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ㅠ.ㅠ;
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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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02:48
어제까지만해도 방콕시장이나 총리나 방콕은 지켜내겠다더니..
결국 자연의 힘 앞에선 어쩔수 없나보네요.
저녁 기자회견을 한 총리는 모든 방콕시민들에게 홍수에대한 대비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젠 막기힘든 상황인가보네요.
빠르면 내일이나 모레 제가사는 라차다지역까지 물이 온다고 하네요.
thaiPBS에서 기자회견 직후 전체 방콕의 침수예상지도를 보니
최하 10cm에서 강변은 1미터 이상, 중심지도 지역에 따라 50cm이상의 지역들이 많았습니다.
라차다에 사는 사람들도 대부분 50cm정도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지대인 딘댕, 펫부리 일부지역들은 더욱 심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막아내겠지 하며 막연히 기대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오늘 12개들이 생수 작은병 한박스가 150밧입니다. 무려 두배나 올랐지만 이마저도 1분도 안되서 다 나갔습니다.
세븐은 역시나 물이 없습니다. 음료수도 조만간 바닥날듯.
북부지역 공장들이 장기간 침수되니 생필품 생산이나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는듯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최소 3개월은 가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여행객여러분은 꼭 태국여행을 오시겠다면 방콕보다는 푸켓이나 치앙마이, 파타야지역으로 가세요.
근데 홍수예상지도를 잠깐 봤지만 수완나품공항도 침수될것으로 나와서 걱정입니다.
침수된 물은 한달간 지속된다고하니 여행은 당분간 접어두시는것이 나을듯하네요.
tv에서도 이젠 재난방송체제로 전환하는지.. 식수만들어먹는법, 물없이 응가 처리법..나오더군요..
전기라도 들어와야 tv나 인터넷으로 시간을 때울텐데.. 걱정입니다.
결국 자연의 힘 앞에선 어쩔수 없나보네요.
저녁 기자회견을 한 총리는 모든 방콕시민들에게 홍수에대한 대비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젠 막기힘든 상황인가보네요.
빠르면 내일이나 모레 제가사는 라차다지역까지 물이 온다고 하네요.
thaiPBS에서 기자회견 직후 전체 방콕의 침수예상지도를 보니
최하 10cm에서 강변은 1미터 이상, 중심지도 지역에 따라 50cm이상의 지역들이 많았습니다.
라차다에 사는 사람들도 대부분 50cm정도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지대인 딘댕, 펫부리 일부지역들은 더욱 심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막아내겠지 하며 막연히 기대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오늘 12개들이 생수 작은병 한박스가 150밧입니다. 무려 두배나 올랐지만 이마저도 1분도 안되서 다 나갔습니다.
세븐은 역시나 물이 없습니다. 음료수도 조만간 바닥날듯.
북부지역 공장들이 장기간 침수되니 생필품 생산이나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는듯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최소 3개월은 가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여행객여러분은 꼭 태국여행을 오시겠다면 방콕보다는 푸켓이나 치앙마이, 파타야지역으로 가세요.
근데 홍수예상지도를 잠깐 봤지만 수완나품공항도 침수될것으로 나와서 걱정입니다.
침수된 물은 한달간 지속된다고하니 여행은 당분간 접어두시는것이 나을듯하네요.
tv에서도 이젠 재난방송체제로 전환하는지.. 식수만들어먹는법, 물없이 응가 처리법..나오더군요..
전기라도 들어와야 tv나 인터넷으로 시간을 때울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