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밧 주워서 주인찾아준 한 가난한 경비원 선행~
박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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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18:40
42만밧 주워서 주인찾아준 러이도의 한 가난한 경비원 이야기~
3월22일 동북부 러이도 테스코 로투스백화점에서는
경비직을 보는 근무첫날인 라무언 티푸위양씨가
주차장에 널려 있던 쇼핑 손수레를 정리하던 중
무거운 갈색가방이 든 손수레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경비직을 보는 근무첫날인 라무언 티푸위양씨가
주차장에 널려 있던 쇼핑 손수레를 정리하던 중
무거운 갈색가방이 든 손수레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노트북이 들어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주인에게 찾아주기 위해 경비조장에게 가져가
가방을 열어본 결과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무려 420,000밧이라는 현금을 들어있는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가방에서 차량예약서 한장을 발견하고
내부에 적힌 전화번호를 통해 쑤라씻 쌔맏(43세)씨를 연결해
주인인것으로 확인해 돌려주는 상황이 있었다고 합니다
로투스백화점에서 근무를 하는 첫날인 돈이 든 가방 발견자
라무언경비는 당일에도 밥값도 제대로 안되는 22밧을 가진
어려운 상황이였으나 고객이 잃어버리고 간 값나가는
가방을 취하지 않고 주인을 찾아주는 선행을 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러이도 쏨퐁 아룬롯 도지사가 직접 선행을 한 로투스백화점 경비직원
라무언 티푸위양경비에게 러이도를 빛낸 좋은 시민이라는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비교적 좁은 범위내에서 태국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
태국사회와 문화 태국사람들에 대해 완전하게 잘 알지 못하는 고로
여러가지 사람과 부딪히는 문제로 인해 손실도 있고 피곤하다 보니
태국과 태국사람들에 대해 비교적 좋지 않은 인식이 있는 편이나
인구 6,500만의 태국에는
이런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
그런 좋은 경험들을 하시면서 좋은 사람들을 될수 있는대로 많이 아시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