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 과 단수 ... 반복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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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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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 과 단수 ... 반복되는 건가요?

초희7 9 707
안녕하세요.. 이제 파타야에서 자리 잡고 살기시작한 새내기 입니다.
태국이 좋아서 무작정 왔는대...몇번 놀러왔던거랑 사는것은 정말 차원이 틀리네요.
파타야 깡에 있는 빅씨 뒤쪽에 집을 얻었는대요...
요새 계속 비가왔을때는 정전이 되어서 깜작 놀랐는대...그래도 그날은 다 포기하고 일찍 잤죠.
그런대 어제 부터는 단수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런걸로 놀라면 태국에 못산다고 하는대요...음..
원래 이렇게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는건가요?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ㅎ..
태국어도 배워야 하는대 아직도 뜨거운 햇살피해서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관광객티를 벗지 못하고
살고 있는 파타야 촌놈이 글하나 올려봅니다.. 수고하세요.
#2013-10-11 13:44:39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9 Comments
쿤츠아라이 2013.10.11 22:04  
폭풍우, 폭우가 내릴때 벼락이 심하게 칩니다. 변전소에서 안전을 위해 수분~수시간 끕니다. 밤에는 일찍 주무시라는거죠~ ,  전기가 끊기면 물펌프(태국은 수도 수압이 낮아 펌프가 설치되어있습니다.)가 작동을 안하니 물이 안나옵니다. 전기가 돌아왔는데도 무반집에 물이 안나오면 물펌프가 제대로 돌고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이제 건기가 다가오는데 낮이나 밤에 '꽝!'하고 폭탄터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전기가 나가는걸 경험하실겁니다. 놀라지마세요.. 적응되면 '또 터졌구나~' 하실겁니다. 변압기가 터지는거죠.
초희7 2013.10.12 01:56  
아 감사합니다. 그 폭탄 터지는 소리가 그거군요....
헐....ㅡㅡ;; 적응하고 살아야죠 별수없죠 뭐...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이열리 2013.10.12 04:56  
단수는 모르겠고 전압부족아닌가 싶은,...
그리고 좀 낙후된 콘도는 자체발전기도 없는데 많데요......
저 태국살때 제가살던 soi만 정전되서 무서워 죽는줄 알았음..
초희7 2013.10.14 09:54  
ㅋㅋ.. 다들 아픔이 있으셨군요...
어제저녁부터 파타야에 비가 오기 시작했네요..
오늘도 개구리가 테러 수준으로 우는것을 보니까 비가 더 올것 같습니다.
몇일 날씨가 좋아서 조용했었는대.ㅡㅡ;
오늘도 화이팅!
하아아푸움 2013.10.14 12:31  
전기가 안들어오는 건, 그나마 참을만 한데.....
하루종일 물이 안나올때는.....ㅜ.ㅜ
저도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세수도 안하고 밖에는 못나가는 성격이라..
그럴땐 그냥 산속집에 하루종일 쳐박혀 있게 되네요.
K. Sunny 2013.10.15 15:19  
단수는 정전과 동시에 시작입니다. 집에 펌프가 있으면 그렇죠. 조금 남아있는 물이 나오기는 하지만 나오다 끊겨버리는.. ㅎㅎ
여긴 다행히 날이 좋네요. 전 정전이 젤 시러요~~~
초희7 2013.10.17 09:24  
저만 겪는게 아닌 고민이었군요 헐...ㅡㅡ
닉치쿤 2013.10.18 22:53  
폭우와 천둥번개 없이도 저는 종종 단전과 단수를 경험했습니다

전기세 미납으로 인해...... ㅠㅠ
mirian 2013.10.25 03:24  
ㅋㅋㅋ 저는 새벽 다섯시에 집주인한테 바로 전화했었는데.. 물 안나온다구요ㅋㅋㅋ 까올리 마인드를 아직 못버리겠어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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