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태국이 좋은걸...
촌놈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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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 18:21
농카이에 온지 4개월만에 힘들게 간신히 오픈을 하게되었다.막바지에는 태국의 외국인 사업시스템상 4인이상을 고용하고 옆에 위치한 라오스와의 인건비 격차등 때문에 라오스로 이주하는걸 심각히 고민하고 실제로 3주정도를 라오스의 중요3도시를 탐사하게되었다.돌아다녀보니 밖에서 보는 허상과 들려오는 소리들의 일면만을 과장하여 실상을 외곡하는 경우들이 많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래도 여기 태국에 있음을 또 아름다운 메콩강변에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다.여기는 민주주의 국가 태국 아름다운 미소의나라라하지않던가! 누군가 또 환상에 사로잡혀 여기저기를 헤메고 돌아다니겠지만 비싼 수업료와 무기력함에 몸부림쳐야되는 과정을 격어야만이 한사회의 일원으로 조그마하게라도 자리잡을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