 부류들이 유독 기억에 남기에 언짠으시었겠지만 불과 5% 정도일 것입니다...
빠통테리 2009.07.15 21:03  
해석좀 해서 다시 올려드리지요...
대다수 어린태국처자들은 강간당해서 아들 딸 한둘씩을 달고 다니는 나라가 태국입니다.
(푸잉노이 , 꽁크. 루차이, 루싸우, 능쏭쌈... 이 기본적인 단어도 모르시면서 막장이라고 얘길 하는 써니써니님... 태국가서 개고생한번 해보십시요^^)
한국관광객 그다지 좋은 관광객은 못돼지만... 못줘도 60점 정도는 줘도 될까 싶네여
매너 관광객 1위가 일본이고 저질 관광객 1위가 프랑스라던데... 진정으로 태국애들을 알고 얘길 하시길 바랍니다.. 태국에 처음 가면 따뜻하고 어딜가든 할로~~ 하와유~~ 두 유 원어 마사쥐~~ 이럽니다... 그 아가씨들 낮에는 달링~~ 이러면서 퐈랑~(서양애들)한테 전화질 하면서 pc방에는 캠으로 연락하는 퐈랑들이랑 채팅질 합니다. 여타 컷토이들은 서양 늙은이들이랑 밤에 한번씩 갖이 잠자리하고 봉사료로 차하나씩은 뜯어내는나라가 태국입니다. 약속은 밥먹듯이 어기고 저의 수많은 콘타이 친구들이 (남녀 나이 불문) 다 저럽니다. 가만히 앉혀 놓고 얘길 해보면 그냥 습관이 그래서 그런다라고 얘길 합니다. 그럼 그애들이 보는 한국애들은 비와 원더걸스 일까요? 소수입니다. 그애들은 콘까올리(콘 꼴리아닙니다, 머가 꼴린다는건지 써니써니님)한테 키니여우 짜따이니(직역: 구두쇠, 의역: 짠돌이 새끼...정도..)라고들 말을 많이 합니다. 왜? 태국처음가면 날씨 따뜻해서 좋죠... 1달쯤 되면 남자들은 여자들이랑 노느라 바쁘고.. 여자는 마사지 받느라 바쁘고... 3달쯤 되면 태국말 더듬 더듬 시작하다가... 5개월쯤되면 태국노래 흥얼 거리죠... 5년쯤 넘으면? 질립니다.. 태국왕족이랑 찍은 사진 하나 걸어놓으면 경찰들이 손도 안대지만... 그럴리 없는 이상 매달 정확하게 뽀치 뜯어가는 경찰... 전달 외국놈과 밤보내고 화대챙겨나오는 마누라 기달리는 오토바이탄 태국인 남편... 40~50대 아줌마들도 남편한테 버림받지 않기위해 화장하고 가꾸는.... 한국에는 호빠라고있죠? 여기 태국여성들 대다수가 몸을 팔지만 그 여성들이 외국인한테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을까요? 그여자들 밤에 남자들이 접대부로 술파는곳에가서 놉니다. 어릴수록 화대가 세죠... 태국은 단일 민족일까요? 콘 따이 콘 파클란 콘 느아... 그냥 콘타이는 태국인 이지만... 따이지역사람 느아지역사람 잇산 지역 사람등등으로 나눕니다. 지들끼리 커리어를 갖고 삽니다. 잇산애들은 성수기때 번화가로 물밀듯 올라옵니다. 대다수의 몸파는 애들이 잇산지역애들이나 느아(치앙라이, 치앙마이 등등)애들입니다. 콘 따이 애들은 몸을 안팔죠... 지들이 한국개념으로 서울상류층정도로 생각하는 애들이니... 말 그만 줄입니다. 손가락 아파서... 아참
콘 타이 = 태국인
콘 바 = 미친놈

위에 써논거... 태국애들 또라이들 많다는 소리입니다.

현지인들이 노는 클러들어갈때 신분증과 몸을 뒤지는 이유는?(외국인은 몸수색까진 잘 않하죠 여자하고..)

클럽앞에 주차된 차들 왠만한 차에 흉기하나씩은 다 있습니다... 식칼...가끔 총도 있고...

