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수쿰빗 프라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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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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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수쿰빗 프라자 방문

태국악마 40 2342

태국 여행시 한국음식이 드시고 싶어 한국식당을 가시고 싶을때는 각각 독립된 유명한 식당들(다원, 서라벌,유천)을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수쿰빗 프라자(태국한인상가)가 유명하다고 가시면 엄청 바가지 씁니다. 식자재 대부분을 태국 재료들을 쓰면서 가격은 한국보다 더 비싸게 받습니다. 음식맛이요 ? 한국에서는 개밥도 그거 보다는 맛있게 나올겁니다.근데도 무슨 가격이 그렇게나 비싼지 그리고 화장실 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주방은 어찌그리도 더러운지 >.<
온갖 음식찌꺼기가 쌓여 있고 짬밥들을 수북이 쌓아놓고는 으이그~~
그래 놓고서는 서로 음식들을 깨끗이 한다고들 하는데 못믿습니다.
근데 위에서 언급한 식당들은 가격이 좀 비싸도 주방은 굉장히 깨끗하더군요.
그리고 수쿰빗 프라자내에 있는 식당들은 서로 보이지 않는 시기 질투들.
잘되는 집이 있으면 따 시키고 그집 더럽다고 하면서 소문내고 ~~~
대부분 한국에서 사고 치고 도망온 사람들이면서 자기들끼리도 못 잡아먹어 안달난 한심한 사람들이지요.
한국음식이 먹고싶은데 그럼 어디로 가면 깨끗한 식당이 있을까 고민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럴땐 백화점(엠포리움,센탄,월텍)에 가시면 ZEN or Fuji같은 일식당을 찾아가세요 거기가면 우리 입맛에 맞는 맛있는 메뉴가 많습니다. 제가 일본 편들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먹거리는 우리가 챙겨 먹어야 하니까요 가격도 싸고 맛있고 선택의 폭도 많고.....
하여튼 한국식당이 여러 뭉쳐 있는 그런곳은 피해 다닙시다.
즐거운 맛있는 저렴한 먹거리를 위한 안내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40 Comments
sFly 2007.03.08 12:42  
  위--이 님 글에 태클!
태클 거시면 발 더럽혀져요.
태클도 받을 자격이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무풀이 약될때도 있답니다.
이리듐 2007.03.08 14:59  
  광*루 주인아주머니.. 좋기만 하던데.. 무슨 소리신지..
낫티 2007.03.08 17:47  
  참 할말없다...이런 모함성 글들은 이젠 짜증난다....그럼 방콕에서 몇년 몇십년씩 살면서 수쿰빗 플라자를 이용하는 교민들이나 대기업 주재원들.. 공무원들은 눈뜬 장님인가? 그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문제가 되는곳을 왜 이용 하겠는가? 그 많은 사람들이 한 두번 태국 여행을 왔다간  당신같은 어설픈 여행객들보다 판단력이나 눈썰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가? 
당신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똑똑한 사람들도 많다.

참 대단들 하시다..그나마 하나 제대로 있는 한인타운인수쿰빗 플라자를 이런식으로 욕하면 당신은 어떤 이익을 보는가? 나도 카오산, 수쿰빗, 팔람쌈,의 한인식당들을 똑같이 사랑하고 똑같이 이용 하지만 태사랑에 이런글 올리는 당신같은 사람들은 정말 짜증난다.
후지가라고?하하하!!!
팍치녹즙원샷 2007.03.08 18:04  
  이런 낚시 글에 열낼 필요 없어요...
커이학짜오 2007.03.08 20:09  
  다원, 서라벌,유천이 깨끗한 이유....그나마 최근에 오픈한 집이라 그렇습니다.
수쿰빗프라자에서 1년 이상...거의 모든 점포를 드나들며 애용했지만 서로 시기질투하는건 못봤는데요...
다정다감하고 좋은분들 많습니다....
꾸기 2007.03.08 21:01  
  흠흠...파타야교민으로서 방콕의 식당을 얘기하는중이라 잠깐 들러보니...

교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에서 사고치고 도망나온~" 이란 표현은 만나면 나한테 죽는다고 전해주고 싶은 충동이 화악 일어나네요...

태국 교민 전부가 사고치고 도망온 사람같자나요...

대표로 제가 때려주겠습니다. 크하하하하핳하....

