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사례 - 김인구 (kevin Kim)
더 이상 교민들이 이 사람에게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름 : 김인구
영문 : kevin Kim
아래의 내용은 사실확인은 되지 않으나 이렇게 자신을 설명하고 다닙니다.
아버지가 외교관이셨고 어머니는 일본인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에 돌아와 고등학교 졸업, 다시 일본으로 넘어가 와세다 대학졸업,
한국에서 군복무.
일본인 어머니가 한국 여의도에서 아주 큰 임대사업을 하고 계심.
사기패턴은 이렇습니다.
자신을 어마어마한 재력의 사람으로 소개를 하고
자신이 돈이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서로를 이간질 합니다.
A에게 돈을 맡겼는데 돈을 자꾸 감는다.
B에게 돈을 모두 맡겼는데 돈을 자신에게 주지 않아 지금 돈이 없다.
이런식으로 주변사람들에게 크지 않는 돈 2천밧, 1만밧, 2만밧, 이런식으로 슬슬 뜯어갑니다.
또 서로 대화를 하지 않게 하기위해 A,B,C중 하나를 선택해 같이 사업을 하겠다.
A에게는 B,C는 나쁜 사람이다. 또 니 욕을 하고 돌아다닌다.
B에게는 A,C는 나쁜 사람이며 자신의 돈을 가지고 돌려주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서로를 이간질 하고 서로를 경계하게 만들어 고립시키고 돈을 빌립니다.
만난지 2일만에 이상한 느낌을 받아 대화내용을 녹취하기 시작했습니다.
4일차에 사기꾼이라는 확신이 서 차용증과 여권사본을 받았습니다.
돌아갈 때 3일 안에 돈을 붙이겠다.
한참이 연락이 없다 메신져로 연락이 되었지만
토요일이니 월요일날 붙이겠다. 또 연락이 안되다 어쩌고 저쩌고
아직까지 거짓말을 하며 저를 속이고 있습니다.
괘씸합니다.
제가 고민을 하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에게 연락이 오는 메세지들이 내용이 참으로 의심됩니다.
제 생각엔 지금 이 사기꾼과 대화하는 내용들, 저와의 대화내용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며 또 다른 사람에게
돈을 차용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고 그 돈을 갚기위해 또 누군가를 속이고 또 누군가를...
이런 사람은 공개하는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혹시나 의심되는 이가 주변에 있다면 쪽지 주세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2015-03-25 12:32:49 태국뉴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