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추천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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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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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추천 부탁드릴께요^^

JR 4 434

태국에서 근무한지 벌써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귀여운 아가도 생기구요.. 이번에 가족과 함께 태국 이별여행을 떠날까 합니다.
벌써 정든 이곳과 아쉬운 이별을 고하게 되는군요.. :-)

아기가 생긴 이후로 제대로 된 여행을 한번 못 가봤는데 고수님들의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조용하고 깨끗한 바닷가(물론 호텔도 포함) 알고 계시나요?

푸켓과 파타야는 여러번 가 봐서, 코창이나 크라비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객실 2000~3000 THB정도)

완벽한 휴양을 목적으로 합니다.

즐거운 태국생활되세요.

4 Comments
SunnySunny 2009.08.14 12:03  
꼬 란타 가보세요. 크라비에 속한 꼬 란타 야이.
조용하고 깨끗한 바닷가..
오직 100%  휴양을 위한 장소입니다. (가셔서 할거 없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세븐만 있어요)
호텔이랑 리조트 엄청 많고, 가격대도 초저렴부터 초특급까지 입니다.. (300밧 ~ x만밧)
좋은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푸켓사랑방 2009.08.14 13:25  
꼬란타는 모래가 이쁘지를 않다보니
바다 색깔이 이쁘다구 할수는 없습니다.
SunnySunny 2009.08.16 11:15  
바다하면 푸켓이지만 푸켓은 언제든 휴가만 정하면 올 수 있는 쉬운 곳이라서..
이동이 불편하더라도 조금 멀고 (크라비 공항에 내려 차로 란타 페리까지 약 두어시간 이동 후 두 번의 페리를 이용하여 도착 가능.. 크라비 공항으로부터 란타까지의 총 소요 시간: 3시간 - 최대 5시간 : 물이 높거나 낯을 시 특히 로우시즌에는 페리가 뜨기 힘들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음.) , 그러나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란타라면, 조용한 휴식에 참 좋을 것 같아요.
바다와 날씨는 로우 시즌때에는 사실 색깔도 안예쁘고 파도도 심하고 비도 매일 한차례씩은 꼭 오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피피를 가셔도 되고,, 꼬리배 타시고 낚시를 해도, 란타의 끝에 위치한 국립공원에도 가볼 수도 있고, 구멍이 뽕뽕 뚤린 도로 바로 옆의 산에서 원숭이와 코끼리를 볼수도 있고, (뱀도...) ^^;;
아짠방 2009.08.15 14:31  
태국에서 생활하신 내공이 있으시니 꼬란타같은 휴양지에 가더라도 쌩뚱맞을 것 같지는 않네요... 정히 놀거리가 없다 하시면 일정에 바다 이쁜 피피섬도 끼워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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