언넝 일루와 한대만 맞자!!!
xg 2007.03.08 21:56  
  어이가 없네요 진짜~~~~ 헐

그나마 유천 은 맞는 얘기네요~~

유천 음식맛을 떠나서 아저씨 너무 친절한곳~~
낫티 2007.03.08 22:14  
  정보는 말 그대로 정보 이어야 합니다..객관적이고 알찬 여행정보....이런 인테넷의 글들이 정보를 빙자한 상대편 업소 흠집내기나 자기 지역의 피알에 사용되는것은 결코 옳지 않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모두가 서로 아껴 줘야할 한인 사회이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세상에 절대로 독불장군은 없는법....앞으로는 이런 장난 치지 마세요...한국인은 어쩔수 없이 한국인인것입니다...지 아무리 여행 고수인척 잘나고...똑똑해도...김치 안먹나요? 된장찌개 생각 안나요? 우리 모두 한국인임을 부정하지 맙시다...."후지"가라는 말에 경악 스러워서 잠시 이성을 잃었었습니다....ㅋㅋㅋ
Po-Sone 2007.03.08 23:08  
  혹시..... 한국말좀 배운 일본 사람 아닐까요?
낫티 2007.03.08 23:45  
  글구 이글을 볼 여행객들을 위해서...조금더 부연 설명 붙입니다....

수쿰빗 플라자 가격...보통 식사 메뉴 하나에..150바트 160바트 입니다.

그 가격이 비싼가요? 태국 식당들이나 일본 식당들....거기에 다들 싸다고 알고 있는 방람푸 지역..라차다, 등등 일반 태국 레스토랑들..일본 식당들......거의가 다 물 따로 시켜야 되고...수쿰빗의 한식당들처럼 밑반찬 푸짐하게 안나옵니다. 태국요리..시내에서 두 세개 시키고 밥 먹고 하면..얼마 나오지요? 길꺼리 음식과 비교하지 마세요..수쿰빗 한인상가들이 에어컨 돌리고 하는것 처럼 태국 식당들 에어컨 돌리고 하는 식당들과 비교를 하셔야지요....수쿰빗 플라자...태국에 취해서 열심히 여행하다가 한번씩 찾을만한 한국인들의 따뜻한 베이스 캠프입니다. 저도 태국에 출장나와 있지만 순대 생각나고 떡복이 생각나고 내장탕에 순대국 생각나면 그래도 수쿰빗 플라자 밖엔 없더군요...음...그래요..감자탕도 있지요.....
낫티 2007.03.08 23:55  
  비교 하나 더 해볼께요.... 회를 먹는다고 칩시다....위의 님이 언급했던 후지 가서 정말 맛나게 회를 먹을려면 얼마 들것 같아요? 후지에 조막 만한거 몇점 나오는거 그 양을 생각해 보세요....하지만 한국 횟집들은 맛있는 쓰끼다시(이거 한국말로 뭐라고 하면 될까요? 쩝!)코스로 나오고 매운탕까지 다 끓여 줍니다... 밥도 주구요...4명이서 배터지게 먹지요...전 태국애들 데리고 일부러 회먹고 싶다고 하면 일본회들은 양도 작고 가격만 비싸니까...한국 횟집 가자고 얘기하는데...결론요? 아주 대 만족이지요...회가 그렇게 많이 나올줄 몰랐다나요?

예를 들어 4명이서 1,800바트 예산 정도면 후지가 회를 많이 먹을 까요? 한국 횟집이 회를 많이 먹을 까요?

돈이라는것은 단순가격이 싸다는것을 떠나서 낸만큼의 서비스와 질..그리고 만족도 입니다.

