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농으로 여권클리어 하러가기~
요즘은 워크퍼밋을 만들어서 갈일이 없지만 사업하기 전에는 태국에서 90일이 지나기 전에 Visa run을 위해
가장 저렴하고 빨리 갔다오는것이 라농이었습니다.
라농도 태국속에 속하는 곳이지만 Visa run을 쉽게 하기 위에 만들어놓은 곳입니다.
푸켓에서 출발하는 라농으로의 Visa run의 비용은 1800바트이고
아침 5~6시 사이에 숙소까지 모시러 옵니다.
외국인들과 함께 중간중간에 한국인들도 보이고.. 서먹서먹하죠~
모두들 미니밴에 타면 9명쯤되고 이른 시간이라 잠을 자게됩니다.
그리고 잠을 잘 수밖에 없어요. 너무 빨리 가므로 밖을 보면 멀미가 날 정도입니다^^
편도 약 5시간 거리로 중간쯤 편의점에 들릅니다.
물과 쿠키, 우유를 간식으로 주더라구요~
잠만 자기때문에 더부룩할수있어서 잘 먹진 않고 챙겨오는 편이었어요~
드뎌 도착하자마자 여권에 도장쾅~ 절차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안다만 클럽이라는 곳에 가서 밥(식사포함)을 먹고 면세점 구경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총 약 40분정도) 도장 받고 다시 또 태국으로 왔다는 도장을 쾅~ 받습니다^^
오후 5시쯤 집으로 도착~
아주 관례적인 절차지만 이렇게 해야지 90일을 더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가기 싫어서 뒤로 약 3000밧정도 주고 여권을 맡기는 것도 있는데..
정작 한국으로 출국할때 문제 될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직접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복제될수도 있고 거짓 도장을 찍혔을수도 있으니..
그리고 한국 여권음 암거래시장에서 고가로 팔리고 있어요~
태국에서 90일을 있을수 있는 나라는 몇나라 안되거든요!
서양사람들은 이짓?을 한달에 한번을 해야한답니다.
한번 해보시면 몸이 오그라 들것 같거든요. 하루종일 차안에서 있어야하기때문에 ^^;
그렇지만 아직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멋진 곳이라서 한번쯤 혼자 여행가는 느낌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