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충격기까지 사용된 파타야에서의 한 외국인 집단폭행사건...
박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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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19:48
파타야에서 외국인 집단폭행사건 발생...
아침에 써라윳 쑤타싸나찐다씨가 방송하는 뉴스프로에서 놀라운 사건이라며 전하더군요...
지난 6월11일 새벽2시경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동부 파타야에서 있었다는
술을 마셔 취한듯 한 외국인과 태국인이 시비가 붙으며 태국인이 얼굴을 때리며
폭력적인 다툼이 벌어졌고 외국인은 화가 나서 옷까지 벗으며 대항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어 2~3분이 지나자 7명의 태국인들이 집단으로 몰려들며 외국인을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폭력적인 다툼이 벌어졌고 외국인은 화가 나서 옷까지 벗으며 대항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어 2~3분이 지나자 7명의 태국인들이 집단으로 몰려들며 외국인을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경찰까지 현장을 찾아와 말리는 혼란스러운 가운데 혼자서 강하게 대처하는 외국인에게 폭력을
가하던 무리들중 한명이 전기충격기를 가해 그대로 쓰러뜨린 후 타고 왔던 이주수 픽업차량을 타고
사라지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하더군요...
이후에 전기충격기에 푹하고 쓰러졌던 외국인도 정신이 깨어났는지
그 자리를 벗어나 가버렸다고 전해졌으며 언론보도내용에 따르면
이들 폭력을 가한 무리들은 싸움이전에 파타야경찰서에 갔다 온 상황이고
이후에 이 외국인을 폭행하게 된 상황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인터넷 언론상에서는 술을 마셔 취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는 했지만
대화도 잘 안통하는데 술까지 마신 상태라 뭔가 문제가 있었을것이나
아무리 관광객이 실수를 했다고 치더라도 태국사회답게 한번 놀러온
관광객들이라 잘 모른다고 넘어가야지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자국민들이 집단으로 달려들어 폭력을 가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적나라하게 찍혀서 나돌게 된것은...
특히 알아둘것은 태국사람들 평소에는 잘 웃고 조용하게 잘 참는듯 하지만
술만 먹으면 쉽게 이성을 잃고 싸워도 과격하고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많아
그동안 속으로 꿍하고 참고 있던 기억들이 순식간에 기억나는 듯 집단으로
여러명이 달려드는 상황이 있다는 것도 꼭 알아두실것으로
웬만하면 가능한 술자리는 오랫동안 하는것을 피하실것이고
특히 평소에 관계가 안좋았다거나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과는
피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또한 관광지에서는 외국인들을 자주 접하는 사람들과 술을 마실 경우
외국인들에게 안좋은 경험을 당했다거나 관광객들과 치이는 지겨운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좋은 분위기나 관계가 나오기는 어려우니
가볍게 마시고 이성통제가 되는 상황에서 자리를 떠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어쨌거나 여긴 태국이고 외국인이 이곳 주인들과 싸워서 큰 득이 될 일도 없으며
특히 관광지라서 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전세계의 별의 별 뜨네기들을 다 만나며
먹고 살기 위해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털수밖에 없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그야말로 태국에서도 닳고 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이라고 생각하고
가능한 즐기기 위해 온 여행에서 안좋은 추억꺼리는 만들 필요가 없질 않나 봅니다
항상 웃으며 대하는 태국사람들이기는 하지만 그건 단지 관광지만이 아닌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태국에서 어디서든 얼마든지 볼수 있는 겉모습일뿐이고
그 미소들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의미들이 담겨져 있다는것입니다
여행 온 사람들이 그것까지야 알 필요는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을 온 상황에서
동양인들이라고 못산다고 못생겼다고 말이 안통한다고 해도 누구라도 느낄수 있는
좋지 못한 시선과 행동으로 상대가 마음 상하거나 화나게 하지만 않는다면야
이 태국이 얼마나 좋은 천국이겠습니까~~~~
이번 사건을 보면서도 가능하면 태국에 놀러오거나 살면서
남과 얼굴 붉히거나 적 만들지 않는것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출처.태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