참고로 전 수쿰빗 플라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요술왕자 2007.03.09 00:19  
  요즘 한류때문에 쑤끼시 같은데서 한국 음식을 내놓는데 찌개류가 150~200밧이고 반찬도 없고 맛도 없고... 일단 한국 음식에 대한 개념이 안잡힌 음식을 내놓더라고요... 한번 경험 삼아 쑤끼시 함 가보세요... 황당해요...
반찬만 따져도 한국식당 절대 비싼거 아니에요... 저는 시내 한국식당 어쩌다 한번 가면 반찬 싹싹 먹고 옵니다.
요즘은 태국사람들도 많이 오던데요...
아... 그리고.... 쯔께다시つけだし가 맞는 말이고요... 본 음식에 딸려 나오는 추가 음식이란 뜻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그냥 밑반찬이라고 하면 되려나요...
봄길 2007.03.09 00:37  
  우리먹거리는 우리가 챙겨 먹어야 하니까요 가격도 싸고 맛있고 선택의 폭도 많고.....그럴땐 백화점(엠포리움,센탄,월텍)에 가시면 ZEN or Fuji같은 일식당을 찾아가세요...아마 한국인이라도 많이 왜색인처럼된 재일인가 모르겠군요. 일식당을 찾아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고를 수 있다는게...다소 의아한 느낌이 드네요. 워낙 왜인들이 교묘하게 안티짓을 하는지라...
낫티 2007.03.09 00:57  
  ㅎㅎ 마자요. 저 어제도 전남 드래곤즈 축구 보고 한국식 삽결살이 먹고 싶어서 아시는 분이랑 락원엘 갔는데...1층은 우리빼고 다 태국 사람들이더군요...그리고 새로 생긴 아리랑은 절반이 유러피안들과 일본 사람들인듯 보였습니다...."대장금"이 대박을 친거지요...^^ 태국음식도 좋고 여러 나라 음식을 즐기는것도 좋기는한데..이왕이면 한국 음식이 좀 더 많이 좋은 질과 써비스로..무장해서 태국 전역을 휩쓸었으면 하는 바램도 해봅니다. 이제 그만 짝퉁 한국 음식들은 집에 좀 가고 한국인들이 직접하는 맛있는 한국 음식 체인점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김밥천국은 태국에 체인점 안내나? 쩝!!!! 오이시,후지와 맞붙은 한국음식 체인점들..상상만 해도 즐거워요...^^
낭만뽐뿌이 2007.03.09 01:11  
  음.  쑤쿰빗첨가서 돼지고기와 소고기 가격이 똑같아서 매우 즐거웠다는....
요술왕자 2007.03.09 01:23  
  비빔밥, 덮밥 전문점 내면 분명히 잘될거 같은데 말이죠... 방콕에 일본 라면 체인 잘되는것 처럼요...
가격은 60, 70밧 정도로 하고
비빔밥이랑 오징어 볶음 덮밥, 제육볶음 덮밥 같은거 만들기도 무지 쉽고 빠르고... 맛있고...
반찬은 김치랑 국물만 같이 주면 될거 같은데....
누구 이 아이디어 사실분 없나.... ^^
경기랑 2007.03.09 02:12  
  뭔 일이래요, 낫티님 ~~~~~
낫티님의 의견에 200% 지지를 표합니다
아무래도 2007.03.09 03:28  
  저도 우리나라의 분식체인점(김밥천국, 종로김밥...)이 태국에 진출하거나, 푸드코트에 비빔밥 점문점, 덮밥전문점 등을 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달고 밍밍한 일본음식보다는 오히려 매콤한 한국음식이 태국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않을까하는....ㅎㅎㅎ
브랜든_Talog 2007.03.09 09:54  
  저도 쎈트란 삔까오에 있는 체인식당(쑤끼씨인가요?)에서 김지숩(?)란걸 먹은적 있는데 한숟가락 먹고 바닥에 엎고 싶었는데 돈이 아까와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우웩~
흠... 요왕님 덮밥집 하니까 칠랑 팔랑 이라는 성공할 뻔(?) 했던 한국에 있는 덮밥 체인점.... 태국에서 먹힐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대 맛이 쵝오였었는데~ ㅎㅎ

스쿤
sFly 2007.03.09 10:10  
  식당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스쿰빗 플라자 오측 첫번째 한식집.
저녁 시간에 한번 가 보십시요.
꼭 일본인 팀이 한두팀 있습니다.
맛있고 푸짐하다구요.

이런 글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스쿰빗 플라자에서 눈길 끌어보려고[[아니]]
넘 터무니 없어 해본 말입니다.

후다닥 도망갑니다. 돌 던지지 마세요.[[부끄]][[부끄]]
참새하루 2007.03.09 12:51  
  Po-Sone님 말씀에 한표
다시 한번 위글을 읽어 봤지만 아무래도
젠이나 후지 알바로 여겨집니다
타이에 이키타이 2007.03.10 01:47  
  요왕님이 약간 잘못 알고 계신거 같네요. 우리가 흔히 쓰끼다시, 찌게다시 등으로 부르는 말은 일본어 쯔키다시(突き出し)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의미는 요리점에서 술 마실때 처음에 약간 나오는 생선 등의 안주를 말합니다. 일본인들도 많이 쓰구요. 저도 첨엔 쯔케루(つける, 붙이다)+다스(出す,내다)에서 유래된줄 알았는데 원래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파리의연인 2007.03.10 08:49  
 
