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왔습니다

태국사람들은 자신들이 새해설날인 쏭깐과 더불어

1년에 딱 2번 있는 올 새해연휴에도 어김없이

고향과 여행지들을 향한 대이동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일부 다른 국가들에서는 1년동안 벌어질 정오인

하루에도 몇십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황당한 상황 또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2013년 새해연휴기간 7일동안의 특별교통안전관리결과
지난해 동기간에 벌어진 3,093건의 교통사고보다 더 많이 늘어난

총3,1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그로인해 총3,329명의 부상자와
지난해 336명에서 29명이 더 많은 3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7일간 사망자가 한명도 없었던 지방으로는 뜨랏,나컨나욕,
팡아,라넝,넝카이,우따라딧도등 6개도로 나타났으며

치양마이가 147건으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18명으로 가장 많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교통사고 차량으로 오토바이가 82.25%로 나타났으며
헬멧 미착용이 24.39%로 가장 많았으며 직선도로가 62.59%로
가장 많은 교통사고 발생이 있었으며 국도외의 도로상에서
62.59%의 교통사고가 발생한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운전만 하면 모든걸 참고 속으로 삭이는 일상적인 스타일과는 달리

맵디 매운 고추마냥 내포되어 있던 본성들인 엄청나게 급한 성격들이

그대로 고스란히 표출되는 과속에다 기분에 들뜨기 좋아하는 터라

생명과 직결하는 음주운전까지 아주 쉽게 해버리니 국가에서 매년

신정과 쏭깐연휴기간동안 아예 7일동안 특별교통안전관리기간을

정해놓고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예방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새해에도 역시 또 예년보다 더 늘어난 결과가 나왔습니다...

 

 

 

 

언제쯤에나 이런 황당하고 멍청한 상황이 크게 줄어들까요...

 

 

 

 

 

 

 

출처.태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