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 랄라 인생
옙타이
7
643
2009.07.27 23:47
나 외에 것에 대한 수박 겉핥기 식.. 해외 소개서들...
해외 여행 자율화로 인한 가장 방문하기 쉬운(?) 나라가 이곳이었던가..
그래서 그랬는지 소양이 부족한 안내자들 덕분에 태사랑은 자주 말장난이나 쌈장난에 난리가 났었고... 실제로 여행자나 이주민등이 빈번한.. 그리고 아직도 발생하는 피해들이 난무 한 곳이 이곳이다.
그저 그저.. 돈들고 와서 뿌리고 돌아가면 행복하고 말걸..
뿌릴 정도가 아니라면 조용 조용 쓰고 가면 행복하고 말걸...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어디 그런가.
이웃집 근사하게 아방궁으로 지어 놓으면, 초대라도 받고 싶고. 침실에서 한번 잠이라도 자 보고 싶고. 파티에 초대되 거실이랑 이층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내집 처럼 거닐어 보고 싶고...
그런데, 말이지 나만 쏙 빼놓고 동네사람 다 불러 잔치하면 말이지. 똥물이라도 퍼 붓던가...
뭐 그런데가 태국아닐런지...
나는 마일즈 누나를 본적도 얘기를 진지하게 나눠 본 적도 없지만, 태국으로 이주해 가서 살면 내 이웃으로 일순위로 꼽았었다.
그런데, 나는 이주에 정착해 가고 있고. 마일즈 누나는 이미 한국으로 돌아갔다.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아마 이주하는 이유도 떠나가는 이유도 거의 유사할 듯 하다.
그놈의 태국 룰루랄라 인생...
아마 누나도 그랬을 거다. 그놈의 태국민들의 룰루랄라 인생들 덕분에 꽤나 골치를 썩였을 테지.
가게를 몇개 열어 놨더니.. 물건 좀 팔아 달라고 점원을 뽑아 놓으니..
누구네 가게는 한달 매출 2800바트 란다. 그래 놓고 지 월급은 만바트 가져가고 미안하지 도 않아. 생글 생글 . 짜이옌옌 사바이 사바이 다.
남의 얘기가 아니지.
내 가게에도 점원을 앉혀 놨더니, 룰루랄라 앉아서 지 공부 하고 책보고 인터넷 하고...
손님이 와도. 지 공부하고 책 보고.. 인터넷 하고..
뭐라고 좀 한마디 했더니. 그제야 밍기적 일어나. 손님 맞이 하는데..
이건 어서오세용. 저희 물건은요 요런게 좋아요 기냥 ...
이런 애교도 없이. 도둑이나 지키듯 물건 옆에 지하 여장군 마냥 우뚝 선다.
손님들은 이건 뭐? 이런 표정 지으며 달아나기 일쑤.
내 가게만 그러느냐?
절대 아니다.
내 가게 다른 가게 다른 회사 다른 공장.... 모조리...
그래서 성공하는 업체나 가게나 공장이나 그런 교민분들 보면, 조금 악독하고, 조금 악랄하다 싶을 정도로 거느린 식구들을 마구 대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혹은,
조그만 식당안에 태국 직원이 열댓명이나 되는 것도.. 이런 이유인듯....
룰루 랄라 사바이 사바이 돈만 받았으면 땡..
이런 사람들을 잘 통솔하고 전진해 나갈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먼저 소유하지 않고서는,
아마 나처럼 스트레스 성 당뇨나 성인질환에 걸리던가... 무쇠 같은 강철 체력덕에 건강은 해치지 않았으나 자본과 시간만 낭비하거나...
자자... 태국으로 오시기 전, 태국 주재 대사관으로 계셨던 분이 쓴 책이라도 골라 들고 두번 세번 네번 읽어 보고 오시는 게 어떨까 싶다?
거기엔 이런 내용이 나온다.
태국에 있는 동안 매반(가정부)과 아주 가족처럼 지내며 정도 주고 잘 지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매반의 고백이 충격 적 이었다고.
몇월 몇일 날에 자기를 몹시도 기분 상하게 한 일이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매번 밥을 지어서 푸기전에 거기다가 침을 뱉기 시작했었다고..