 여기에서 집고 넘어갈 것은 이이피 를 보시면 한국에서는 부정적인 글 태국에서는 반대의 글이죠.
제가 왜 한국식당이 비싼지는 설명 드릴려고 합니다.
첫째 태국시장은 한국만큼 크지가 않습니다. 고객층이 한정되어 있고 교민수가 얼마인지를 먼저 짚어 보시고 해외 주재원들분도 많지만 적어도 한국보다는 많은 인건비를 받습니다. 그렇다고 한국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태국오는 것 아닙니다. 극소수 분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닌분들이 더 많다는 것도 알아주셨음 합니다.
한국보다 수입이 적으면 절대로 해외생활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국의 평균이상의 수입이 생겨야 살아가죠.
정신이 나갔다고 수입도 없고 먹고 살기 힘든데 해외에서 고생하면서 살겠습니까..??
그렇다고 한국보다는 많은 벌이가 되지도 않습니다.
한국의 평균만 되면 그래도 살아가기에 좋은 나라고 태국이 좋아서 정착을 하신분들입니다.
해외여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후진국이라 무시하고 보통생각하시는 건데 유럽을 가셨어 김치찌게 한번 드셔보시고 일본가셨어 한국음식 시켜 보시면 절대로 이런 말은 안나오죠..ㅎㅎㅎ
있는 것만이래도 고맙게 생각하고 그래도 우리 교포가 하는 식당이니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많이 팔아주는 것이 돕는길 아닐까요?? 차이나 타운 한번 가보세요 ㅎㅎㅎ 한국사람 정말 제가 너무 싫어지는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왜 같은 동포끼리 시기하고 질투하고 심지어는 이렇게 공식적으로 글을 올려 죽일려 들고 넘 심한것 같네요..., 어느나라 사람들이 어런 짓을 할까요?? 유일하게 한국인들 입니다. 위대한 한국인...ㅎㅎㅎ
태국이 후진국이라고 우습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스쿰빗은 적어도 한국의 다운타운과 뒤처지는 거리는 아닙니다. 한정된 손님과 비싼 임대료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적당한 가격이며, 같은 수준의 일본식당, 유럽식당, 태국식당을 안가보신 것 같네요. 한국식당보다 절대 싸지가 않고 태국식당 길거리 식당을 비교 하시는 것 같은데 태국식당 한번 가보세요. 한끼 식사에 4인기준 5만원은 충분히 나오고 고급식당 가시면 30십만원 이상이 나오는 식당들도 많습니다.
너무 모르고 하시는 말씀으로 알고 넘기겠습니다.
교민들이나 홰외에 여행오시는 분들이 한국식당 없으면 한국음식 먹고 싶은데 어딜 가겠습니까?? 이 분들이 있어 그래도 음식맛이 조금 떨어지더래도 고향의 맛을 쬐금이래도 맛 볼 수가 있지 않을까요??
태국식당이나 외국식당에 가시면 김치를 주문하시면 60바트에서 100바트를 받습니다.
한국식당은 공짜로 나오죠.., 모자라면 그냥 더 줍니다. 공기밥도 계속 추가로 그냥 줍니다. 그런 식당 있습니까?? 한국식당 말고는 태국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물?? 20~30바트, 음식하나 하나에 공짜는 없습니다.