뚝뚝이들 대다수가 아주 잘 조직이 된 길거리의 마피아 같은 조직입니다... 평범한 잇산애들하는 소리 들어보면 마피아라고도 얘길 하고... 총들고 총맞고... 칼빵놓고... 공적인 자리서 까대는 미친놈은 없습니다. 한국처럼... 왜냐면 그날 저녁에 죽이러 옵니다...
그게 태국이고... 태국에서 소리 없이 죽어나간 외국인들(한국인 포함) 많습니다.

방콕, 파타야, 푸켓...

한국에선 이슈화도 안된 사건들... 하나만 얘길 들자면 푸켓 모 중국집 주방장이 같은 가게 여직원과 사귀다가 바람펴서 그 여자가 차로 100m끌고 가서 죽인 사건...정도?
담날 그여자는 돈조금 주고 그냥 풀려났다는... 그게 어메이징 타일랜드..

전 태국은 놀러는 가도.... 사는건 몸속에 코리아 피가 흘러서 떠났습니다...
ps. 아이러니 한것은 콘타이 푸잉과 땡안 했다는것...
색맹 2009.07.16 02:03  
저는 이제 태국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는 태국초보인데, 님말 들으니깐 왠지 무섭네여 ㄷㄷㄷㄷㄷ. 뭔가  서양외국인강사들이 한국에 대한 나쁜점들만 모아놔갖고 공유하는 사이트 그런데 있잖아요 - 그런데에 올라와 있는 글 같아요... 태국 이미지가 많이 좋은 저는 이 글을 너무 빨리 본것같아여.ㅠㅠㅠ 그래도 그런 뒷정보에는 고마워요. 여러가지가 참 어메이징하네요. 그런데 모든 나라가 그러하듯 어느 나라에나 드럽고 역겨운면은 다 있는 거 같애요. 밉상인 것들 있잖아요. 타국에서 오래할 수록 더 잘보이겠죠.. 이런 글들 보면 좀 겁나긴하지만, 하여간 참고용으로 잘 알고 있을게요~ 그리구, 님처럼 여기 다 태국말 다 아는 사람들만 있는 거 아닌데, 태국말좀 못알아듣는다고 너무 몰아붙이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기분나쁘잖아요. 좋게좋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보인다고 내가 다아니깐 닥치고 들어라, 이런 식으로 상대방이 받아들이면 좋지 않잖아요. 님은 그래도 정보를 주신건데-. 할튼 잘 읽고가유
존이에요 2009.07.16 10:13  
흠... 아무리 자기 주장을 잘 하더라도

다른 사람 인격까지 무시하는 사람은 주장할 자격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강간 ข่มขืน 이라는 말이 기본단어 인가요?

그리고 밑에분도 적어두셨는데 아들 딸 이라는 말은 룩차이 룩싸우 가 맞지요

써니님은 이미 워크퍼밋가지고 태국에서 일하고 있는 분이구요

개고생해보라는 축복 ( ? ) 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다니...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태국사람들이 제일 싫어 하는 사람이

미국사람 이라던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유럽사람들이구요

제가 잘못아는건지는 모르겠지만

farang  이라는 말의 어원이 france 프랑스에서 왔고

길거리 지나가면 호객하는 사람들이 여자를 부를때

마담 이라고 부르는걸 보면... 그만큼 유럽의 영향력이 컸다는거겠지요

절대로 미스 혹은 메엠 하는 소릴 못들어봤거든요

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아무튼... 제가 아는 태국친구들이 미국사람이 제일 싫다고하니

그리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컷토이? 그건 무슨 말인지요?

꺼터이 (끄라터이) กระเทย 말씀하시는건지요?

태국어 읽기 쓰기부터 배우셔야겠네요

그리고 사실 태국어는 ㄹ 받침이 없어요

콘꼴리가 됐건 콘까올리가 됐건 따지고 보면 둘다 틀린거지요

콘 까오리 가 맞지요

그리고 마지막이 더 압권이시네요

그렇게 미친사람 많고 이상한 태국사람들이 많은데

왜 굳이 태국사람과 결혼을 하신건지...




