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파타야 가루나입니다.옆 집에사는분 이야기를 들려드릴까합니다.혹시 태국서 장기채류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 도움이될까 해서요!옆집사람 A 라고 칭하겠습니다. A는 5개월전에 꿈을가지고  태국에 왔습니다.일단 사는집이 우선이라 여기저기를 알아보고 있는중에 딱 본인과 맞는 집을 발견하고 집 주인과 직접연락하여 계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그런데 집주인 은 3 개월씩 계약을 하자는 말에 A는 6개월에서 1년계약을 하고싶다고 하니,집 주인이 이렇게 말을 하더랍니다.못 믿어서가 아니라.일단 3개월 동안 집세 안 밀리고 잘 내면 1 년 계약 다시 하자는 말에 또 태국사람같이 사느냐 ? 태국사람 같이살면 계약할수없다는등 약간은 이상했지만 그렇게 하기로하고 1달 집세,2달 보증금 해서 총 3달치를 내고 내 집이생긴것 마냥 행복해 했답니다.그런데 1달이가고 2달이가고 셋쩨달에 사단이 나고야말았습니다.비자 클리어도 해야하고 또 태국에서 알게된 친구와 라오스를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3박 4일 다녀왔는데 집에와보니 도둑이 들은것이었습니다.LCD 40 LCD 32인치 TV 와 전자렌지,DVD 플레이어,컴퓨터 PC 스크린 ACER 19인치 가 없어진겁니다.이것들은 A것이 아닌 집 주인것이였던 것입니다.그레서 집주인에게 연락하고 경찰에 신고도 하였답니다.이

주택단지의 CCTV는 이미 고장난지 오래되었고 범인을 찾기가 어려울거라면서 경찰이 집주인과 잘 합의를 하라는 말만하고는 가버리더랍니다.집주인에게 이집 보험같은것 없냐는 말에 A를 아주 외계인취급을 하더랍니다.그레서 A는 어쩔수없이 계약만기도 되기전에 집을 빼야 했고 보증금은 도난물품 변상등으로 한푼도 받지 못하고 나왔다고 합니다.계약서에 집에있는 모든 물품 가전제품 가구 등 훼손 또는 도난시 집 빌린 사람의 책임이라 명시되어 있어 어쩔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입니까?A 에게 전화가 왔습니다.지금 어디어디인데 빨리좀 와보라는겁니다.가보니.A가살던집에 집주인이 도난 당한물건하고 똑 같은걸 그 집에다 옮기고 있는것이 아닙니까?확실히 맞냐고 물어보니 맞답니다.TV에 A가 붙여놓은 스티커가 그대로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집주인이 2달치 보증금을 주지않기위한 위장 절도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글을 올린 목적은 태국인 을 불신하라는 말 이 절대아닙니다.다만 집을구하실떼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첫째  3개월 이하로는  콘도나 서비스 아파트가 안전합니다

둘째  6개월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을 구하실때는 주변 CCTV 가 작동중인지의 여부를 확인하셔아 합니다.또 태국사람같이 사느냐 ? 태국사람 같이살면 계약할수없다는등의 말도 안 되는 말을 할 때는 의심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지 부동산을 이용하는 것도 그나마 좀 안전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모든분들 태국오셔서 마구마구 행복했으면 좋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