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왜 태국에 정착하면서 살게 되었는지 계보부터 알아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한국에서 사고 치고 스쿰빗에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사고 치고 하는게 그 짓인양 비꼬시는데 그래도 스쿰빗은 공인들입니다. 사고 치고 그곳에서 장사를 하실 생각은 죽어도 못하죠.., 저는 스쿰빗에 있지는 않지만 님의 말에 조금 마음이 상해서 탯글을 거는 겁니다. 서로 시기한다고 물론 한국인들의 습성이죠. 한국에서는 더욱 심하면 심했지 여기 태국은 외국입니다. 그래도 한국같지는 않다는 것 조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이 살기 힘들어 새로운 세계로 개척코져,,  역막살이 끼었는지는 몰라도 힘들어도 살아가고자 발 부등치는 분들입니다.
sFly 2007.03.10 10:24  
  파리의 연인님.
태국에선 긍정 한국에선 부정적이라셨는데요......
사람따라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매사 긍정적이고 밝음을 지향하는 사람과
꼬뚜리만 찾아다니고 침소봉대하는 사람.
그리고 교민에 대해 어쩌구 저쩌구.....
것도 사람은 자기창을 통해 딴 사람을 보는거니 자기 창 색을 바꾸거나 닦아야지요.
요술왕자 2007.03.10 21:08  
  타이에 이키타이님 글보고 야후 일본에서 두 단어 다 검색해 보니 つきだし가 맞는 듯한데 일본사람들도 つけだし로 쓰기도 하네요.
타이에 이키타이 2007.03.10 23:03  
  와이프(간사이 출신)한테 물어보니 사투리 쓰는 사람은 쯔케다시라고 할수도 있다네요. 뭐 어차피 우리말도 아닌 니뽕 외래어라 찌게다시, 쓰끼다시, 쯔케다시 아무거나 써도 의미는 잘 통하면 장땡이죠. ^^
poo 2007.03.11 04:30  
  식당 음식 맛은 개인적인 것이니 맘에 안들면 다른곳 이용하면되고 내집에서 해먹는거 아님 어딘들 좋겠습니까? 아쉬울때는 컵라면도 그립더만... 그나저나 1층 슈퍼갔다가 아줌마 퉁명스러운 응대에 불쾌했던 기억 있어서 발 끊었습니다.
바간 2007.03.12 23:08  
  어째거나 대박쳤네요...태국악마님!!
유림정,유천,광안루...모두 주인분들 좋은분들이던데..
1층슈퍼는 좀 퉁명스런거 맞습니다 ^^
Rak 2007.03.13 06:37  
  일본인들은 자기나라 식당들 구석구석 찾아가 팔아주는데..,  일본인 식당 알바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명맥을 유지해가는 한인촌을 죽여 파퐁등지의 일본인 식당 팔아주자는 것 같은 이미지가 풍기니 &&^^
sims 2007.03.13 22:17  
  딴거는 모르겠고 유천 아저씨가 친절한거는 사실입니다
그아저씨라는 사람이 제 친구여서 그런지 친절이라는 말과 너무 잘어울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생긴지 1년이 채 안되어 이렇게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친구의 극성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태국에 갈때마다 볼 수있는 친구가 있어서 좋고 태국을 사랑 하시는 많은 분들이 더욱 자주 들를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선달님 2007.03.13 23:14  
  반찬가지수로 치면 한국음식이 휠신 싸다고 할수 있지요.태국음식 가지수마다 돈내는거치면 한국음식 휠씬싸구요...태국음식 만드는거 보면 정말 먹고싶지않지요...
아자아자홧팅 2007.03.14 06:05  
  태국악마님 결국엔 성공하셨네요..파닥파닥~
똥돼지보쌈 2007.03.14 06:41  
  저는 수쿰빗플라자 1년에 두세번 갈까 말까하는 사람이지만... 값은 비싸고 맛은 없다.... 값은 적당한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조금 싼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BBQ Plaza에서 셋이먹어도 천밧나오고 한국식당서 셋이 먹어도 대략 천밧나오거든요... 태국사람들한테 물어봐도 한국식당이 같은값에 많은 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맛은 개인 기호이기때문에... 저는 워낙 한국음식을 못먹고 있기때문에... 가면 맛있게 잘먹고 오는데요....
빠마 2007.03.14 15:07  
  6개월 태국유학을 끝내고 잠시 한국에 왓는사람입니다.첨은 유학생이다보니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낄려고 매일 태국음식만 사먹었습니다.저는 잡식이라 아무거나 잘먹고 태국 여행을 몇차레 가본 경험이 있어 태국음식이 저의 입에는 맛잇게 느껴 지더군요.그것도 한달 정도 먹고 나니 한국 음식이 너무 그립더라구요.위에 글남긴신 분은 태국에 여행으로 가셧는지 아님 살려고 가신지는 모르겟지만 수쿰윗프라자에있는 한인 식당들 장원.마마미아.족발집....최근에 문을연 아리랑.어디든지 맛잇습니다.단 님의 입맛이가셧든집하고 맞지 않았겟지요.한인상가에게시는 사장님들 태국에서 부당한 대우받으면서 열심히 사시는분들 많습니다.저도 첨 유학길을 올라을때 한인상가에 계시는 사장님들한테 도움 많이 받았구요.님글중에 개밥이라 하셧는데 한인상가에서 한국음식 먹는 유럽인.태국인.일본인.한국인....들은 전부 개밥먹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그리구 비싸다고 말씀하셧는데 분명 한국보다 비싼음식은 있습니다.하지만 외국가지 나가셧서 한국음식이 한국에서보다 살것이라는 생각을 하셧다면 그건 님의생각이 많이 틀렷다고 생각합니다.어느나라 음식이든지 한국음식점 만큼 반찬 가지수 많이 주는데 없습니다.학원에 일본친구들이 많아서 같이 수쿰윗소이31에 일본 라면집에 몇차례갔는적이 잇습니다.우리나라 사람정서에 라면하면 김치부터 생각나지 않습니까.그런데 라면만 나오고 김치가 없더라구요.그래서 김치을 달라고 햬습니다 ㅡㅡ;; 정말 간장접시에 4잎정도 나오더군요.간장접시에 나온 김치값은 50바트...한화로 1250원정도 되나요.ㅎㅎ현지에게시는분들은 25을 곱하더라구요.한식당 김치 무한리필에 공짜로 줍니다.맛잇습니다.일본친구들 데리고 쑤쿰윗플라자에 갓는적이 잇습니다.걔네들 맛잇다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반찬하고 김치전이런거 나오니깐 나보고 너무 무리 하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첨에 내가 다 쏘는것이니깐 마음되로 먹어라고 햇습니다.ㅎㅎ 물론 나갈때 바른되로 얘기햇지만요.그런데 일본친구들이 굉장히 놀라드라구요 이렇게 맛잇는 음식이 전부 서비스로 나오는거냐구요. 에구 흥분하다보니 글이 두서없이 되었네요.아무튼 태국에잇는 한식당들 괸찮습니다. 참고로 저는 쑤쿰윗프라자하고는 아무런 관게가 없는 사람잇니다.
참, 사기꾼 얘기 한마디만 하겠습니다.님말씀되로 한국인 사기꾼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그런데 중요한건 일본인도 일본인 사기치고 살고잇는사람잇구요.유럽인이 유럽사람 사기치면서 사는사람 많습니다.제일 좋은것은 사기 당하지말고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려고 하면 아마도 사기당하는 일이 적지 않을가요.저는 24일 다시 태국으로 갑니다.쌀국수가 그립네요 ㅎㅎ.모두를 좋은 한해 되세요..
씨촘푸디꽈 2007.03.18 16:58  
  이 글을 올린 분은,... 깍두기일까? 아닐까?
아이디 만큼이나 정말 재섭는 얘기만 쓰는데,..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자작극일까 아닐까?
이런 글 올리는 사람들은 누가 안 잡아가나?
나이키Mania♡ 2007.04.02 23:20  
  수쿰윗...장원인가??거기서 마지막날 삼겹살과 소주를 먹으면서 한국을 추억했는.. 잊을수 없는 곳인데..
 너무 개인적인 감정으로 글을 쓰셨네요,.,^^
 
