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은행(까시콘 은행) 통장개설&ATM 카드 만들기
빌리 레이지
8
1590
2010.09.15 20:09
현재 치앙마이입니다.
원래는 시티현금카드로 로빈슨백화점(공항근처) AEON 현금지급기에서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곤 했습니다.
AEON에서는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고 얘기를 들어서요. 실제로 나름 좋은 환율조건으로 인출이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AEON ATM기가 치앙마이에서 극히 찾기 드물다는 것입니다. 로빈슨백화점 3층, 그리고 슈퍼하이웨이 근방 란나 병원 건너편 로터스(깜띠앙 로터스)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고민 끝에 현지 은행에서 통장 개설 및 카드를 만들기로 하였고,
처음엔 방콕 중앙은행을 찾아갔습니다만...최소 1년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에 미달하여,,만들지 못했고
우연치 않게..까시콘 은행(K-EXCELLENCE 라고 자주 ATM기가 보입니다)이 외국인에게도 잘 만들어준다는 얘기를 듣고...
빗길을 뚫고 닛만해민(서울의 청담동 분위기는 나나, 커피값은 쌈)로드 쪽의 카시콘 은행으로 갔습니다.
참고로...치앙마이는 정말 우기 중 우기입니다... 20일 내내 비만 오는 군요...--;)
1. 준비물 : 여권, 숙소 주소, 핸드폰번호, 이메일주소 등
2. 비용 : 통장개설 무료, 현금카드(여기선 ATM카드라고 불림)는 350밧
3. 최소 디파짓 금액 : 500밧 이상
4. 치앙마이 까시콘 ATM기는 무료이나, 방콕 등 타도시는 10밧 이상 수수료 발생
원래 카드 개설에 600밧이라고 하나,
얼굴사진을 찍어 카드 배경화면으로 쓰면 350밧이라더군요.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어, 은행에 설치된 스티커 사진찍는 기계 앞에 섰습니다.
프레임 설정도 가능하나,,유아틱하여..그냥 노 프레임으로 찍었습니다.
직업이 뭐냐 묻지만, 대충 둘러대면 되구요.(저 같은 경우엔 스탁 매니저라고...--;)
별 무리 없이 통장과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최초 비밀번호가 있으나 바로 ATM에서 변경 가능하도록 직원이 도와줍니다.
ATM에서 돈을 넣는 건 개설 다음날부터 된다는 군요.
아시겠지만, 시티카드로 다른 은행 ATM기에 돈을 뽑으면 최소 150~200밧이 나갑니다.
현지은행 ATM이야 길가에 널렸으니 조금만 발품 팔아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다음엔 방콕 까시콘 은행에서 카드 만들려구요....--;
이상입니다.
O 태국물가가 만만치 않더군요. 치앙마이가 제2의 도시이기는 하나,,작년보다 모든 물가가 뛰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자가용도 엄청 늘어난 거 같더군요. 바트화도 달러에 비해 강세인 거 같고... 조금이나마 생활비를 줄이고자 발버둥입니다. --;
원래는 시티현금카드로 로빈슨백화점(공항근처) AEON 현금지급기에서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곤 했습니다.
AEON에서는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고 얘기를 들어서요. 실제로 나름 좋은 환율조건으로 인출이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AEON ATM기가 치앙마이에서 극히 찾기 드물다는 것입니다. 로빈슨백화점 3층, 그리고 슈퍼하이웨이 근방 란나 병원 건너편 로터스(깜띠앙 로터스)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고민 끝에 현지 은행에서 통장 개설 및 카드를 만들기로 하였고,
처음엔 방콕 중앙은행을 찾아갔습니다만...최소 1년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에 미달하여,,만들지 못했고
우연치 않게..까시콘 은행(K-EXCELLENCE 라고 자주 ATM기가 보입니다)이 외국인에게도 잘 만들어준다는 얘기를 듣고...
빗길을 뚫고 닛만해민(서울의 청담동 분위기는 나나, 커피값은 쌈)로드 쪽의 카시콘 은행으로 갔습니다.
참고로...치앙마이는 정말 우기 중 우기입니다... 20일 내내 비만 오는 군요...--;)
1. 준비물 : 여권, 숙소 주소, 핸드폰번호, 이메일주소 등
2. 비용 : 통장개설 무료, 현금카드(여기선 ATM카드라고 불림)는 350밧
3. 최소 디파짓 금액 : 500밧 이상
4. 치앙마이 까시콘 ATM기는 무료이나, 방콕 등 타도시는 10밧 이상 수수료 발생
원래 카드 개설에 600밧이라고 하나,
얼굴사진을 찍어 카드 배경화면으로 쓰면 350밧이라더군요.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어, 은행에 설치된 스티커 사진찍는 기계 앞에 섰습니다.
프레임 설정도 가능하나,,유아틱하여..그냥 노 프레임으로 찍었습니다.
직업이 뭐냐 묻지만, 대충 둘러대면 되구요.(저 같은 경우엔 스탁 매니저라고...--;)
별 무리 없이 통장과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최초 비밀번호가 있으나 바로 ATM에서 변경 가능하도록 직원이 도와줍니다.
ATM에서 돈을 넣는 건 개설 다음날부터 된다는 군요.
아시겠지만, 시티카드로 다른 은행 ATM기에 돈을 뽑으면 최소 150~200밧이 나갑니다.
현지은행 ATM이야 길가에 널렸으니 조금만 발품 팔아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다음엔 방콕 까시콘 은행에서 카드 만들려구요....--;
이상입니다.
O 태국물가가 만만치 않더군요. 치앙마이가 제2의 도시이기는 하나,,작년보다 모든 물가가 뛰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자가용도 엄청 늘어난 거 같더군요. 바트화도 달러에 비해 강세인 거 같고... 조금이나마 생활비를 줄이고자 발버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