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병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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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병나면???

숲샘 8 1057

여기서 워크퍼밋을받아 여기서 일하고 있읍니다. 

급여에서 떼는 의료보험으로는  지정병원밖에 안된다 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년 2만밧짜리 상해보험에

들었읍니다.

그런데 인대파열이  되어 막상 치료하려니까 이것 저것 다 보험이 안된다하고,, 회사지정병원은 늘 어깨수술이

안되어 수술까지는 몇개월이 걸린다하고, 성질나서 방콕의 유명병원을 알아보니  현찰로 35만-40만밧정도 든다고

하네요.

한국에 물어보니 250만원정도밖에 안하는데.....

결과적으로 한국이 의료보험천국이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와닿구여,,,

 

이꼴저꼴 험한꼴 안보려면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8 Comments
고구마 2015.10.27 07:44  
이런 의료적인 부분이 정말 난관이군요.
노후를 태국에서만 내내 보내는것에 대해, 제가 다소 회의적인 이유가 이런 부분도 크게 차지했어요.
노후에 일년기준 일정부분을 해외에서 보내는건 좋지만서도...

하여튼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쿤츠아라이 2015.10.27 11:35  
아는 태국인이 있으시면 같이 이른아침(새벽 5시)에 쭐라롱꼰병원이나 시리랏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수술비 100만원 내외일겁니다만... 의사가 수술을 응급으로 해줄지는 미지수입니다. 영리병원가면 기본이 천만원나옵니다.
이른아침에 가는이유는 번호표를 받아 진료대기를 받기위해서인데.. 파열상태가 심하면 낮에 응급실로 가보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락푸켓짱 2015.10.27 23:07  
회사에서 나오는 보험은 없는샘 치세요
국립병원이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약도 싸구려로만 줍니다..
수술비를 떠나서 수술은 왠만하면 한국에서..하시는것이~
범룽랏에서 수술 했음에도 후유증으로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한아시아에 들어가보시면 해외거주자를 위한 한국회사의 보험이 있습니다.
왠만한 태국보험 보다 보장내용이 좋을겁니다.
지금 들어두신 태국보험과 비교해보고 가입 하세요
sun123 2015.11.11 15:51  
저도 치과 외에는 태국에서 병원가기 정말 힘들더군요!
회사에서 지정한 병원은 하루종일 걸리고 기다리다가 죽겠고...인터병원에 가면 비싼 의료비에 죽겠고...아프지 말고 잘 견디고 살아야 하는게 이곳인것 같아요!!!

그래도 병원에 가서 비용지불하면서 쁘랏깟 상콤 카드 주면 환급받을수 있는 서류 적어 주잖아요!
그거 쁘랏깟 상콤에 가서 환급받을수 있구요!

의료비 환급이라도 조금 받을 수 있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죠!!
빨간토끼 2015.12.17 23:15  
저희 누나가 약사입니다만, 해외에서 약을 살때는 국내랑 약효의 성준 함량이 다르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예를 들어 설사약 두통약 같은 경우는 3일동안 응가를 못하게 되거나 머리가 아예 마취된 것처럼 맹한 상태로 지석 될수 있으니 단 한알을 먹더라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Moses 2016.01.09 16:13  
저도 수년전에 발목인대가 늘어나서 뭣도 모르고 범룽랏병원 들어가서 엑스레이 찍고 진료 보고 나오는데 5000바트나왔네요 허허허..
두우두우 2016.02.18 13:04  
예전에.. 방콕에 있을때 몸살이 심해가... 어찌저찌 해서 응급실갔는데.. 수액맞고 엑스레이 찍고 뭐 별거 안한거 같은데... 만오천밧 좀 넘게 나오더군요... 타지에서 아프면 고생입니다..
kipp 2016.02.25 21:18  
에어컨 과다 사용으로  목이아파서 갔더니 목한번 살피고  삼일치 약받고 삼천밧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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