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청사오로 향하던 롯뚜가 촌부리 모터웨이에서 앞차를 추월하다가 컨테이너차량을 추돌하였습니다.

추돌후 화재가 났고 7명이 죽었습니다.

롯뚜를 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운전사까지 15명이 탑니다. 어떨때는 어린아이까지하면 더많이.

저도 시골에 볼일이 있을때 롯뚜를 이용합니다. 택시나 자가용이외엔 따로 갈 방법이 없기에..

롯뚜를 타면 안전벨트가 없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그래서 전 항상 맨 뒷자리에 앉습니다. 왜냐.. 뒤에서 받치는 사고보단 운전수가 졸아서 앞차나 다른걸 들이받는사고가 많기에.

ㅡ.ㅡ;;

다른 픽업용 봉고차를 타봐도.. 벨트가 없는차량이 많습니다.

모터웨이 규정속도 120km의 속도에 사고발생시 저런 대형인명사고는 피할수가 없는듯 합니다.

되도록 큰 버스 타고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