룰루랄라 사바이 사바이에 동조 해주지 못하거나 동참하지 못하면 태국에서의 삶은?
해외 여행 자율화로 인한 가장 방문하기 쉬운(?) 나라가 이곳이었던가..
그래서 그랬는지 소양이 부족한 안내자들 덕분에 태사랑은 자주 말장난이나 쌈장난에 난리가 났었고... 실제로 여행자나 이주민등이 빈번한.. 그리고 아직도 발생하는 피해들이 난무 한 곳이 이곳이다.
그저 그저.. 돈들고 와서 뿌리고 돌아가면 행복하고 말걸..
뿌릴 정도가 아니라면 조용 조용 쓰고 가면 행복하고 말걸...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어디 그런가.
이웃집 근사하게 아방궁으로 지어 놓으면, 초대라도 받고 싶고. 침실에서 한번 잠이라도 자 보고 싶고. 파티에 초대되 거실이랑 이층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내집 처럼 거닐어 보고 싶고...
그런데, 말이지 나만 쏙 빼놓고 동네사람 다 불러 잔치하면 말이지. 똥물이라도 퍼 붓던가...
뭐 그런데가 태국아닐런지...
나는 마일즈 누나를 본적도 얘기를 진지하게 나눠 본 적도 없지만, 태국으로 이주해 가서 살면 내 이웃으로 일순위로 꼽았었다.
그런데, 나는 이주에 정착해 가고 있고. 마일즈 누나는 이미 한국으로 돌아갔다.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아마 이주하는 이유도 떠나가는 이유도 거의 유사할 듯 하다.
그놈의 태국 룰루랄라 인생...
아마 누나도 그랬을 거다. 그놈의 태국민들의 룰루랄라 인생들 덕분에 꽤나 골치를 썩였을 테지.
가게를 몇개 열어 놨더니.. 물건 좀 팔아 달라고 점원을 뽑아 놓으니..
누구네 가게는 한달 매출 2800바트 란다. 그래 놓고 지 월급은 만바트 가져가고 미안하지 도 않아. 생글 생글 . 짜이옌옌 사바이 사바이 다.
남의 얘기가 아니지.
내 가게에도 점원을 앉혀 놨더니, 룰루랄라 앉아서 지 공부 하고 책보고 인터넷 하고...
손님이 와도. 지 공부하고 책 보고.. 인터넷 하고..
뭐라고 좀 한마디 했더니. 그제야 밍기적 일어나. 손님 맞이 하는데..
이건 어서오세용. 저희 물건은요 요런게 좋아요 기냥 ...
이런 애교도 없이. 도둑이나 지키듯 물건 옆에 지하 여장군 마냥 우뚝 선다.
손님들은 이건 뭐? 이런 표정 지으며 달아나기 일쑤.
내 가게만 그러느냐?
절대 아니다.
내 가게 다른 가게 다른 회사 다른 공장.... 모조리...
그래서 성공하는 업체나 가게나 공장이나 그런 교민분들 보면, 조금 악독하고, 조금 악랄하다 싶을 정도로 거느린 식구들을 마구 대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혹은,
조그만 식당안에 태국 직원이 열댓명이나 되는 것도.. 이런 이유인듯....
룰루 랄라 사바이 사바이 돈만 받았으면 땡..
이런 사람들을 잘 통솔하고 전진해 나갈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먼저 소유하지 않고서는,
아마 나처럼 스트레스 성 당뇨나 성인질환에 걸리던가... 무쇠 같은 강철 체력덕에 건강은 해치지 않았으나 자본과 시간만 낭비하거나...
자자... 태국으로 오시기 전, 태국 주재 대사관으로 계셨던 분이 쓴 책이라도 골라 들고 두번 세번 네번 읽어 보고 오시는 게 어떨까 싶다?
거기엔 이런 내용이 나온다.
태국에 있는 동안 매반(가정부)과 아주 가족처럼 지내며 정도 주고 잘 지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매반의 고백이 충격 적 이었다고.
몇월 몇일 날에 자기를 몹시도 기분 상하게 한 일이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매번 밥을 지어서 푸기전에 거기다가 침을 뱉기 시작했었다고..
룰루랄라 사바이 사바이에 동조 해주지 못하거나 동참하지 못하면 태국에서의 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