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Bar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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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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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Bar 운영

비스케인베이 24 1951

퇴직금 등등 모은 돈으로 푸켓에서 BAR를 하나 해볼까 합니다
물론 외국인 상대구여...여자들 있는 바 말고 그냥 건전한 바 입니다
전에 푸켓가서 보니까 영국인 노인(60~70세로 보였음)이 까타쪽에서 바를 하는데
연금 등 모아노은 돈으로 바를 운영하는데 부인이 젊은 태국여자(20대로 보임)더군여
그런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은데...
푸켓 까타나 까론쪽에서 조그만 Bar를 하면서 살려는데
비용이 어느정도 소요될까여? 그리고 한국인 혼자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까여?
정보주시면 감사

24 Comments
ninebird 2011.04.14 03:54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산에서 바를 운영하고있구요 매년 태국에 가고있는데....저도 내년엔 빠이에다가 바와함께 게스트하우스를 할생각이거든요 도움말씀은 못드리구 나중에 일진척되시는 상황좀 사진과 함께 게시판엗 올려주실수 있나해서요???
스테파노 2011.04.14 04:15  
우선 태국에서 무엇인가를 하실려고 하시면 가장먼저 회사를 설립을 해야 합니다.
본인이 다투자를 하더라도 태국인에게 51%이상을 주고 외국인인 본인이 49%미만으로
소유해야 법인설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게들 믿는 태국인과 함께 하던지 아니면 전혀 모르는 태국인을 몇분 나눠서 명의만 빌려쓰게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워킹퍼밋을 내야하며 님이 가계를 내야 할곳의 상권이 어떤지를 알아야 할듯하네요...
님들이 현재 하고싶은 바는 태국에 이미 많은관계와 태국의 특성상 한국처럼 대박을 맞는다는
생각을 버리셔야 할듯하네요...대체적으로 태국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망하는경우가 너무 모르고 덤벼들었을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노후를 태국에서 바를 운영하면서 보내시려면은 최소한
6개월에서 1년정도를 일하시지 마시고 태국어를 배우시고 태국친구들을 만드신후에 시작하시는게 실수를 하시지 않는경우라고 봅니다.. 타국에서 누가 도와준다는말같은거 절대로 믿지 마시고 스스로 판단하시고 알아가시면서 해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락푸켓 2011.04.14 08:55  
쥐똥구리 만한 빠하나 하는데 법인까지 세워가며 장사하면 남는게 없죠
태국인 와이프가 있어 와이프 명의로 장사 하실거 아니라면 않하시는게 좋습니다.
더구나 태국 물정도 모르시면서 퇴직금까지 올인하시면
바 시작하시고 1년후에 인생....우울해 지실겁니다.
핫산왕자 2011.04.14 20:01  
sawadee krab 비스케인베이님^^*
태국에서의 사업 말리지 않습니다~
다만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현지 실정을 체험하시고 좀더 알아보신후
결정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제가 "내가 태국에서 살아가는 이유" 에도
밝혔지만 꼼꼼하게 현지 실정을 살피지 않고
사업을 벌렸다가는 十中八九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코난 2011.04.14 21:19  
낚시글인지 아님 순진해서 올리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런글 좀 자제해주시죠.
태국어(읽고 쓰기) 잘하세요?
아님 영어가 원어민수준?
아님 태국 왕족하고 친인척관계(?)
그게 아니면 태국인한테든 한국인한테든 님은 걸어다니는 ATM 일 뿐입니다.
괜히 돈날리시구 하소연해봐야 .....
남은 인생 우울해지시지 마시고 정신차리세요.
추운건시러요 2011.04.15 04:09  
그렇다고 자제할 것 까지야....본인이 다 아는 것처럼 얘기를 하네
코난 2011.04.15 10:56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
이열리 2011.04.15 12:12  
............좀 알아보시고.... 죽으란법 있겠나요.
누가 첨부터 잘하겠나요.....하다보면 느는거지....
잘 되셨음 좋겟어욤~!
6공병 2011.04.15 17:21  
거의 2년정도는 정보수집과 공부만 하시고 덤비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도 어려운 작업이다보니...
테니스 2011.04.16 05:07  
위의..분들말씀 정답입니다..
혹시 이메일또는 쪽지로 도와주신다고
연락오지않아나요..
정말조심하세요...
말년에 큰-----------------------일 났니다...
차라리 퇴직금및 연금으로 1년에6개월씩(동절기11---5월) 태국에서 살다오세요.
그게 훨났습니다..
락푸켓 2011.04.16 09:22  
한아시아 사이트 들어가 보세요 누가 푸켓 빠통에 바 내놨더군요...
비스케인베이 2011.04.17 04:28  
글 올린 사람입니다..푸켓에서 바 운영하는 것...돈벌려고 하는 것 아니라 걍 현지에서 밥먹고 살정도면 됩니다. 무엇이든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인데, 위에 분들 말씀마나 욕심부리다 사단나기 십상인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퇴직금 다 쏟아 부어서 할 생각은 없구여 그냥 7천만원선에서 조그맣게...현지에서 밥먹고 살정도로만 운영했음하고여...저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서 돈에는 그다지 욕심이 없습니다
DD600 2011.04.17 23:21  
그냥 밥먹고 사신다면, 한국에서 민박 하시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 태국가면...소위 말하는
수업료 내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실 확률이 더 높습니다.
나머진  스스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떤니 2011.04.18 01:05  
법인설립해서 월급주고 경비내고 살려면 생활은 작은방하나에 욕실,오토바이한대사서 타고다니고 외식은 한달에 두번정도하면 그럭저럭 먹고살수있습니다.
1년 적자는 각오해야하고 1년이 지났다고 적자가 흑나나는것도 아니고
비수기 푸켓 관광지 가보셨나요? 개미 한마리 없을때도 많습니다.
1년 절반장사되면 잘되는겁니다.
보기엔 잘되보여도 알맹이를 보면 돈벌수없는 구조란걸 느낄수 있을겁니다.