타일랜드쪼아 2007.04.05 21:44  
  댓글을 보면 생계가 걸리 사람들과 그냥 여행다니는 사람들간의 열정과 감정의 정도의 차이가 확연하네요
브랜든_Talog 2007.04.06 13:01  
  흠 짧은 시간 많은 댓글들이 더 달렸네요...

태국이 좋아 여행 온 분, 태국에 무작정 살려고 오신 분, 주재원으로 일하시는 분, 현지채용으로 일하시는 분, 사업차 오신 분, 도피성으로 숨어 지내시는 분... 등등
참 많은 분들이 태국에 계십니다. 저는 주재원 이라고 해야 하나? 한국 기업이 아니라 그렇게 말하기도 뭐하고요 외국기업 태국주재원입니다 ㅡㅡ^ 암튼 시골 구석에서 나름 에메랄드빛의 꿈을 꾸면서 외로운 태국생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드문 드문 있는 한국 식당... 또는 방콕에 있는 한국식당은 사막의 오아시스 입니다.
물론 저도 인간인지라 맛이 없으면 짜증은 납니다. 태국 전역을 비교할 때 수쿤
카오산거리 2007.06.14 14:08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말도 안되는 글을 작성하셨는지..
수쿰빗 플라자 한인업소에 원한이라도 있으신지..
혼자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글 적지 맙시다..내가 보기엔 수쿰빗 플라자 가격도 적당한 것 같고 다 친절 하시던데 뭘보고 저렇게 과한 표현을 하셨는지..참 없어 보입니다..생각을 좀 하고 적으시지요, 글에서 좋지 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생각나는 대로 막 휘갈려 적으신 것 같군요..실행에 옮기기 전에 세번 이상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란 말이 있습니다..나도 개인적으로 태국 전역에 한국식당 쫘악 깔렸으면 좋겠습니다.
구리스 2007.06.29 14:26  
  말을 저렇게 함부로하니 큰일 나려구..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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