마치 위하는듯 하면서 다른사람 욕하는게 참 기분 나쁘네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수정해드리고 갑니다

콘 따이 콘 파클란 콘 느아 에서

콘 파클란 은 콘 팍 끌랑 ( 깡 ) กลาง  말씀하시는거죠?
참새하루 2009.07.16 12:44  
님의 글을 읽으니 또다른 태국의 한부분을 알게됩니다
사실 이런 실생활의 어두운 단면들은
태국에 오래 거주하기전에 알기어렵지요
그래서 단기 여행자들에겐 생소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 한편으로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잇는데요
Rape 아들 딸 이런 단어들이 또 다른뜻을 가지고 있나요?
왜 이런 단어들이 태국 성의식 또는 가치관을 설명하는데 나오는기죠?
혹시 이런 단어들에는 태국인의 성문화를 설명하는 다른 의미가 잇는건가요?
예를 든다면 우리가 기둥서방이라고 부르는 의미를
외국인들은 기둥 + 서방으로는 도저히 이해 못하는것 처럼...
쿤담 2009.07.17 10:41  
글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몇자 반론을 제시하려 했지만, 마지막줄 '아이러니하게도 태국분과 결혼했다'는 말씀과 또 아직 잘 살고 계시는것 같아 접습니다.
그 동안 고생 많으셨고, 쉽지 않으시겠지만 예쁘신 아내와 잘 사시기 바래봅니다.
(사실 어느나라사람과 결혼했든 계속 쭉~~ 잘사는건 어려운 일이지요.)
무하마드 2009.07.16 02:12  
ข่มขืน(콤큰) ลูกชาย(룩차이) ลูกสาว(룩싸우) หนึ่งสองสาม(능썽쌈) 되겠습니다. 빠통테리님 태국에서 생활을 좀 하신거 같은데...까막눈으로 태국에서 살아가자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죠..하는일에 따라 틀리지만...암튼 그간 욕보셨습니다^ ^
빠통테리 2009.07.16 12:39  
제가 개고생부터 많이 해봤져... 한국말로 태국말 쓰기 조금 그렇네요... 말로하면 더 잘하는데 ㅎㅎ 여튼 제가 결혼해봐서 앞으로도 가야할 개고생이 많기에 한숨이 나와서 쓴 푸념입니다.. 이해하시길 ㅎㅎ

윗분들 답변을 조금 하자면... 참 대단한 분들 많으신데여..위대하신 세종대왕님 덕에 한글로는 전세계 말을 다 한글로 표기할수는 있죠...성조를 표현하지 못하는 이상 님들께서 룩차이든 루차이든 한글로 들릴때 가장 발음하기 표기하게 쉽게 적는거지만 콘꼴리는 좀 심해서 달아봤습니다. 또 왜 태국말로 짓걸이냐.. ? 알아먹는사람만 알아먹으란 소립니다. 먼말인지 이해안되면 지나치시고.. ㄹ 발음이 없다..라고 하셨는데 태국어로 ㄹ발음 들어가는게 수도 없습니다. 정확히 하자면 태국애들이 영어의 r l 식의 발음을 못하는거지만.. 태사랑에 들어오는 대다수의 분들이 교민이 아닌이상(영업적 목적을 제외하고) 오래살아보고 하는 소리인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한테 그럼 너는 왜 결혼했냐고 했는데.. 저는 제가 가르칠수 있을줄 알았는데 콘타이는 콘타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사실 얼굴만 보고 결혼했습니다...ㅋㅋ 푸켓의 미녀대회에서 여러차례수상했는데 데리고 살기에 심심하진 안듭디다.. 좋은 면만 보고, 좋은 인상만 갖고 보시든... 안좋은 면도 있다고 생각하거나 , x같다 라고 생각하는건 자유이고 그런게 의사표현될때 여기가 커뮤니티가 되지 않겠습니까?

태국에서 워크퍼밋 갖고 일하시는 자랑거리입니까? 태국가서 한얼마 주고 브로커들 시켜서 납짱이든 머든 만들면 되는게 워크퍼밋 아니었습니까? 대다수 한가이드 하시는분들이 태국애들 명의로 차사고 3개월한번씩 요리조리 비자 클리어 하러 다니는것보다 낳지만 자랑거리는 아니네요.. 미국정도라면 몰라도 ㅎㅎ 태국에서 사업자 냈다라고 하면 어느정도 인정은 하겠습니다.

ps. 루차이든 룩차이든 성조못따라하면서 사전찾아가며 말해봤자 알아먹는 콘타이는 유흥업소근처에서 외국인들 많이 상대해본 콘잇산쯤 되는 애들로 생각됩니다.

