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스코 (항공표 대행회사) 믿지 마세요!!
Jea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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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0 09:54
7월 22일 날짜로 예약을 하고 항공예약표를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직원: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도 있고, 항공료가 더 저렴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결재하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나: 나중에 항공료가 더 올라갈 수도 있지 않나요?
직원: 그렇지 않습니다. 19,200 바트가 최대 금액이고 이보다 더 싸지면 싸졌지 올라가지는 않아요.
나: 그럼 언제 구입을 해야하나요?
직원: 한 1~2주 기다려보세요. 연락 드릴게요.
기다린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주변분으로부터 이렇게 기다려서 더 저렴하게 구입한 경우가 있다는 말을 듣고 기다렸다. 그러나 약 2주가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아 전화를 했더니....
직원: 그 금액은 6월 비행기표 금액이었고, 7월 날짜로 예약을 하셨으니 가격이 더 올라갔죠.
나: 제가 처음부터 7월 날짜로 예약했고 그 때 최대 금액이 19,200이라고 했는데 무슨 말씀 하시는거에요?
그러나 직원은 사과는 커녕 잘못 말을 한거라고 변명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는 바로 결재를 하시고 e-ticket을 받으셔서 이런 사기를 당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