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생수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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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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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수 질문있습니다.

말련 13 979
제가 먹으본 미네랄 워터로는,
 
1. mont fleur
 
2. aura
 
3. minere
 
드링킹 원터는
 
 네슬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거나 먹어보아도 맛이 거기서 거기 인 것 같은데요. 현지에서, 또 태국에서 장기간 머무르시는 분들은 미네랄 워터중 어느 것을 선호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가격은 아우라가 가장 비싼 것 같은데요. 제가 아우라를 선택한 것은 다른 건 어디서 물을 뜨는지 지역 표기가 안된 반면에, 아우라는 치앙마이 매쏨이란 지역에서 취수한다고 적혀 있길래 그나마 이용하고 있습니다. 맛은 떱떠름한 게 이상하지만요.
 
 혹여 오래 사신분들이면 생수에 안좋은 기사가 났었다거나 그래도 좋다거나 자주 마신다거나 하는 생수가 있을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아우라 맛이 좀 안좋아서 몬트뢰르로 바꿔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들은 어느 생수를 드시나요?
13 Comments
pass 2012.04.23 15:01  
저는 남팁이나 mont fleur 마십니당
누텔라 2012.04.23 17:41  
한국 생수랑 비슷한 느낌으로
몽플뢰르가 제일 나았던거같은데요...
아우라나 미네르는 특유의 냄새가 좀 나요.
누텔라 2012.04.23 17:44  
수원지는 몽플뢰르도 괜찮은곳으로 기억합니다.. 어딘지는 까먹었지만...
아참... 물갈이 심하게 하시는분은 그냥 드링킹워터 드시는게 좋아요.
핫산왕자 2012.04.23 18:25  
마님께서 예전부터 냉장고에 '씽'만 쟁겨놔서리

밖에서도 자연스레 '씽'을 찾게 되더군요~
락푸켓 2012.04.23 19:42  
사람의 취향이겠죠
전 끓여먹는 아이물은 씽으로하고
(흰 칼슘 덩어리가 안샹깁니다..다른 물은 다 생기더군요)
먹는 물은 미네레 먹습니다.
미네레가 뒷맛이 제일 미끈덩해서..안 텁텁하고 맛있습니다.
드링킹 워터는 증류수라 먹으면 뒷맛이 텁텁하고 달달 하거등요
근데 태국물은 거기서 거길겁니다..
걱정되시면 에비앙이나 볼빅 드셔야죠~
저도 얼마전까지 볼빅 먹다가 물값이 너무많이나와 미네레로 바꿨습니다.
물맛이 볼빅이랑 제일 비슷한것 같더군요
누텔라 2012.04.23 20:14  
드링킹워터는 증류수가 아니라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한 물이에요.
한국에서 흔히 먹는 웅진코웨이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이랑 똑같아요... ^^
끓였을때 침전물이 생기는건 미네랄워터구요..
드링킹워터는 미네랄성분까지 싹 걸러낸거라 끓여도 침전물 안생기죠..

어떻게 보면 미네랄워터보다 드링킹워터가 더 깨끗한 물일 수 있습니다.

근데 브랜드는 둘째치고.....
편의점 냉장고에서 제일 시원하게 냉각된 물을 찾아서 마시게 되네요. ^^
락푸켓 2012.04.24 09:17  
그르쵸 증류가 아니라 정수죠..^^
열을 가한다고 쓴다는게 증류라고 해버렸네요
대형 브랜드 제품 말고 동네에 배달하는 정수물이나
흰색 용기에 담아진 물은 정수하면서 한번 열을 가하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끓인물 같은 맛이 나는듯
그리고 같은 드링킹 워터지만
싱하를 제외한 네슬레,남팁등등 몇가지는 끓이면 침전물이 생기더군요
쿤츠아라이 2012.04.23 23:35  
대부분 오래된 교민분들은 스프링클 주문해서 먹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큰통으로 물배달~
3덩 2012.04.24 00:49  
아우라,씽 콤보로 마셔요 :)
zzang2012 2012.04.25 01:42  
minera smells pakchi ^^
LINN 2012.04.26 16:31  
가장 선호하는건 aura.

실생활에서 음식하거나 야채 씻을땐 씽이나 네슬레 혹은 빅씨 6리터짜리로.
Dakara004 2012.04.30 11:58  
저는 로터스에서 파는 가장 싼 7밧짜리 마시고 다녔어요
떠돌이보이 2012.05.05 10:14  
미네르 마시다 보면 팍치 또는 두리안 비스무리한 냄세가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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