가게안된다고 내놔봐야 잘 나가지도 않고 결국 인테리어비용 다날리고 철수하는분들 많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한국사람이 태국인이 하는업종에 끼어들면 아주아주 힘듭니다.
있는태클 없는 태클 다들어옵니다.
찬락쿤 2011.04.18 03:10  
안하는게 좋습니다. 식당같은 요식업, 안된다고 하기도 그렇지만, 본인이 돈벌 생각이 별로 없는데 과연 잘 될까요? 기타 주변 애로사항은 부지기수로 사례가 널려있구요. 끈질기게 할 생각없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다람쥐 2011.04.18 16:05  
찬락쿤님 말씀이 진짜 정답같네요.
본인이 돈벌생각없으면 하지마라~~~~~~~~~!
죽둥살둥 열심히 해도 현상 유지 힘들다~~~~~~~~~!
가장 정답같습니다.
나레쑤언 2011.04.18 17:18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어느정도의 고정수입이 있으시면, 그냥 쉬면서 하실만합니다.
법인내는데, 200만밧, 가게 월세, 종업원 월급, 세금, 경찰 및 공무원 상납....등등, 지출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법인 내시고, 한국에서 고정적으로 생활비만 들어온다면 맘편하게 하실수는 있을겁니다.

하기사, 그돈있으면, 저같으면, 그냥 무반하나 얻어서 놀면서 여생을 즐기겠네요.ㅎㅎㅎ
프놈팬난민 2011.04.19 21:37  
캄보디아나....태국이나 거기서 거기네요......
여기도 법인설립 $2000 가게세..종업원 월급. 각종세금... 지출..참 많아서 문닫고
짐싸시는 분들 참많은데.......
태방이 2011.04.20 23:46  
저는 여기서 칠년정도 살았습니다.  한마디로 안하시는것이 말년에 고생 안하는것입니다.
빠정도야 회사설립과 관계없이 됩니다. 여기태국 우습게보시면안됩니다.
가장기본적인 태국어나 영어 잘하시나요 태국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시나요
저는 칠년살았지만 잘모르겠습니다. 여기태국 에서 뭐하실라 오신분들 많이 봤습니다. 갈때는 깡통 차고 가시는분수두룩 합니다. 그냥 골프나치고 낚시나 할실라면 오세요.
저는 투자해서 뭐를 해보시겠다는분 들은  안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훈e 2011.04.21 14:34  
현재 태국에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신중히 잘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는 지인분이셨음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렸을겁니다. 한국보다 살기 더힘들고 돈벌기도 무지 힘든곳입니다. 하지만 결정하시더라도 신중히 꼼꼼히 잘 살펴보고하셔요^^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이니 힘네시고요 화이팅~ 간 한국한국한국 사람만 조심하시면 조심할거 없습니다 ㅎ
봄님 2011.04.27 00:59  
그냥 푸켓에서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1-2년 태국어 배우시고 푸켓지리도 익혀보시고 사람들도 사귀어 보시고...그 다음에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절대 조급해 하시면 안됩니다.
천둥야엉 2011.05.01 15:07  
서양노인네 그냥 젊은 태국와이프에게 바하나 하라고 차려준것일 것입니다.
7000만원 가지고 그냥 통장에 넣고 생활비로 쓰시는게 더 오래 갑니다.
사업으로하시면 1년이 아니라 몇개월에 날려버리실수 있는 금액 입니다.
신경쓸것도 예상외로 많아 지고요..!!
태국에서 현재 3번째 사업시도하는 사람 입장으로 말씀드립니다.
차우츄 2011.05.02 06:38  
걍 보기에는 만만해 보이거덩요~
걍 한번해보세요.
그러면 압니다~
저도 수업료 많이 냈는데 저분도 좀 내라고 하시죠~머~
해 보고 경험해 봐야 사람은 아는 것입니다.
저도 태국사람고 7년동안 일했습니다.
처음에 1년동안 서울외곽에 아파트 30평대 한채값 정도 지불했습니다.
수업료 라고 생각합니다.
맘 편하게요~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해 보시고 까먹으시면 자동적으로 아십니다.
하세요~
강력추천 드립니다.
콘크레 2011.07.10 01:05  
허허허...수험료라,,,한텀에 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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