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를 좀 해보까요?
네리아
17
1649
2009.07.28 17:10
요 몇일 태사랑게시판에 자주 들르네요..^^
묻고답하기에 글만 올려봤지. 일반게시판에는 첫 데뷔글이라 살짝- nervous해지네염..ㅎㅎ
태국이 오래살만한 곳인지는 아직 혼란스럽네요-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글들을 많이 올리셔서...ㅋㅋ
저야..여행으로 몇번, 출장으로 몇번 가서..호텔생활한게 다라서.
방콕이 어떤지는 관광지이외에는 잘 몰라요.
담달부터 방콕으로 이동하니..태사랑에 들락거리면서..
도움도 받고, 정보도 얻고.. 본의아니게 분란에 휩쓸리기도 하지만..
고마운 맘에 애용하고 있슴다..
외국나가서 한국사람이 무섭다..어쩐다..하지만
결국에 도움받고 정이 생기는것은 한국사람이자나요.
같은 민족이니 부대끼고 살다보니 나쁜사람도 만나고 하지요.
와이프가 일본사람인데.. 그 친구도 같은 말해요.
외국나가면 일본사람 등치는것은 일본사람이라고...
말이 통하고 정서가 통하니..사기치기도 쉽겠죠.....
한국사람이 일본사랑 상대로 사기치겠어요?? ㅎㅎㅎ 말이 통하면 몰라도.
아직 많지 않은 나이에.(30대 말띠) 외국생활이 길거든요.
일본에서 학교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도 하고,..회사생활하다가.
방글라데시에서 지금 주재중이고. 말레이시아도 조금 있었고,.
말레이는 방콕이랑 비슷하지만.. 방글라데시는 정말 낙후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이니 이런거는 개념조차없고...백화점도 없고...쇼핑센터라고는 있는데..
그냥 잡화점수준이고...거지도 엄청많고...외국인이 워낙 보기 힘든동네라서..
걸어댕기면 항상 10여명은 갤러리를 형성해서...어떨땐 무서워요..ㅎㅎ
클럽도 별로고..시내에 한개 있나? 정말 못들어갈 수준의..그것도 매주 목요일만.
이슬람권은 매주 금요일이 일요일이거든요.
제가 워낙 음주가무를 즐기는 타입이라..이슬람국가는 정말 고역이네요.
그나마.골프피가 싸니까...맨날 주말마다 골프장가는게 다예요. 따로 여행이니
여가생활 할 만한 인프라도 없고...이슬람권이라 술도 없고..있어도 비싸고.
맥주 한캔에 5불. 공기는 얼마나 안좋은지...
세계에서 제일 살기힘든 동네 2위래요.
그나마 폭탄테러가 별로 없어서...1위는 파키스탄 카라치.
제가 겪은, 들은, 본바에 의하면 방콕은 아주 살만한 곳 같아요.
물가가 방글라보다는 조금 비싸서...아니 제가 잘 몰라서..단언은 못하지만.
방콕은 어느정도 인프라도 되어있고..다 사는 사람 mind에 의한 것 아닐까요.
워낙 방글라에는 젋은 분들이 없고...젋은 분들이 있어도 대부분 국제협력기구
단원이라...여가생활을 안하시더라구요.
그나마 방글라에서 맨날 골프친구해주시던 어머니또래 사모님들, 아버지또래 사장님들이랑 헤어지는게 조금 아쉽지만..맛있는 커리도 못먹게되고..
방콕가면 새로운 분들도 만나고 새로운 음식도 먹겠지요.
빨리 가고 싶네요- 방콕.
방콕가면 친구해줄 사람 없을라나?
워낙..방글라에서 제 나이 X 2 의 분들이랑 어울려서...폭 넓게 가능하거든요..ㅎㅎ 골프는 질렸고..일단은 젋은분들이랑 같이 클러빙이 하고 싶네요..ㅋㅋㅋ
방콕에서 뵈요-
묻고답하기에 글만 올려봤지. 일반게시판에는 첫 데뷔글이라 살짝- nervous해지네염..ㅎㅎ
태국이 오래살만한 곳인지는 아직 혼란스럽네요-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글들을 많이 올리셔서...ㅋㅋ
저야..여행으로 몇번, 출장으로 몇번 가서..호텔생활한게 다라서.
방콕이 어떤지는 관광지이외에는 잘 몰라요.
담달부터 방콕으로 이동하니..태사랑에 들락거리면서..
도움도 받고, 정보도 얻고.. 본의아니게 분란에 휩쓸리기도 하지만..
고마운 맘에 애용하고 있슴다..
외국나가서 한국사람이 무섭다..어쩐다..하지만
결국에 도움받고 정이 생기는것은 한국사람이자나요.
같은 민족이니 부대끼고 살다보니 나쁜사람도 만나고 하지요.
와이프가 일본사람인데.. 그 친구도 같은 말해요.
외국나가면 일본사람 등치는것은 일본사람이라고...
말이 통하고 정서가 통하니..사기치기도 쉽겠죠.....
한국사람이 일본사랑 상대로 사기치겠어요?? ㅎㅎㅎ 말이 통하면 몰라도.
아직 많지 않은 나이에.(30대 말띠) 외국생활이 길거든요.
일본에서 학교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도 하고,..회사생활하다가.
방글라데시에서 지금 주재중이고. 말레이시아도 조금 있었고,.
말레이는 방콕이랑 비슷하지만.. 방글라데시는 정말 낙후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이니 이런거는 개념조차없고...백화점도 없고...쇼핑센터라고는 있는데..
그냥 잡화점수준이고...거지도 엄청많고...외국인이 워낙 보기 힘든동네라서..
걸어댕기면 항상 10여명은 갤러리를 형성해서...어떨땐 무서워요..ㅎㅎ
클럽도 별로고..시내에 한개 있나? 정말 못들어갈 수준의..그것도 매주 목요일만.
이슬람권은 매주 금요일이 일요일이거든요.
제가 워낙 음주가무를 즐기는 타입이라..이슬람국가는 정말 고역이네요.
그나마.골프피가 싸니까...맨날 주말마다 골프장가는게 다예요. 따로 여행이니
여가생활 할 만한 인프라도 없고...이슬람권이라 술도 없고..있어도 비싸고.
맥주 한캔에 5불. 공기는 얼마나 안좋은지...
세계에서 제일 살기힘든 동네 2위래요.
그나마 폭탄테러가 별로 없어서...1위는 파키스탄 카라치.
제가 겪은, 들은, 본바에 의하면 방콕은 아주 살만한 곳 같아요.
물가가 방글라보다는 조금 비싸서...아니 제가 잘 몰라서..단언은 못하지만.
방콕은 어느정도 인프라도 되어있고..다 사는 사람 mind에 의한 것 아닐까요.
워낙 방글라에는 젋은 분들이 없고...젋은 분들이 있어도 대부분 국제협력기구
단원이라...여가생활을 안하시더라구요.
그나마 방글라에서 맨날 골프친구해주시던 어머니또래 사모님들, 아버지또래 사장님들이랑 헤어지는게 조금 아쉽지만..맛있는 커리도 못먹게되고..
방콕가면 새로운 분들도 만나고 새로운 음식도 먹겠지요.
빨리 가고 싶네요- 방콕.
방콕가면 친구해줄 사람 없을라나?
워낙..방글라에서 제 나이 X 2 의 분들이랑 어울려서...폭 넓게 가능하거든요..ㅎㅎ 골프는 질렸고..일단은 젋은분들이랑 같이 클러빙이 하고 싶네요..ㅋㅋㅋ
방콕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