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태국정착4개월째
숲샘
17
2008
2015.05.28 17:58
벌써 5월말이네요
가족에 촌부리에 정착한지 3개월을 훨씬 넘어 4개월이 다가옵니다.
가족들이 정착하는데 여러가지 생활정보를 주신 온라인,오프라인의 재태 한국교민분들 특히 집사람에게
많은 정보도움을 주신 아줌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애들은 5월에 개학하여 즐겁게 학교에 적응하느라 애쓰고 있는데 다행히 한국보다는 여기 교육이 더 재미있다고
해서 안심입니다.
아이들 학교생활을 보면(부라파의 IEP),
아침 5:50에 기상하여 6:40이면 Van이 와서 이걸타고가고 수업이 3:30에 끝나면 다시 집에 오곤합니다.
태국음식에도 잘 적응하고있구요.
집사람도 주변의 많은 분들과 직접 또는 간접,직간접(카톡/라인등)으로 소통하고있어서 어느정도 심심타파에
성공한 모양이구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아침출근햇다가 저녁 혹은 밤에 퇴근하니까 남자들은 직장에서 오는 스트래스를
제외하면 태국생활에는 적응 못할게 없겠지요.
이제는 여기 더위에도 어느정도 적응되어있고,(저는 6년차, 가족은 4개월차)
생각보다는 걱정이 덜 되어 어느정도는 만족합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