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오직 가전2사 + 소형가전사들이어서 일본이나 외국업체가 거의 없죠. 거의 양대 가전회사가 꽉잡고있으니.. 

그래서 한국에서는 해외직구니 해서 TV를 미국에서 많이 수입하는것 같습니다.

태국의 온라인 쇼핑몰을 알게되어 TV를 구입하려고하니 헐.. 2만바트도 안되는 55인치 엘쥐TV가 있더군요.

물론 스마트기능은 안되었습니다.

스마트기능이 되는건 삼성 55인치로 2만5천바트정도 하더군요.

이번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부모님께 대형TV하나 사드리려고 한국사이트를 검색해보니..

느므느므 비싸더군요. 같은 모델인데도 40만원넘게 비쌌어요. 그래서 55인치보다 50인치로 사드려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검색해보니.. 50만원이상 비싸더군요... 해외직구도 태국보다 비쌌습니다.

태국이 싼거 맞습니다.

오늘 핸폰을 바꿨는데.. 전 일하면서 최신형은 필요없어서.. G3 스타일러스를 구입했어요.

가격은 태국백화점에서 7천9900바트... 케이스랑 메모리 추가 8G 무료로 받았죠.

구입후 집에와서 한국가격을 검색해보니... 무려 10만원이상 비싸더군요..

휴대폰도.. 태국이 쌌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거의 메일확인이랑 검색...단순게임정도만 하느라 최신형, 고성능은 필요가 없으니까요.

언제쯤 한국가전제품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갈까요? 국산품애용하자고 운동하던때가 생각나네요.

많은 국민들이 그래도 국산쓰자 해줬는데... 결국 자국민에게는 덤탱이를 씌우는 기업..

결국 애국을 빙자한 등쳐먹기로밖에 생각이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