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10년째 살다보니
navi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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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19:05
태국에서 10년을 넘게 살아도 태사랑 사이트에 오늘 처음 들어와 봤습니다.오랜만에 카오산,치앙마이 이런 단어들을 보니 얘전에 혼자 배낭여행 했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지금은 파타야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아줌마가 됐지만 12년전 이맘때 카오산 홍익인간에서 맥주마시며 사람들과 수다떨고 밤차 타고 새벽에 농카이에 도착해서 잠깨려고 마신 커피맛까지 떠오름니다.어딘가로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일 입니다.파타야에 오실 계획이 있는분 중 궁금한게 있으면 제 메일에 궁금한거 물어보셔요.misty1120@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