아참... 잇산말좀 하실줄 알면 태국말좀 한다고 인정해드리리다..

ps2. 인신공격? 윗글보면 누가 먼저 인신공격한지 보고 얘기 합시다..
푸켓살면 막장? 태국에서 워크퍼밋좀 만들었다고 남글에 막장이라고 단게 난 더 잘못이라고 생각되는데.. 전 콘타이에 대한 제 의견을 말했을뿐...
빠통테리 2009.07.16 14:07  
윗글 보니 엉성하게 막 써논글이라  수정이 또 안되서 아래 답니다. 주방장은 한국인 주방장...(한국 중식당 푸켓타운..모 가게..) 유명한 파타야 사건도 있고... 서양애들 조용히 죽어나가는거 방콕에서 일본애들 죽은 사건 간혹가다 기사화되긴 하지만 대다수가 뭍혀 있죠.. 태국은 확실히 어메이징이 맞습니다. 이 게시글 본문의 글에 코멘트를 좀더 하자면... 손님이 손님대접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는 그게 제 생각...(단 손님도 진장이 아닌정도선에서만)
색맹 2009.07.17 00:03  
언어가지고 뭐라뭐라하시는 분 글을 보니, 한글 맞춤법도 다시한번 생각하고 썼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차리 2009.07.18 01:37  
네네~~ 다 맞고요 맞습니다~~ 훌륭하다 대한인이여~
시골길 2009.07.18 02:04  
관광이건 , 여행이건..외국에 나가서 매너좋게 아주 자연스럽게 교양있는 행동을 하는 한국인과 그렇지 못한 한국인의 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태국에 거주, 장기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어글리한 모습이 쉽게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자국인 ' 한국인'들이다 보니.. 이런 글들이 종종올라오게 되나 봅니다.. 정작 제3 타국인의 꼴불견은 아무런 감흥없이 지나치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요..?
외국여행하시는 대다수의 한국인들...별로 어글리하지 않습니다.. 글 쓰신분 만큼 하시는 분들이 훨 많습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을 무시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돈을 쓰면서 대우받아야 하고,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봅니다.
태사랑이 타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커뮤니티이지만서두... 자신의 단편적 경험을 대단한 것인양 부풀려 일반화하여 자국인을 십어대는 것도 문제가 아닐지요...(주기적으로 이런 류의 글들이 올라오니... )
크루 신 2009.07.23 12:24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네리아 2009.07.24 19:31  
댓글 다신 분들이 다 수준이 비슷하네요...

뭐 별로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1년 주재하고...담달에 태국으로 인사발령받아서 들어가는 저로써는.
태국이 천국이네요..카르푸도 있고 세븐일레븐도 있고..ㅋㅋㅋㅋ

방글라는 그런거 전혀 없거든요...근 1년을 신라면과 짜파게티로 버텼거든요..ㅎㅎㅎ
아. 빨리 방콕가고 싶다.'
프리윙 2009.07.26 21:39  
옛말 틀린거 없습니다. ^^  유유상종이지요 .

부처눈엔 부처만 보이고 개눈엔 똥만보이지요.

좋은사람에겐 세상어딜가도 좋은일만 보이고 좋은사람만 붙을겁니다.

타인,다른나라 탓할거 없습니다.  세계어딜가도 사람사는 세상가면 다 그렇습니다.
공심채 2009.07.27 22:27  
손님이 손님대접 받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죠. 다만, 손님이 정도를 넘어 서비스하는 사람들을 마치 하인이나 노예 대하듯 막 대하고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목소리 높여 가며, 때로는 폭력도 써 가며 해 대니 문제죠.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우리나라에서 패키지 관광가는 나이드신 분들 중 일부, 골프 치러 가는 나이드신 분들 중 일부는 분명 이런 문제 있습니다. 제가 보고 들은 것만 해도.. 찬락쿤님이 모든 한국인이 그렇다고 하신 것도 아닌데, 빠통테리님은 본인의 경험이 안 좋아서 그런건지 좀 과민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쎄요.. 가르칠려고 한다고요? 그런 마인드라면 여러가지로 힘드시지 않을까요.. 이해를 하고 서로 맞춰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막말로 님의 안사람께서 님이 말씀하신 그런 태국 막장 인생들의 사고관을 가진 것도 아닐텐데..
키몽 2011.09.24 18:32  
전 남편이랑 방콕과 푸켓을 다녀왔을 때, 서양인은 황제관광 하시는 분들이 어쩜 그렇게들 많으시던지~ 그리고 마사지샵 에서 황제투어 중이신지 한 일본 남자가 태국 여자랑 왔는데 여자는 자기 마사지 받을동안 옆에서 앉아 기다리게 해놓고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던지.. 가서 한 대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국적을 떠나서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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