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태국정착4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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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태국정착4개월째

숲샘 17 2008

벌써 5월말이네요

가족에 촌부리에 정착한지 3개월을 훨씬 넘어 4개월이 다가옵니다.

 

가족들이 정착하는데 여러가지 생활정보를 주신 온라인,오프라인의 재태 한국교민분들 특히 집사람에게

많은 정보도움을 주신 아줌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애들은 5월에 개학하여 즐겁게 학교에 적응하느라 애쓰고 있는데 다행히 한국보다는 여기 교육이 더 재미있다고

해서 안심입니다.

 

아이들 학교생활을 보면(부라파의 IEP),

아침 5:50에 기상하여 6:40이면 Van이 와서 이걸타고가고 수업이 3:30에 끝나면 다시 집에 오곤합니다.

태국음식에도 잘 적응하고있구요.

 

집사람도 주변의 많은 분들과 직접 또는 간접,직간접(카톡/라인등)으로 소통하고있어서 어느정도 심심타파에

성공한 모양이구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아침출근햇다가 저녁 혹은 밤에 퇴근하니까 남자들은 직장에서 오는 스트래스를

제외하면 태국생활에는 적응 못할게 없겠지요.

 

이제는 여기 더위에도 어느정도 적응되어있고,(저는 6년차, 가족은 4개월차)

생각보다는 걱정이 덜 되어 어느정도는 만족합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17 Comments
락푸켓짱 2015.05.29 09:57  
가족들이 잘 적응하니 다행이시겠네요
아이들은 당연 여기 생활에 더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보다 더 빡센 학교 스케쥴에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언어과외및 방과후 학습등등
어찌보면 한국보다 더 고생하는것 같아 안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숲샘 2015.05.30 09:17  
그래도 애들은 스파르타주입식의 한국교육보다는 이쪽의 논의,토론 생각 교육에
더 잘 적응하는것 같아여.
참새하루 2015.05.31 16:25  
자식들의 새로운 환경
특히 언어문제가 어려움일텐데
적응을 잘하고 있으니  부모로서 안심이되겠네요

한국에서 각박한 입시교육에서 벗어난것도
아이들에게는 큰 행운일듯합니다
태국에서의 생활이
숲샘님 가족에게 생활의 변환점이 된듯하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숲샘 2015.06.02 10:05  
예, 지옥입시보다 나은것 같아  안심이예요
큐피터 2015.06.01 07:18  
잘지내시죠??
아이들이 잘 적응하면서 태국에서 생활을 하시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태국에서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정에는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숲샘 2015.06.02 10:06  
예,, 감사합니다
진정한힘 2015.06.01 14:52  
참 좋은 경험입니다. 직장 때문이신 듯 한데...가끔 소식 올려주면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겠군요
숲샘 2015.06.02 10:06  
그러겠읍니다
일등병 2015.06.01 16:49  
저도 태국에서 살고싶은데 생소하기때문이고 소통도 안통하고 ㅠㅠㅠ 가자마자 방을 얻어으면
하는데요  혼자고요 북부쪽이 저에게는 필요한 지역인거 같고요 한번알아봐주시면  감사드리겠
습니다 꾸벅 처음 비행기에서 내리면 그다음부턴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것인데요 누구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택시라도 타려고 해고 말이안통하기 때문에  어느곳 어느지역으로
가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인데 미리 방을마련 해놓으면  곳바로 생활을 하기가 쉽겠습니다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DreamENG 2015.06.09 09:58  
치앙라이 2개월 지내본 경험이라도 필요 하시면 알려 드릴께요
아파트 렌트 라든지 오토바이 렌트 게스트 하우스 위치 등등
필요 하시면 언제라도 연락 주십시요
카톡 혹은 라인 아이디:songswk 입니다
일등병 2015.06.01 16:55  
참 인사부터 해야하는게  도리인데 먼저 나의 말부터 해서죄송합니다  글쓰신 분께감사드리면서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는 60살 먹은 사람이고 컴퓨터도 잘하지못합니다
조언 부탁드리며 이글올립니다
숲샘 2015.06.02 10:09  
글쎄요.. 저도 아직 치앙마이쪽, 치앙라이등은 못가봤읍니다.
저야 일때문에 여기에 있지만(6년넘음), 가족은 최근에 왔구요,,,
저도 제 분야 외에는 잘 모릅니다.
다만,  북쪽은 날씨도 온화하고 춥거나 덥지도 않다는 이야길 들어 살기 좋은 곳이구나하는
느낌이예요
큐피터 2015.06.01 21:16  
치앙마이 은퇴이민자들의 로망스인데요
방콕이라면 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지만 치앙마이쪽이라서 안타깝지만 도움을 드릴수 없네요
오버로드 2015.06.03 02:35  
멋지시네요, 이 글 쓰신분과 답글다시는 분들도
용용갈 2015.07.02 17:06  
먼저 적응하시고 가족분들이 들어온거라
한명이라도 좀 더 릴렉스하게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네요 :)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DD600 2015.07.18 20:34  
직업이 있으시다면  태국에서 사시는것도  괜찮죠..하지만 전 직업이 있어도 가지는 않겠습니다.
언어는 통합니다 .  다만  한국만큼 살기 좋은곳도 없기 때문입니다.  교통 좋죠  , 치안 좋죠,  의료보험 되죠..
개인의 의견 차이 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다만 가끔 놀러 가는것은  좋습니다.  ^^
hiyn 2016.09.28 22:24  
저도 조만간 가족들과 태국 들어가는데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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